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 정유정 장편소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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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너무 확실하다. 작가는 이 소설을 써야할 이유가 확실하고, 등장인물은 저마다 그렇게 살아가는 이유가 매우 뚜렷하다. 독자의 상상력은 필요하지 않다. 모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그저 함께 치를 떨다가 그래도 희망은 있다! 하며 중얼거리는 역할만 하면 된다. 기분이 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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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샤의 정원 타샤 튜더 캐주얼 에디션 2
타샤 튜더 지음, 공경희 옮김, 토바 마틴 글, 리처드 W. 브라운 사진 / 윌북 / 201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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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요리책도 아닌데 왜 이렇게 자꾸 침이 고이는지 몰러~ 거 참. 침 고이고 입맛 돌고 살맛 나는, 타샤의 정원! 판형이 크니까 정말 좋구나. 황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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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 우리가 교육에 대해 꿈꿨던 모든 것
살만 칸 지음, 김희경.김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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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성은 물론이고 창의력을 가르칠 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그러나 확실히 억압할 수는 있다.-2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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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3-06-06 13: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창의력을 가르칠 수 있는 것 같아요. 모방하는 경험 속에서 창의력이 생기는 것 같아요.
작가들을 포함해 많은 예술가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예술가의 작품에 매료되다가
자신의 독창적인 예술작품을 만들었어요. 철학자도 그랬어요.
어느 대학의 문예창작학과 교수님은 세계명작의 소설을 베껴쓰는 과제를 내 주셨대요.
<개선문>이었죠. 그게 바로 모방에서 출발하는 교육이 아닐까 싶어요.
 
나는 공짜로 공부한다 - 우리가 교육에 대해 꿈꿨던 모든 것
살만 칸 지음, 김희경.김현경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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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먼 길, 그러니 더욱 한 사람이라도 더 많이 동행하면 좋겠다. 지은이 살만 칸이 꿈꾸는 학교, 교육, 세상이 실현되는 그때, 아직 내가 살아있으면 좋겠다. 그가 꾸기 시작한 꿈을 나도 꾸기 시작한다. 더 많은 부모, 더 많은 자녀들이 그래주면 정말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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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의 깊은 맛 장아찌
김정숙.한도연 지음 / 아카데미북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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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오이지를 담았는데 실패했다. 다 물러서 버렸다. 간이 너무 싱거워서 그런거라고 했다. 재작년에는 너무 짜서 못먹었는데.. 그래서 책을 샀다. 사진도 시원시원하고 설명도 깔끔하고 다 좋은데 아.. 오이지는 안 나오고 오이피클이 나온다.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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