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알라딘에 들러서 그런지 알라딘도 참 많이 변했다

여러가지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어 있는데 나로서는 너무 난해하다

뭔가 독자간 소통을 도모코자 하는 장치들인 것은 분명한데

나그네처럼 살다가 정착하고서 이웃들과 어울리려고 하니

도대체가 잘 되지 않는다. 당장 적응하는 것은 실현 불가능이다

소리 소문없이 이집 저집 드나들면서 바람처럼 쑤시고 다니면

뭔가 해답이 나올 것이다. 한참 지난 뒤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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