체면때문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다가 망한 케이스가 많다

잘난 자기가 잘못했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하기에는 좀처럼 얼굴이 서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욕은 욕대로 먹으면서 결국은 꼴사납게 물러난다

소신이 무엇이고 똥고집이 무엇인지를 잘 구분해야 한다. 안 그러면 폐가망신한다

그런데 소신이고 뭐고 아무것도 없는 인간이 똥고집을 피울 때는 그냥 한대 콱 때려주고 싶다

더 이상 창피당하기 전에 지가 알아서 스스로 판단해주면 오죽 좋으련만 별로 기대 안한다

그런 정도의 양심이 있으면 진작에 자리를 덥썩 물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 경우는 방법이 딱 한가지다. 그저 무식하고 거칠게 멱살잡으면서 물러날래? 맞아 죽을래?

양자택일을 선택하게끔 하는 것이다. 이거 아주 효과있다. 이런 류의 인간이 본래 심약하기 때문이다 

계속 앉아 있다가는 어떤 험한 꼴을 당하는지 시범 케이스로 보여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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