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2006년) 나온 책들 중에서 탁월한 지식의 힘을 갖춘 책을 나름대로 꼽아 보았다. 일시적인 유행이 아니라, 긴 시간 우리 사유에 지속적이고 긍정적인 가치를 제공할 두터운 지식을 갖춘 책일거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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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체 없는 기관- 들뢰즈와 결과들
슬라보예 지젝 지음, 이성민.김지훈.박제철 옮김 / 비(도서출판b) / 200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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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최고의 지성, 지젝이 우리에게 내미는 현대적 화두는 버거우면서도 지적인 흥분을 준다. 그가 이번엔 유행하는 들뢰즈가 아닌 들뢰즈의 근본으로 돌아가, 헤겔과의 조우를 예고한다. 지젝이 들뢰즈와 헤겔, 두 거인을 걸고 하는 내기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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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6년에 처음 나온 책인데, 지금 봐서도 매우 독창적으로 보인다. 소설과 영화의 친근성을 시각(시각화)을 중심으로 분석한 책이다. 프롤로그에서 밝힌데로 "영화 형식이 현대 소설 형식과 결합하게 되는 공통된 사고와 본체를 탐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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