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이벤트에서 소외당하고 있는 기분은 별로 좋지 않다

그냥 이미 지난간 경우에는 게으름을 탁하겠는데

먼저 저질러 놓고 보니 그 다음에 이벤트가 벌어지는 것은 정말 억울하다

메모의 기술, 퇴근 후 30분은 이미 구입한 책이다(아직 읽지는 않았다)

그런데 오늘 알라딘 서핑 도중 확인해보니 이게 무슨 일인가

두 책을 구입하는 자에게 냉장고 하며 푸짐한 상품이 기다리고 있다

냉장고 탐나서 구입한 거 또 구입할 수는 없는 문제고 아무튼 쓰라리다

늦으면 늦을수록 유리한게 알라딘에서의 쇼핑일까?

먼저 구입한 자의 이득을 언제 맛볼 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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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너무 먼 옛날 이야기는 아니다

어느 순간 러시아 음악이 무척 마음에 와 닿았음을 느꼈다

모래시계에서 흘러나오는 백야 정도야 어찌 우연하게 그리 된 것이라 여겼는데

정확히 이름을 알 수 없는 일련의 러시아 음악들로부터

무척이나 친밀감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네 정서와 가깝다는 느낌이었다

오늘 알라딘 서핑 도중 러시아 음악을 다시 접하게 되었다

내가 알고 있는 러시아 음악이 의외로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고

그간 제대로 제목도 모르면서 들었던 곡들 중에 러시아 음악이 꽤 있다는 것도 알게되었다

당분간 러시아 음악속에 흠뻑 젖어볼 작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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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게을리한 책읽기에 전념해야하겠다

마음속의 짐들이 어느정도 정리가 되니 여유가 생긴다

이제 독서에 몰입하고 마이리뷰도 남기리다

몸속에 어느덧 에너지가 충만하고 그 에너지는 정신노동으로 소진하리라

마리리뷰와 페이퍼!

알라딘에 남기는 나의 흔적이고 서재지수는 두가지로 합산된다

전부 다 소중한 방식이지만 개인적으로는 마이리뷰를 더 선호한다

알라딘은 서점이고 따라서 책 쇼핑하고 구입하고 읽고 그 감상을 남기는 것이 핵심이리라

보잘것 없는 서재지수에 오히려 페이퍼 점수가 더 나오는 것은 나로서는 조금 부뜨러운 일이다

 가까운 시일내에 적어도 동등하게 만들고 종국적으로는 리뷰점수의 비중이 높도록

책읽기와 쓰기에 게으르지 않도록 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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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는 비가 너무와서 난리더니 올해는 겨울가뭄이 심각하단다

근래에 전국적으로 발생했던 대형산불도 다 가뭄때문이다

바싹 말라있는 낙엽들은 굳이 성냥불이 아니더라도

돌끼리의 마찰력으로도 불이 날 수 있다

그런데 다행히도 내가 살고 있는 이곳은 지금 비가 내리고 있다

많은 양은 아니지만 그간 가뭄에 목말랐던 대지를 한껏 축이고 있다

덩달아 내가슴도 시원해지는 것이 오랜 갈증이 해소되는 듯하다 

흔히 하는 얘기로 비오는날 막걸이에 파전이라고 하던데

토요일이라 그런 기분내기는 뭐하다. 아무튼 반가운 비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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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페이퍼방 제목 하나가 알라딘과의 교감이다

스스로 알라딘에 친해보고자 아부성으로 지어본 제목이다

약간 낯간지러운 이름이지만 뭐 그래도 부끄럽지는 않다

왜냐하면 알라딘은 충분히 친할만한 그 무엇이 있기 때문이다

순전히 짝사랑으로 끝날지도 모른다고 한때 생각도 했었지만 기우에 불과하다

알라딘은 애정표시에 대해 언제나 보답을 해주는 것이다. 지수도 더불어 올라간다

그런데 언제부터 그 교감이라는 것이 획일적으로만 흐르고 있다

즉 다른 경로도 참 많은데 오로지 페이퍼에서만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마이리뷰도 올리고 해야 하는데 잠깐 언급했듯이 요즘 통 시간이 나지 않는다

책을 완독해야 마이리뷰랍시고 남길수 있을텐데 정말이지 시간이 없다

페이퍼와 리뷰는 교감의 쌍끌이인데 외끌이로만 이루어지는 최근의 모습들....

그래도 다행이다. 한자락 끈이 있질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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