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천년의 밥상 - 먹을거리, 그 속에 살아 숨 쉬는 우리 역사
오한샘.최유진 지음, 양벙글 사진 / Mid(엠아이디) / 2012년 11월
평점 :
절판


천년의 밥상을 읽다보면 내가 먹는 밥 한 그릇, 김치 한 쪽이 허투루 보이지 않는다. TV를 보면서 느꼈던 신선함에 풍성한 글과 레시피가 더해져 한 쪽 한 쪽 읽는 기쁨이 크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개구리를 위한 글쓰기 공작소 이만교의 글쓰기 공작소
이만교 지음 / 그린비 / 201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굴개굴개굴.... 지금 나는 개구리라서 개굴개굴 개굴거릴 뿐이지만, 책을 읽는 동안 잠깐씩 정신이 들면서, 가끔씩 공주님 왕자님 우아한 하품 소리도 내보았다. 글쓰고싶어지는 글쓰기공작소 강추! 깨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따뜻한 손뜨개 시간 - 18인 손뜨개 전문가에게 차근차근 배운다
뜨개나무 엮음 / 스타일북스 / 2011년 11월
평점 :
품절


니트디자이너 18명이 만든 작품 40개가 들어있는 책. 개성 다양한 니트 작품들도 좋고, 작품마다 니팅 포인트를 짚어준 점도 좋고, 특별히 복잡한 무늬가 없어 설명대로 따라하기 쉽다는 점이 제일 좋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크pek0501 2012-11-17 16: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책, 우리 친정어머니에게 사 드리고 싶은 책이에요.
제 스웨터를 짜 주시기도 했거든요. ^^

잘잘라 2012-11-18 20:31   좋아요 0 | URL
울 오마니는 이제 손뜨개는 안하시겠데요. 제가 뜨개질하는 것도 못마땅해하셔서 몰래 숨어서 뜨개질하지요.ㅋㅋ
 
따뜻한 손뜨개 시간 - 18인 손뜨개 전문가에게 차근차근 배운다
뜨개나무 엮음 / 스타일북스 / 2011년 11월
품절


뜨개나무? 뜨개나무가 뭔가 하면,
'김정란과 그의 제자들로 구성된 손뜨개 전문가들의 유니트'라고 한다.
'2008년 5월 창립한 이래 매해 뜨개나무 정기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책으로는 2008년에 첫번째 책 『내 가족을 위한 손뜨개』을 냈고
이 책(『따뜻한 손뜨개 시간』2011.11)은 두번째다.
손뜨개 전문가 18명이 낸 대표적인 작품이 들어있어서
다양한 디자인과 개성이 느껴진다.

다른 손뜨개 책에 비해 이 책이 갖는 강점은 바로 이것,
첫째, 다양한 감각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고
둘쨰, 작품마다 '니팅 포인트'를 짚어 준다는 점,
셋째, 설명만 보고도 따라서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어쩜 이건 내자랑???)

아! 또 하나, 작품마다 디자이너 이름과 이메일주소를 달아서 인덱스를 만들어 준 편집도 돋보인다. 개인적으로 제일 맘에 드는 점~

※뜨개나무 홈페이지 http://www.jrkim.co.kr


일반인과 전문가의 차이는 결국 디테일에서 난다.
그런 디테일을 잡아주는 '니팅 포인트', 정말이지 땡큐베리감사!


제일 먼저 따라 만들고 있는 조끼.
만들긴 만드는데.. 배 나온 내가 입기엔 너무한 스타일..
가슴이 풍만하든지 그게 아니면 허리라도 잘록하든지!
둘 다 아니라서 너무나 아쉬움..
그렇지만, 아무튼,
이 모델보다 훨씬 야리야리한 조카가 있으니까
조카 성탄절 선물로 만들기 시작!


댓글(5) 먼댓글(0) 좋아요(7)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크pek0501 2012-11-17 1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멋진 포토 리뷰입니다. 멋져요.
뜨개질 하는 여자, 어쩐지 아름다운 모습이 상상되어요.ㅋㅋ

잘잘라 2012-11-18 20:34   좋아요 0 | URL
가족들은 제가 뜨개질하는거 다 싫어해요. 청승떤다고..ㅠㅠ
흥! 떠 놓기만 하면 이뿌다고 자기 달라고 줄 서면서 말입니다요. ㅋㅋ

프레이야 2012-11-18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뜨개나무요!!! 너무너무 예뻐요. 하나하나 세상에 둘도 없는 작품이네요.^^
어릴 적 울엄마는 뜨개질로 많은 걸 짜셔 주셨고 전 그걸 많이 입고 두르고 쓰고 했는데,
교복치마 안에 입는 속바지까지 ㅎㅎ

잘잘라 2012-11-19 11:35   좋아요 0 | URL
링크 걸어둔 뜨개나무 홈페이지(김정란손뜨개디자인연구소) 갤러리에 더 멋진 작품이 많더라구요. 패션쇼해도 될것같은 독특한 작품들이 많아요. 하지만 역시 제가 입기에는 엄마가 떠준 조끼나 쉐타가 최고!!! 물론 지금은 하나도 남아있지 않아요. 옛날엔 저희들 몸이 클때마다 실을 풀어서 새로 떠주곤하셨는데.. 그런데 프레이야님 어머님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속바지까지 떠주셨다니요! 우와~~~~ 얼마나 따뜻하셨을까요. 음.. 문득 엄마 스웨터 하나 떠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좋아하는 빨강색(프레이야님 프로필 사진 바탕색같은 밝은 빨강이 좋을것 같아요.) 포근한 실로 떠드리면.. 좋아하실까요? 흐흐흣. 아마 겉으로는 쓸데없는짓 한다며 싫어하시겠지만 속으로는 좀 좋아하실지도!!!???

프레이야 2012-11-20 12:14   좋아요 0 | URL
우와! 포핀스님 정말 따뜻하세요. 저런 빨강색으로 떠서 드리면 참 좋아하실 거에요.
연세 드실수록 밝고 선명한 색이 좋아보이더라구요.^^
어릴 적 엄마랑 마주 앉아 팔에 실 걸고선 실을 풀고 다시 감고 하던 기억이 납니당^^
 
손뜨개 인형 선물가게
오오마치 마키 지음, 김수미 옮김 / 니들북 / 2012년 10월
평점 :
절판


간단하게 쉽게 잘 만들 수 있을것 같은데 막상 만들어보면 뭔가 다르다. 어설프다. 2프로 부족하다. `대체 이유가 뭐지?`.. 금방 깨달았다. 재료와 방법, 다 같아도 만드는 사람은 다른 것! 결국은 실력 차이! 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