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 - 정유정 장편소설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모든 것이 너무 확실하다. 작가는 이 소설을 써야할 이유가 확실하고, 등장인물은 저마다 그렇게 살아가는 이유가 매우 뚜렷하다. 독자의 상상력은 필요하지 않다. 모든 것이 확실하기 때문에.. 그저 함께 치를 떨다가 그래도 희망은 있다! 하며 중얼거리는 역할만 하면 된다. 기분이 별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