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캠핑가고 없으니까 집안이 조용하다
아침에 떠나는 것을 보지 못하고 출근시간때문에 먼저 나왔다
아빠 보고 싶으면 선생님께 휴대폰 해달라고 얘기해주었다
그런데 아마 아이는 전화하지 않을 것이다. 무척 소심한 아이다
그리고 하룻밤만 자고나면 아이는 내일 집에 돌아온다
하루정도는 아빠없이 참고 견디는 연습을 해보아야 한다
의존적인 아이보다는 독립적인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
아무튼 아이가 없는 집안은 한적하다. 와이프하고 나만 단 둘이니 그럴 수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