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놈 논술 책이라 샀다.
읽으라고 던져줬다
˝읽어˝
눈만 꿈뻑꿈뻑 거린다.
˝야! 이놈의 시키˝
˝진짜˝
토요일 점심 수업인데, 못 읽겠지
현암사 책 구성이 좋다
책 서두에 관련 사진모음. 나 이런거 엄청 좋아한다. 내용 필요없다. 다 사버릴수 밖에 없는 구성이다.
*오래된 연못이여
개구리 🐸 뛰어드는 물소리*
게다가 하이쿠 한수 적혀있는 띠지까지.😆😆😅🤣🤩
동서문화사 책도 그래서 좋다. 물론 싸기도 그만이다.
페넬로페, 그레이스님 읽고계시는 소세키 전집 보고 현암사 판으로 샀다. 논술선생님은 책만드는집 판으로 사라했는데.
현암사판 소세키 전집이 다 모아놓으면 예쁘고 뽀다구 날거 같아서.
아! 힘들다. 책사기..ㅠㅠㅠ
앞으로 13권 더 사야는디 안살수 없다.
밑에 책들 다사야지.
이북은 이미산거...엄청싸다. 그래서 샀다.
더클래식꺼 마음은 김활란이 번역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