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이 다 거짓으로만 보인다. 믿을 수 없고 믿기지 않는다

허위와 위선이 사회를 움직이고 진실은 이미 오래전에 세상에서 퇴출되었다

진실은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거짓은 당당히 세상에 얼굴을 내밀며 세상을 장악하였다

새하얀 백지가 때를 더 잘타는 것처럼 그렇게 진실은 어느덧 오염되어 더럽혀졌다

세상에 굴러다니는 온갖 언어와 갖가지 행동은 이미 허위와 위선이 아니다

진실, 참됨, 순수, 정의, 옳고 바름 등등 이런 언어가 세상에 있을 때 허위와 위선도 그 대척점에 있었다

하지만 이미 사라진 버린 진실 따위에서 허위와 위선도 저절로 자취를 감추고 말았다

우리가 한때 그토록 혐오하며 배척하던 허위와 위선은 이제는 일상사가 되고 한몸이 된 것이다

우리는 허위라는 살점에 위선이라는 피를 수혈받지 못하면 한시라도 살아갈 수 없게 되었다

다들 아득한 옛시절에 허위와 위선으로 불렀던  사고와 행동이 최상의 가치가 되어 세상을 이끈다

어이하리! 나 또한 공범이니 누구를 원망하며 책망할 수 있으리요. 어쩌면 누구보다 앞장섰을 수도.

그저 할 수 있는 일이라는게 눈과 귀를 닫고 세상과 단절하며 살아가는 것밖에는.....

먼훗날 백마를 타고 오는 초인이 있어 뒤틀리고 삐뚤어진 세상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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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했으면 벌을 받아야 하고

그 벌이 매라면 그냥 묵묵히 맞아야 할 때도 있다

바록 할말도 있고 변명도 하고 싶지만 당장에 효과가 없을 때가 있는 것이다

정도 이상의 비난을 받아 억울할지라도

필요 이상의 매를 맞는 것이 또한 부당할지라도

천마디의 말보다는 그저 침묵으로써 모든 사태를 받아들이는 것이 현명한 때!

그래서 할수 있는 것이라곤 주는 매를 피하지 않고서 묵묵히 맞아야 하는 때!

그때가 지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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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sayonara님의 "남자의 투지를 깨우는 영화"

저는 록키를 보면 투지가 일깨워지는 것이 아니라 그냥 기가 죽습니다
록키가 어디 보통 몸입니까. 살짝 스쳐도 최소 중상이죠. ^^;;;
가꾸었으면 혼자 두고 볼일이지 벗기는 왜 벗는담.
그러나 록키의 몸을 부러워 하지는 않습다. 진짭니다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몸에서는 아무런 느낌도 가질 수 없습니다
저는 그냥 보통의 몸이 좋습니다. 가장 아름다워 보이더군요
자연스럽게 나이 먹어가는 그 몸 말입니다

이거 영화얘기는 안하고 어쩌다가 몸 얘기만 나와버렸네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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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새벽별을보며님의 "내가 너무했나?"

적극적인 마케팅전략 하나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단순히 전단지 돌리는 것 보다는 한단계 강화된 영업방식인데요
그사람들 직장에서의 생존을 위해 그렇게 한다는 것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생존경쟁이 어디 그쪽의 전유물인양 오바해서는 안되죠
첫번째 전화떄 분명히 거절했으면 더 이상의 폐는 끼치지 않아야 하거늘
이중 삼중으로 전화하고 하는 것은 사람을 우롱하는 것이죠

또 솔직히 말해서 은행만큼 안정된 직장이 어디 있습니까
생존경쟁이니 하며 살벌한 이야기를 하지만 그게 다 엄살인 경우가 많습니다
대형 사업장으로 분류되어 양대노총의 운영비와 살림살이를 좌우하는
막강 노조, 귀족 노조가 결성되어 있어 도대체 살아가는 데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그저 하나 유치못하면 성과급에 약간 영향은 있을진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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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아줌마들은 다 이럴까?

오늘 와이프는 회식에 갔다. 아이는 이모집에 있다

그래서 나는 지금 혼자다. 솔직히 밥 생각이 별로 없다

보다 더 솔직히는 귀찮아서다.  일일이 그런 거 못 챙겨 먹는다. 성격상 그렇다.

하지만 점심을 적게 먹어서 그런지 식욕이 돈다. 그래서 부엌에 갔다

그런데 그만!  곰국이었다. 딴거는 아무것도 없었다

곰국 한그릇 떠서 밥 한공기 넣고 김치 곁들여서 먹어라는 얘기. 뭐 다른 거 있겠는가

그래도 시장이 반찬이라고 나는 맛있게 잘 먹었다

정량보다 약간 더 먹었다. 배가 고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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