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다시피 미국은 이민자의 나라다. 지금도 그렇고 과거에도 그랬다

종교적 탄압을 피해 영국으로 건너온 청교도들은 엄격한 금욕주의와 건전한 신앙생활로

역사가 일천한 미합중국에 도덕성이라는 자랑거리를 나라 곳곳에 심어두었다

지도자든 사회 주도층이든 상류계급이든 엄격한 도덕적 규율을 바탕으로 그들의 정신을 무장하였다

자본주위가 발달하고 개인주의가 확산되고 물질이 정신을 지배하는 현대에 들어와서도

일반 대중들의 도덕적 의식은 떨어졌을지 몰라도 지도층에게 도덕성은 여전히 주요한 덕목이었다

그리고 미국이 세계를 향하여 큰소리 치고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배경도 그 근원은 도덕성이었다

하지만 미국의 도덕성은 이미 허물어졌다. 형식적으로 근근이 유지되던 그 도덕성은 부시때문에

완전히 붕괴되고 말았다. 그리고 부시를 지지한 미국민들은 타락에 기름을 얹어버리고 말았다

자국이익을 위해 남의 나라 주권을 유리하는 미국과 미국민은 도덕적으로 이미 타락한 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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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미국내 깡패들 머리속에서는 나오는 발상이라는 게 뻔하다

북한이 자기들 말 안 듣는다고 해서 6자 회담 대신에 5자회담을 추진한단다

미국 일본, 러시아, 중국, 우리, 북한 이렇게 6개국이 당사자였는데 여기에서 북한을 빼자는 얘기다

하지만 6개국이라고 해서 다 같은 당사자는 아니다. 엄연히 급수가 있는 것이다

알짜는 빼놓고 껍데기들만 가지고서 무슨 성과를 기대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 없다

힘이면 무엇이든지 다 된다고 보는 미국 깡패들의 발상이다. 예상한 바와 한치도 어긋남이 없다

세계 유일의 초강대국 미국을 견제하는 나라가 지구상에 더 이상 존재하지 않으니

미국이 그 위상과 힘을 믿고 무한정 설쳐대는 것을 누구 하나 뭐라고 하지 못하는 실상이다

당연히 5자회담은 성공할 수 없다. 아니 성사될 수도 없다. 깡패가 휘두르는 폭력에 맞서지는 못하지만

그렇다고 깡패와 한몸이 될 정도로 그렇게 다른 5개국이 타락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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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미국이 북한을 침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전쟁이 일어나면 무수한 사람들이 죽는다. 그리고 재산피해도 엄청나다

그 전쟁이 비록 자기 나라가 아니라 남의 나라에서 벌어진다 하더라도 마찬가지다

그런 인명과 재산 피해를 상쇄하고도 남을 이익이 발생하지 않으면 전쟁은 일어날 수 없다

정의의 실현! 웃기는 소리다. 그런 정의는 누구나가 다 가지고 있다. 어디까지나 상대적이다

그런 점에서 미국이 북한을 침공해봐야 미국은 북한에세서 얻어갈 수 있는 이익이 전혀 없다

머난먼 중동이나 아프가니스탄에서 모랫바람 마셔가며 기나긴 장정을 하면서 전쟁을 벌이는 것은

그곳에 가면 석유가 있기 때문이다. 전쟁비용을 제하고도 엄청 남는 장사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북한은 석유도 없고 석유에 비견되는 무슨 값나가는 에너지도나 물질도 없다.

전쟁 벌여봐야 수지가 맞지 않는 것이다.  미국은 절대로 북한을 침공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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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무역기구라는 조직이 있다. 만든 지는 얼마되지 않았다

세계 각 나라들의 공정한 무역질서를 만들기 위해 미국 주도하에 창설되었다

가령, 과도한 관세장벽, 규정이상의 보호무역주의,  불경쟁 조장, 자국민 보호주의 등의 철폐를 내세운다

우리나라도 공정거래법이라는 법률이 시장질서에 반하는 불공정한 행위를 엄격히 다스리고 있다

그렇다면 세계 무역시장에서 가장 불공정스러운 현상은 무엇일까? 나는 가격담합이라고 본다

가격은 수요와 공급의 법칙에 따라 시장의 기능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 정답이다

그런데 시장의 기능을 무시한 채 인위적으로 수요와 공급을 조절하여 가격을 유도하려 든다면

이것이야 말로 불공정거래의 전형이고 세계무역기구는 이에 대해 마땅히 철폐를 가하여야 한다

석유수출국기구인 OPEC는 바로 이런 짓을 버젓이 저지르고 있다. 이것은 가격담합이다

그런데도 세계무역기구는 손 놓고 있다. 만만한 우리나라에만 대놓고 큰소리 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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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석유 쇼크의 여파로 80년대 초부터 석유 아껴 쓰자고 난리를 피운 적이 있다

당연한 현상이었다. 석유 한방울 안나는 우리나라에서 전량 수입하고 있는 형편에

그것도 그다지 풍족하게 사는 나라가 아닌 입장에서 석유 아끼자는 말은 당연한 소리다

게다가 언론은 그 당시 기준으로 전 세계 석유 매장량이 30년에서 50년 정도 소비하면 바닥날 것이라 했다

따라서 아끼면서 동시에 대체 에너지를 개발해야 할 때라고 위기감을 한껏 조성하였다

그런데 25년이 지난 지금 속유 매장량을 두고 위기라고 하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대체에너지 개발이 미진하다며 위기감을 조성하는 사람도 역시 없다. 언론도 침묵이다

도대체 어떻게 된 사연일까? 그 사이에 없던 석유가  갑자기 엄청나게 생겨난 까닭일까?

그것은 아마도 석유 탐사기술 그리고 시추기술의 발전때문이리라. 매장량은 변동 없으나

석유를 찾아내고 또 끌어올리는 기술의 발달로 한동안 석유 걱정을 안해도 되기 때문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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