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는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일까? 물론 자연스러운 면도 있지만 인위적인 면도 있다

당연히 책이 많이 팔리기 때문에 그럼 어떤 식으로 많이 팔리는 것일까? 당연히 인위적인 면도 있다

기본적으로는 책의 내용이 좋아야 한다. 독자에게 양식이 되고 밑거름이 되는 그런 책 말이다

하지만 이게 전부 다 일까? 물론 다가 아니다. 나도 알고 독자들도 다 아는 사실이다. 인위가 개입되어 있다

어느 정도 마케팅 전략이 철저하고 치밀하느냐에 따라 베스트셀러는 판가름나게 되어 있다

그리고 마케팅 전략의 백미는 홍보다. 방송, 잡지, 신문, 인터넷, 길거리 이벤트 등등, 숱하게 널려 있다

그런데 아직까지 여력이 없는 소형 출판사의 경우는 사실 이게 좀 벅차다. 기획 능력도 부족하거니와

돈 있으면 안되는 것이 없는 세상에 가진 돈 없는 소형 출판사가 이런 전략을 무한정 펼칠 수는 없다

그래서 대부분 많은 경우는 베스트셀러는 대형 출판사에서 펴낸 책이 차지하게 된다. 예외도 있지만.

그리고 독자들도 대규모의 홍보에 의해 자주 접하게 되는 대형 출판사의 책에 우선 손길이 가게 되어있다

한마디로 읽으면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책이지만 마케팅 부재로 인해 묻히게 되는 진주같은 책도 있는 것이다

그래서 무조건 베스트셀러라고 다 양서는 아닌 것이다. 베스트셀러가 아니라고 해서 나쁜책도 아니다

나는 요즈음 소형 출판사에서도 충분히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음을 어느 한 책에서 목격하고 있다

그리고 그 책에 대한 감상을 조만간 리뷰로 올리리라! 상식이 통함을 확인하는 즐거움! 바로 그책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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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식사는 굶는 것이 것이 좋을까? 아니며 거르는 것이 더 좋을까?

어떤 이는 소식이 우리 몸에 더 좋기때문에 그런 차원에서 아침은 굶는 것이 낫다는 주장이고

또 어떤 이는 신체의 전체적인 밸런스를 유지를 위해서는  약간이라도 먹는 것이 낫다고 주장한다

내가 볼 때는 먹어도 그만이고 안 먹어도 그만이다. 자기에게 맞는 것을 선택하면 된다는 것이다

양자 중 체질적으로 잘 들어맞는 것이 있다면 둘 중 하나를 고르면 되는 것이고

뚜렷하게 우열의 차이가 드러나지 않으면  특정의 하나를 택해 체질화하면 되는 것이다

내 경우에는 굶는 것도 먹는 것도 그리 뚜렷하게 몸에 변화를 가져온 것은 없다

그런데 먹지 않고 지내도 별다른 탈이 없고 오히려 속이 편안하다는 느낌은 있다

그래서 나는 아침은 굶기로 방침을 정했다. 오늘도 난 아침밥을 거르고 출근이다.

와이프는 겉으로는 걱정하지만 은근히 반기는 표정이다. 말 안해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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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4-12-14 1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전출처 : 새벽별을보며님의 "[퍼온글] [국보법 맞짱] 국보법은 사람을 해칠 뿐 아무도 지켜주지 않아요 "

이게 다 수구기득권 논리다
가지고 있어봐야 별로 이득도 없으면서
막상 손에서 놓치면 대단한 손해라도 있지 않을까 하는 두려움!
그렇다. 그들은 두려운 것이다
국보법이 폐지되면 국보법으로 지켜지던 수구기득권 카르텔이 붕괴될까 두렵고
국보법이 폐지되어도 대한민국은 여전히 정상적으로 작동될까봐 두려운 것이다
그들이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이미 우리는 이긴 것이다
그들의 처절한 두려움 속에 국보법은 기어이 폐지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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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나는 제법 일찍 집을 나선다. 나설 때면 밖은 완전히 밝지는 않은 상태다

출근 시간이 앞당겨 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남들보다 먼저 사무실에 도착해야 한다

일찍 일어나서 나서는 시간 전까지 여유가 있을 때는 음악도 듣고 했는데

이제는 워낙 급하게 움직여야 하다보니 그럴만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

그래서 내가 요즈음 음악을 감상하는 시간은 고작 차안에서 30여분 듣는 게 전부다

그외에는 전부다 연설이요 소란이요 소음이다. 여유있는 음악이 사라지다 보니

음악에 대한 리뷰도 끊긴지 아주 오래되었다. 제대로 감상해야 제대로 쓸게 아닌가 말이다

저녁시간도 있기는 하지만 도대체 아이때문에 불가능하다. 그리고 잠까지 설쳐가며 들어야 하니...

나에게 음악은 여유인데 없는 시간 억지로 만들어 듣는 것은 고스란히 부담이 되어 버린다

불과 1년전쯤에 만끽했던 출근 전 30분간의 음악감상! 그 감미로운 날은 언제나 다시올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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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는 하지 마시기 바란다. 내가 워낙이 간만에 들어와서 그러니까 말이다

페이퍼에 새글을 쓰면 보통 24시간 정도는 new라는 표시가 붙어다니던데 오늘 그것이 없다

24시간 까지는 아니더라도 새글 쓴 직후에는 반드시 있었는데 보이지 않는다

일시적인 이상 현상인지 아니면 오래전부터 그렇데 바뀐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뭐 대단한 것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그리고 new 인지 old인지는 본인이 더 잘 알겠지만

다른 독자가 방문하였을 경우 단번에 new인지 여부를 한순간에 알 수 있는 기능을 하였는데...

하여튼 나같이 알라딘에 그리 오래 붙어있지 못하는 독자 입장에서는

최근 활동은 전혀 없이 아주 오랫동안 잠적하였다는 느낌에 더더욱 낯설어진다

나의 서재 초기화면에 맹숭맹숭 화면이 너무 깨끗하니 이런 별 잡스런 고민도 다 해본다

그저 수시로 들락날락거리며 얼굴 익히는 수밖에 달리 방도가 더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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