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나는 리뷰쓰기를 완료하였다. 행복한 순간이다
누군가 자신의 소설을 정신의 아들이라고 표현하였던가!
잘났던 못났던 제자식은 모두 사랑스럽고 소중하듯이
나 또한 나의 리뷰가 비록 졸필이라 할지라도 어찌 감회가 없으리요!
그 책은 완당평전 3편이었는데 얼핏 확인해보니까 내 리뷰가 2번째이다
비록 감각적인 재미는 없을 지 몰라도 오래토록 가시지 않을 감동은 있을 것인데.....
그런데 사람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 이것만한 재미가 어디 또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