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어제부터 새로운 책읽기를 시작하였는데 무척 편하다

책 내용이 별다른 군더더기 없이 술술 잘 나간다

내 취향에 꼭 맞는 책이다. 내용이 길고 짧음을 떠나 필요한 상황만 존재한다

이러면 책읽기에 스피드가 생기고 머릿속에 선명하게 남는다

분량이 제법 되어 오늘안에 완독할 수는 없을지도 모르나

아무튼 내일 정도까지는 끝내고 리뷰 쓰기가 가능할 것 같다

오랫만에 아주 만족스러운 책읽기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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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캠핑가고 없으니까 집안이 조용하다

아침에 떠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출근시간때문에 먼저 나왔다

아빠 보고 싶으면 선생님께 휴대폰 해달라고 얘기해주었다

그런데 아마 아이는 전화하지 않을 것이다. 무척 소심한 아이다

그리고 하룻밤만 자고나면 아이는 내일 집에 돌아온다

하루정도는 아빠없이 참고 견디는 연습을 해보아야 한다

의존적인 아이보다는 독립적인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 

아무튼 아이가 없는 집안은 한적하다. 와이프하고 나만 단 둘이니 그럴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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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간에 일이 꼬이는 것은 오해에서 비롯된다

금방 풀릴 수 있는 오해라면 무슨 걱정이랴!

설명을 하고 납득을 시켜도 마음을 열지 않을 때가 있다

분명히 내가 자기보다 많이 알고 그래서 충분히 설명하는데도

미리 마음의 문을 닫고 있으니 통할리 만무하다.

마음 같아서는 설명이고 이해고 간에 무작정 강하게 나갈까 하는 바램도 있다

평소같으면 나는 그렇게 하고 만다. 하지만 그럴 때가 아니다

나는 지금 약자의 위치에 서 있다. 끝까지 참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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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전을 시작하는 오늘 드디어 나에게도 입질이 왔다

 그래서 오후에는 먼 거리를 이동하여 호출하는 장소에 가야 한다

가만히 기억을 더듬고 살펴보니 그런 일이 있었다

나는 나름으로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던 일인데 역시 눈은 다른 모양이다

무엇때문으로 일처리를 그렇게 한 것인지 차근차근 설명하려 한다

그래도 납득을 하지 못하면 별 수 없는 노릇이다. 한계는 처음부터 정해져 있다

 상대방이 수긍하지 못하면 심판하는 쪽이 하는대로 내버려두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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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오늘이 올해들어 최고로 더운 날씨일 것이다

저절로 땀이 줄줄 흐른다. 끈적끈적한 것이 영 개운하지가 않다

식당에서 밥 먹고  왔는데 에어콘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아 한증막 같았다

아니면 선풍기라도 갖추어야 하거늘 사람들 참 답답하다

올해는 다른 해에 비해 유난히 더울 것이라는 전망이다

더위에 사정없이 약한 나로서는 무척이나 염려되고 신경쓰이는 소식이다

사무실도 정상적으로는 에어콘을 가동해야 하는데 전기료때문에 가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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