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예전에는 가벼운 스타일을 음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그때는 특별한 이유를 인식하지 못하고 본능적으로 회피한 것 같다

지금에서 그 이유를 곰곰히 따져보니 대충 이런 것이다

잔잔한 노래는 감동이 없다는 생각에서다

어쨌든 가수가 혼신의 힘을 다하여 열창하는 그 모습에서

나는 감동을 받기 때문이다.  지금도 이 사실은 변함이 없다

하진만 요즈음에는 가벼운 노래도 귀에 곧잘 들린다

사전에 어떠한 부담감없이 마음 편하게 들을 수 있다

있는 듯 없는 듯 그렇게 편안하게 다가오는 것이 소위 가벼운 음악이다

조용필도 여전히 좋지만 임형주의 부드러움도 좋아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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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는 모르지만 알라딘에서 점수 반영되는 거는 이렇게 알고 있다

마이리뷰 한편에 50점, 마이페이퍼 한편에 20-30점.

그런데 어느날 나의 서재에 들어와 보니 포인트가 엄청나게 증가되어 있었다

내가 알고 있는 계산법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그사이 알라딘에 무슨 변화가 있는 모양인데

남들이 다 알고 있는 사실을 혹 나만 모르는 것은 아닌지.....

어쨌든 포인트가 쌓여 점수가 높아지니 기분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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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페이퍼에 제법 글을 올렸는데 이제서야 알았다

종전에는 페이퍼 방 가짓수만 많이 늘릴 수 있다고 여겼을 뿐인데

장르별로도 만들 수 있음을 오늘 처음 알았다

뭘 알아도 처음부터 제대로 알아야 함을 새삼 느낀다

일상생활, 서적 파트에 이은 세번째 페이퍼다

알라딘에 나름대로 내 서재를 만들고 있지만 음반은 달랑 세장이다

하지만 페이퍼 수는 다른 방을 압도할 것 같다

노래 한곡 4분 정도에 그 느낌을 적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셋째가 첫째와 둘째를 조만간에 넘어설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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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은 좋아하지 않아도 클래식 음악가에는 관심이 많았다

어릴 적 위인전에 나오는 음악가들 중에 특히 모짜르트를 좋아했다

그의 음악에 대해 아는 것도 없었고, 끝까지 들은 것도 없었지만

 괜시리 마음이 끌리고 호감이 가는 스타일!  바로 모짜르트였다

주변에 모짜르트 말고 다른 음악가를 더 좋아하는 친구는 그냥 미웠다

요 근래 문득 모짜르트 위인전이 아닌 평전을 한번 읽고 싶다고 느꼈는데

고민이다. 알라딘에서 딴 책에 끼여 팔리고 있는 중이다

그냥 아무런 이벤트 대상이 아니었으면 별 머뭇거림없이 구입했을텐데

마음에도 없는 책이 벌이는 이벤트에 부록으로 딸려 있으니 망설여진다

내가 마음에 두고 있는 다른 책에 덤으로 추가되는 이벤트는 없는가!

요즘 나와 알리딘의 궁합이 어찌 잘 안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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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듣기에 기분나쁜 말들이 여러가지가 있다

나는 게으르다, 성의가 없다, 무책임하다 등등의 말이 그런 경우다

나는 기본적으로 성격상  의도적인 태업은 할줄을 모른다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자 나름으로 노력은 하는 스타일이다

정말 능력이 부족해서 아니면 전혀 무지하기 때문에

진도가 나가지 않는 경우는 있을지언정

하기 싫다거나, 남에게 미루거나, 은근슬쩍 덮어두거나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세상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불가피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데 

그럴땐 정말 괴롭다. 그렇다고 일일이 찾아다니며 설명할 수도 없는 문제고.....

세월이 약이려니 하며 그냥 그렇게 내버려두는 수밖에 달리 무엇이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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