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무슨 귀천이 있으랴!

음악은 그저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며 된다

기쁘면 기쁜대로 슬프면 슬픈대로 때에 맞추어 어울려주면 되는 것이다

이런 역할을 할 수 있다면 장르는 중요하지 않다

클래식이면 어떻고, 발라드면 또 어떠하며 뽕작이라고 무시할 것도 없다

특히나 고속도로에서 즐기는 뽕작은 그야말로 명곡이다

업된 기분에 더한층 업그레이드시키는 뽕짝 메들리!

듣는 그순간 모든 스트레스는 흔적도 없이 싸악 날라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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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오늘 같은 날 어울리는 음악은 무엇이 있을까

당연히 경쾌하고 빠르고 신나는 음악이리라

그렇다면 그런 음악은 또 무엇일까

댄스곡도 있겠으나 나는 나이가 그래서 그런지 뽕짝이 더 흥겹다

하지만 오늘은 가장 기본적 곡만 갖추어져 있어도 오히려 충분하다

생일축하곡! 왜냐고 ? 다시 태어났으니까.

정말 생일 축하드립니다. 대통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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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이 무슨 음악인지 나는 잘 알지 못한다

그냥 대중 음악이 아니면 전부 클래식이 아닐까?

하지만 내가 더 유용하게 클래식 여부를 구분하는 방법은 딴데 있다

바이올린, 피아노, 첼로 뭐 이런 악기가 동원되면 클래식이다

여기에 지휘자가 등장한다면 더 이상 주저할 필요가 없다. 무조건 클래식이다

하기야 요즘에는 이런 요건을 모두 갖추고서 대중음악을 연주하기도 한다

어쨌든 실외에서 성능좋은 음향기기를 갖추고 생으로 연주하는 음악!

비단 클래식만이 아니고 다른 음악들도 이런 상태에서 즐긴다면

그 감흥이 몇배로 올라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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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체질적으로 클래식을 좋아하지 않는다

이유는 간단하다. 지루하다. 집중할 수 있는 그 무엇을 발견하지 못한다

자극적이고 감성적인 것을 좋아하는  취향으로서는

클래식이 던져주는 밋밋함은 나를 만족시키지 못한다 

그런데 우연히 야외에서 클래식을 들을 기회가 있었다

생동감! 내가 기존에 클래식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은 여지없이 깨졌다

직접 악기를 연주하며 생음악으로 접하는 클래식은 그 무엇보다도

자극적이었고 감성적이었다

이런 나의 감정은 일회성일까 아닐까?

나 자신도 자뭇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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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와 차를 같이 타고 가다가 음악이 흘러나왔다

임형주였다. 와이프도 알고 있었다

하도 집안에서 틈만나면 임형주를 틀었으니 당연한 일이다

집안에서 듣는 임형주는 차안에서 들으니 느낌이 달랐다

와이프도 아마 그런 느낌 때문에 음악이 더 가슴에 와닿는 모양이다

임형주를 좋아하지만 그 중에서 정도의 차이는 있었는데

집밖에서 들으니 약간 덜 좋았던 곡인데도 전혀 새롭게 들렸다

이제 와이프도 임형주 팬이 된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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