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알라딘에 들러서 그런지 알라딘도 참 많이 변했다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데 나로서는 너무 난해하다

뭔가 독자간 소통을 도모코자 하는 장치들인 것은 분명한데

나그네처럼 살다가 정착하고서 이웃들과 어울리려고 하니

도대체가 잘 되지 않는다. 당장 적응하는 것은 실현 불가능이다

소리 소문없이 이집 저집 드나들면서 바람처럼 쑤시고 다니면

뭔가 해답이 나올 것이다. 한참 지난 뒤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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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는 빨간색을 유난히 좋아하는 집단이 있다

끼리끼리 모이면 너나없이 무조건 얘기하는 게 빨간 이야기이다

그렇다고 그 사람들이 좋아하는 목적이 진짜 빨간색이 좋아서가 아니다

빨간색을 상대방에게 덧칠해서 뭔가 좀 이득을 보려는 속셈에서다

정말 구차스럽고 측은하고 솔직히 황당하다

그동안 그렇게 몇번이고 이제 빨간색은 통하지 않는다는 것이 증명되었음에도

한사코 빨간색을 부여잡고 도배질하기에 혈안이다

대한민국의 아픈 상처를 자꾸만 들쑤셔 정략으로만 이용하려는 무리들!

역사앞에, 그리고  인간앞에 좀더 겸손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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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알북이라는 것이 요즘 인터넷 인기 검색어 순위에 올라있다


도표로써 현재의 사회현상을 표현낸 책이다


이 시대 거대한 수구보수세력의 사회 왜곡시도에 맞서


사실은 그게 그렇지 않다는 것을 도표로써 명쾌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디알북이라고 알라딘에서 검색하였던 일시 품절이라고 나온다


아마 책이 다 팔려서 지금 재고가 남아 있지 않다는 의미이다


그런데 오늘 그러한 표현이 사라진 걸 보니 알라딘에서 구입가능할 것같다


알라딘 복귀 후 나의 첫번째 구매는 디알북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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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 복귀하고서 오늘부터 책읽기가 새로이 시작된다


본래 나의 장점 중 하나는 끈기있게 꾸준하게 일을 한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근래 나의 행태를 스스로 되돌아 볼때 꼭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다


알라딘에 계속 붙어 살다가 거의 5개월 정도를 인연을 끊었으니 말이다


알라딘에서 한번 붙인 정은 쉽게 꾾지 못하리라 여겼지만


나는 장장 5개월을 그렇게 외면하며 살았던 것이다


오늘부터 책읽고 리뷰쓰며 다른 님의 서재에도 자주 들러야겠다


제발 꼬옥 그렇게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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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으로 속터지는 일이다


처음부터 그도 그러지는 않았을 것이다


니름대로의 신조도 있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한 계획도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어디 일이 자기 마음먹은대로 술술 풀리기만 하는 것은 아니다


시행착오도 있고 반대파의 방해와 저항도 있기 마련이다


이 모든 것은 다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조직에서 어느정도 위치에 있고 조직을 대표하여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라면


그의 연륜과 이름값과 자리값에 걸맞는 행동을 보여주어야 한다


어제 나는 그의 행동에 너무나 실망하였다


샌님, 겁쟁이, 비겁자,...다른 어떤 이름을 더 붙일까?


시대가 요구하는 인물에 맞지 않으면 우리는 불행해진다


그는 지금 이 시대에, 좀더 좁게 말해서 이 시점에는 그는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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