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천재 간키 하루오
간키 하루오 지음, 문연주 옮김 / 커뮤니케이션북스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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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놀이는 허무합니다. 베스트셀러를 출판한 다음의 기분과 같습니다.」(199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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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잘라 2011-10-16 0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베스트셀러를 출판해 본 사람이 몇이나 된다고
'베스트셀러를 출판한 다음의 기분'과 같다는 말을 하냐구요.
나 원 참. 흐흐흐.

불꽃놀이, 볼 땐 좋은데 끝나면 허무하지요.
베스트셀러, 좋긴 좋은데 끝나면 허무하단 얘긴가?
음..

난 불꽃놀이 너무 짧아서 싫더라.
밤 하늘, 불꽃놀이 보다 그냥 별이 총총
달 밝은 밤이 좋드라.

불꽃놀이는 너무 짧아서
그렇드라.

고래 책 읽다가 잠들어야겠다.
지금 읽는 책 중에 제일 두꺼운
모.비.딕.

아이리시스 2011-10-16 01: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제 부산국제영화제 끝나서, 10일 정도 있음, 불꽃놀이해요. 광안리,해운대 등지에서 다 보이는데, 인파가 초인원이라서 맨날 죽어라 걸어갔다, 죽어라 걸어오거든요. 진짜 죽겠음.ㅜㅜ

너무 짧고, 너무 화려하고, 너무 시끄러워서
별로예요. 그래요.
그런데 다들 미친듯 좋아라해서
안좋아하면 어쩐지 왕따 된 것 같아요.

잘잘라 2011-10-17 14:31   좋아요 0 | URL
불꽃놀이, 세 번 너무 너무 너무 하는군요.
불꽃놀이하면 맞아요, 너무 시끄러워요.
불꽃놀이 하는 줄 모르고 있다가 불꽃놀이 하면
어디서 군사훈련하나? 싶은 생각부터 들어요.
알고나서 하는 말이 '폭탄 터지는 소린줄 알았네' 인데
사실 폭탄 터지는 소리 맞지요? ㅎㅎ
불꽃 폭탄!!!

아, 불꽃놀이 별로 안좋아하는 것도 나랑 통하는
아이리시스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