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공공조달관리사 필기 - 무료 동영상강의 제공, 모의고사 앱(APP) 무료 응시권 제공
김창호 지음 / 성안당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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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이라 함은 경쟁입찰을 포함 외부로부터 물품·용역·작업물을 찾고 조건에 동의해 구매하는 과정이며 공공조달은 공공기관이 업무 수행에 필요한 물품·용역·공사를 민간 등으로부터 구매하는 활동 전반으로, 예산 집행, 입찰, 계약, 검수, 대금 지급까지 포함한다.

우리나라 공공조달의 시장 크기는 얼마나 될까? 정부의 예산을 생각해 보면 대략적인 감을 잡을 수 있을것 같지만 이러한 방면으로의 일을 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아마도 무지할 수 밖에 없다.

200조원 규모가 공공조달 시장의 크기로 우리 정부의 한 해 예산(2025년 677조원)을 생각해 보면 엄청난 시장이 아닐 수 없다.

그런만큼 공공조달의 중요성이 부각되어 국가기술자격으로의 시험이 치뤄지게 되어 목적에 부합하는 합당한 인재들을 채용하고자 하는 정부의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첫 시험을 대비할 수 있게 알찬 구성으로 독자들을 찾아 온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2026 공공조달관리사 필기"는 조달관리 업무를 해보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공식적인 관리로의 학습을, 조달관리를 해 온 사람들에게는 명확한 규정과 로드맵을 통해 정부가 요구하는 핵심인재가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는 책이다.

물론 자격시험이기에 그에 합당하는 기준이 존재한다.

예의 여타 시험들이 그러하듯 필기 실기를 합해 100문항의 시험을 통해 각 과목 40점 이상, 평균 60점 이상을 요구하며 실기 역시 60점 이상이면 합격권에 들 수 있어 첫시험에 대한 여타의 다른 시험들의 사정을 생각해 보면 조달관리사 역시 첫회가 가장 쉬운 시험이 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갖게 된다.

그렇다고 학습을 게을리 해서는 합격을 보장할 수는 없다.

출제기준에 부합하는 명확한 학습이 요구되며 출판사 성안당과 저자가 3단계 합격 전략으로 제시하는 조달의 큰 흐름을 먼저 이해하는것이 우선이며 비교와 대조를 통해 인식의 구조화를 단단히 할 수 있게 하는가 하면 실전 감각을 위해 해설을 꼼꼼히 읽고 이해해 실전감각을 익히는 방법을 추천해 볼 수 있다.

10여개가 넘는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나에게 학습법에 대한 고민은 다양하게 변화해 왔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공공조달관리에 대한 자격시험은 실무적인 부분이 약해 이론상으로라도 그 방법에 대한 이해를 가져야 할 필요성이 있었다.

저자의 3단계 합격전략 추천의 3단계는 실전 감각을 익히기 위한 이론적 설명으로 매우 유익한 전략단계라 할 수 있다.

일반적인 학습자로서는 이러한 공공조달관리사를 위한 실질적 실습으로의 경험을 얻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그러한 부분, 학습자들의 니즈를 명확히 파악, 해결할 수 있게 해 주는 수험서는 드물다.



각광 받고 있는 자격시험들에는 모두 공통된 요소들이 존재한다.

바로 법이나 볍령들이 학습자들을 괴롭히는 내용이고 보면 이러한 부분을 조달관리를 해 온 경험자들의 실물적 언어로 해석하고 풀어내어 학습자들의 이해를 더욱 확장 시켜 주려는 의도는 현직에서의 실무를 진행하는 자들이 아니고는 할 수 없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주요 핵심 용어 확인, OX 문제로 한 번 더 확인, Chapter Point로 중요 내용 확인 후 출제 예상문제로 복습하며 최종 점검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영상강의와 패스트에듀 앱용 모의고사를 QR코드를 활용 최종 점검하고 시험을 볼 수 있도록 도움주고 있다.

가정에서도 기업에서도 국가에서도 필요한 모든것들을 조달해야 한다.

그러한 조달관리사의 업무를 국가자격증으로 취득하기 위한 첫 발을 이 책과 함께 도전해 보길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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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은 어떻게 느끼고 행동하고 기억하는가 - 지구 끝에서도 살아남는 작고 여린 잎에 숨은 강인함에 대하여
곽준명 지음 / 현대지성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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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흔히 생각하는 존재를 동물에 한해서만 한다고 판단하고 있다.

어쩌면 이러함이 일반화의 오류일지도 모르지만 사실 생명체가 가진 특성의 일부라 할 수 있는 사고법은 피수적이라고 말할 수 없는 법이다.

동물들이 생각을 하고 있는지, 있다면 얼마나 지혜로운지 또 식물은 뇌가 없이도 사고할 수 있는지 등 인간을 중심으로 우리는 생각하고 판단하기에 인간 이외의 존재들에게 대해서는 거의 무시하거나 무지함으로 대하고 있다는 생각이 틀리지 않는다.

그런데 조금만 깊이 있게 들여다 보면 비단 뇌가 있어야만 사고한다는 집착적 사고는 잘못된 의식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왜 뇌가 있어야만 사고할 수 있다고 고정관념을 갖는것일까? 뇌가 있어야만 생각하고 생존할 수 있다고 연결짖는 관련성 떄문이라면 식물에 대해서는 그러한 주장이 들어 맞지 않는다.

과연 식물은 어떻게 느끼고 행동하고 기억하는지를 살펴 우리의 무지함을 일깨워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식물은 어떻게 느끼고 행동하고 기억하는가" 는 생존이 사고에 의한 결과라 판단하기보다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매커니즘들이 생존의 조건으로 작용하고 있지 않나 하는 의심을 풀어 낼 수 있도록 세계적 식물세포 연구의 권위자이자 누바이올로지학과 특훈교수인 저자가 분자생물학을 통해 식물 세계의 비밀을 대중들에게 소개하는 대중과학서로 말할 수 있다.

환경은 인간이든 식물이나 동물이든 그 영향 아래에 있을 수 밖에 없는 절대적 존재이지만 식물은 어떻게 환경에 반응하고 행동하며 판단하고 기억하는지를 그의 연구에서 돞아볼 수 있다.

그렇다고 학자적 주장만으로 빼곡히 채운 서적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과 맞닿은 다양한 비유, 풍성한 각주를 통해 이해를 돕고 대중들의 시선에 맞춘 관찰자적 서사를 만나볼 수 있어 무척이나 신선하고 놀랍다.

더구나 전문적인 전자현미경 사진을 실어 식물이 어떻게 반응하는지 관찰한 영상을 QR코드로 확인할 수 있어 생물학 또는 인문학의 깊이 있는 실체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하겠다.

똥손, 이른바 어떤 식물이든 살리지 못하고 죽이는 그런 재주?를 가진 나이지만 예뿌고 멋진 식물들을 잘 키워 보고 싶어 무수한 도전을 해 왔고 그 결과 확인한 것이 바로 '똥손' 이다.

그런 나지만 식물이나 식물세계에 대한 관심이 없다고 말할 수는 없다.

기후위기를 말하는 현재의 지구를 살릴 방법이 식물에 있다 생각하면 저자의 식물의 매커니즘을 통찰해 보는 시간은 무척이나 귀중한 시간이 아닐 수 없다.



인간 중심주의로 세상을 이해하는 나, 우리로서는 저자의 이러한 식물에 대한 통찰적 시각은 그야말로 별세계이자 신천지와 같은 느낌으로 읽혀진다.

새롭고 놀라운 세계를 마주하는 이들에게는 하나의 꺠달음이 생길 수 있다.

세계는 보이지 않는것에서 부터 볼 수 없는 무한대의 것까지 이뤄진 그야말로 신비함의 거대한 창고라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다.

식물이 서로 대화를 하거나 환경에 반응하는 것을 목도하는 일은 어쩌면 작으면서도 하나의 놀라운 세계를 직접 경험하고 발견하는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한 사실을 일꺠워 주고 식물 세계의 다양한 서사를 통해 생존의 의미에서 일반화의 오류를 벗겨내는 참신한 도전이라 할 수 있다.

다독으로 즐거운 식물과의 대화를 만나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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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치유 혁명 율본 - 소리(律)로 씻어내고, 근본(本)으로 돌아가다 ㅣ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18
이란 지음 / 씽크스마트 / 202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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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자연은 오염이나 훼손을 정상 상태로 돌리기 위한 자정작용이 존재한다.

인간도 대자연의 섭리를 따르고 있기에 인간의 몸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병들을 스스로 치유, 케어할 수 있는 숨은 능력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아직 확인한 바가 없으니 진짜임을 믿을 수 없다고 할 사람들이 있겠지만 이는 실질적으로 존재하며 그 결과를 익히 확인할 수 있는 일이다.

율본운동이라는 건강 치유 혁명은 잠자고 있는 우리 내면의 에너지를 끌어 올려 질병을 정화, 치유하며 더 나은 건강한 존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해준다.

의심스러운 이야기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율본운동은 이제 대중화의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

그 사실과 진짜 인간에게도 존재하는 자정작용인 치유 프로그램이 존재함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를 통해 깨달음을 얻게 해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소리 치유 혁명 율본"은 생소한 의미인듯 하지만 대자연의 일부인 인간 존재 역시 스스로 자신을 정화하고 건강한 삶을 구현할 수 이는 치유 운동으로의 율본 운동의 실제함과 그 방법론에 대한 이해를 더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율본 운동은 내 몸안의 의사를 깨우는 소리의 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른바 한국의 소리를 대표하는 징소리에 의해 내 몸안의 질병들을 정화하고 치유하는 과정으로의 율본 운동을 통해 우리는 지금까지의 나, 우리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나, 우리의 모습으로 탈바꿈 할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동양에는 의료행위가 아닌 전통 수련의 한 방법으로 기공(氣功)에 징소리를 접목해 자연치유로의 기적을 맛볼 수 있게 하는 수련이자 운동으로 이해할 수 있다.

인간에게 질병은 복부에서 시작되며 이는 상부와 하부의 원활한 기의 흐름이 막힌 상열하한의 상태가 된다.

질병은 인체 내부에 쌓인 노폐물에서 비롯되어 더욱 확장되는 터에 율본운동을 통해 노폐물을 제거하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한다고 한다.

그 과정으로의 3단계 율본 운동은 회전운동, 가로, 세로 방향의 운동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천, 지, 인에 해당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무엇보다 핵심적으로 인위적 개입 없이 몸 스스로 작동, 문제 부위에 자동 집중, 인연, 노력, 인내가 열쇠임을 항상 의식해야 한다고 말한다.

기적이라는 존재는 흔하게 느낄 수 없는 기회라 할 수 있다.

불치의 병에 걸린 사람이 씻은듯 낫게 되는 일을 흔하게 겪을 수 없지만 기적을 이룰 수 있는 경우는 얼마든지 있다고 본다.

그러므로 인간에게 기적은 단순한 기회가 아닌 새로운 삶을 만드는 일이다.


저자는 마흔에 징채를 잡고 예순 중반에 율본 운동의 대중화를 위해 책을 집필하고 있다고 밝힌다.

믿음과 신뢰를 갖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통계상의 불면증 환자 110만 명 이상의 환자들에게 수면 부족과 그에 대한 욕구는 가벼우면서도 무거운 이중적 의미를 지닌 질병으로 이해할 수 있다.

428일간의 수면일지가 보여주는 수면해방 과정과 만성통증, 생리통, 생리증후군 등의 여성 건강, 대장암 등의 휴유증, 난치성 질환 등에 이르기까지의 실제 사례들을 통해 율본 운동의 실질적인 성과를 확인, 인체가 가진 율본 운동의 실체를 느끼고 경험에의 욕구를 가질 수 있도록 해 준다.

대자연의 자정작용이 한계를 넘은 오염을 해결할 수 없듯이 인체 역시 율본 운동만으로는 완벽성을 꾀할 수 없어 현대 의학과 율본 운동의 조합이 더욱 우리의 건강한 삶을 유지, 발전시킬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으면 좋겠다.

소리로 씻어내고 근본으로 돌아가는 일이 본래의 나, 우리를 만나는 자정작용임을 확인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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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AI를 직원으로 뒀다 -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일하는 방식의 AI혁명
장동익 지음 / 글로벌콘텐츠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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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는 이제 누구나 마음 먹으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온톨로지의 시대를 맞고 있다.

온톨로지는 특정 영역(도메인)의 개념과 그들 사이의 관계를 컴퓨터가 처리할 수 있도록 정형적으로 정의한 지식 표현 모델로 이해할 수 있다.

어려운 말이라 이해하기 어렵다면 좀 더 쉽게 표현해 볼 수 있다.

지휘자나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를 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보아야 하는것이 바로 악보이고 보면 온톨로지를 악보와 같은 개념, 존재로 이해해도 틀리지 않을것 같다.

악보를 보는 지휘자는 어떻게 지휘를 해야 하는지를 살필 수 있고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자신의 역할을 악보에 따라 어떻게 연주해야 하는지를 가늠할 수 있게 된다.

그러한 역할을 하는 악보의 역할을 인공지능 AI의 역할로 바꿔 보게 되면 그것이 온톨로지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을 말하지만 코딩을 염려하지 않을 수 없는 실정이다. 하지만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것들을 언어로 정리해 인공지능 AI에게 일을 시키며 에이전트 역할을 하게 만들어야 한다.

그 과정과 방법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나는 AI를 직원으로 뒀다" 는 직업의 구분을 하지 않더라도 인공지능 AI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마치 내 일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비서를 연상시키듯 그러한 상황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해 볼 수 있게 해 주는 실전 가이드북이다.

일을 도와주는 비서를 말헀지만 비서 역시 시키는 일만하는 존재에 지나지 않고 보면 마치 자기 일을 하는것 처럼 스스로 실행하는 존재가 되도록 하는것이 우리에게는 필요하다.

궁극적인 인공지능 AI의 역할론이 그러함이고 보면 지금의 인공지능  AI의 발전은 과도기적인 상황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보다 더 빠르게 인공지능의 발달이 이뤄지고 있어 그리 멀지 않은 시간에 우리가 원하는 무엇인가를 스스로 생각하고 계획해 실천하는 인공지능 AI의 출현을 보게 될 수도 있다.

이른바 AI 에이전트의 출현을 기대하고 있음이 현실의 상황이라 생각하면 인공지능에만 일을 맡겨둘 것이 아닌 우리 역시 그 일에 대해 깊이 있게 알고 있어야 비로소 인공지능이 올바른 일을 했는지를 확인, 분석, 수정, 결과의 도출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

저자는 이제 인공지능을 구경만 하던 시대는 끝나고 실행하는 AI시대로 우리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인간의 의도를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어야 하며 이를 인공지능 AI가 어떻게 실행할 수 있게 만드는지, 시스템화하고 그 결과물로의 완성을 확인할 수 있어야 하는 HAI과정을 통해 설명, 적용하는 방법에 대한 안내를 해주고 있어 전체적인 개념을 확실하게 잡고 나아갈 수 있다.

시작 단계나 과도기적 단계는 실행을 우선하는 사람이 가장 먼저 결과(실패든 성공이든)를 빠르게 얻기 마련이며 거기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들을 생각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일도 남다르게 할 수 있다.

가장 완벽하게 나, 우리의 일을 인공지능 AI가 지원할 수 있게 하는 일은 온전히 나, 우리의 인공지능을 다루는 역량에 달려있다 하겠다.

그 역량을 키우는 일이 이론으로 될 수 있는 일은 아니고 보면 저자가 알려주는 핵심 내용을 철저히 실행해 볼 수 있는 우리 자신이 필요하다.

진짜 자율경영이 시작된 인공지능 AI시대의 성공방식에 접근하는 최고의 책, 다독으로 실력을 검증받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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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과 전쟁 - 무기화된 화학 이야기
앨리스 러브조이 지음, 윤종은 옮김 / 소소의책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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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을 담는 필름이 전혀 다른 차원으로 사용된, 혹은 연관되어 있다면 과연 믿을 수 있을까?

필름은 독가스, 폭약, 핵무기와 방사능 낙진과도 연관을 맺고 있다고 한다.

실질적으로 필름이 갖는 다양성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기도 하지만 너무 극과 극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해 아연 정말일까 하는 의구심을 낳게도 한다.

지금도 35mm 필름을 사용해 작품활동을 하는 유명 사진가들이 있는 상황이고 보면 깊이 있는 화학에 대한 이해의 시간이 필요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추억을 담는 필름이 어떻게 사람을 죽이고 다치게 하는 살상용 무기와 긴밀한 연관을 맺고 있는지를 추적해 이해함으로써 오늘 우리 삶을 둘러 싼 다양한 물질이나 제품들의 근원으로 존재하는 화학 이야기를 돞아볼 수 있다.

그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무기화된 화학이야기 필름과 전쟁" 은 필름공장에서 시작 된 화학 기술이 아프리카 광산에서 채굴 된 우라늄을 거쳐 원자폭탄에 이르고 미소 냉전 시대에 핵무기 경쟁이 지구 환경에 미친 여정을 깊이 있게 들여다 보고 각각의 역사와 현재의 시각으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통찰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원자폭탄의 개발 배경 아니 어떻게 생산하게 되었고 그 과정은 어떻게 흘러 전쟁 무기가 될 수 있었는지를 살펴보는 일도 매우 희귀하고 드문 이야기가 된다.

표면적인 스토리텔링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각각의 깊이 있는 지식들의 상관관계를 조망하고 이해하는 일은 오늘 우리 삶의 근간에 머무르고 있는 다양한 존재감을 갖는, 혹은 사회적, 국제적 문제거리로 떠오르는 문제들을 사유하고 토론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필름이 추억을 기록하는 도구인가 하면 방사능 낙진의 흔적을 확인하는 도구로도 사용되었음을 생각하면 새삼 필름에 대한 인식이 확연하게 바뀌는 느낌을 갖게 된다.

저자는 자원과 노동, 화학과 산업, 전쟁과 환경, 자본과 권력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탐구해 우리에게 익숙한 필름으로의 존재감만이 아닌 물질과 노동, 기술과 권력이라는 새로운 의미가 있음을 설득력 있게 보여주고 있어 그간 단순하게만 생각해 왔던 나, 우리에게 좀더 세상을 보는 눈을 보편적 시선이 아닌 관찰자로의 시각으로 변모시켜 준다.



이미지를 기록하는 필름으로 우리는 삶과 인생의 변화를 담아 희노애락의 순간들을 나열했다.

보편적인 의미로의 필름은 그렇게 추억을 대변하는 존재로 기억되지만 다양한 관계와 역사의 산 증인으로 자리매김한 또다른 모습의 필름은 그냥 지나치기에는 두려운 모습으로 기억될것 같다.

사진과 영화로 기억될 수 있는 필름이지만 화학 기술을 등에 업은 필름은 전쟁과 화학의 역사를 함께 아우르고 있는 산증인으로의 역할을 충실하 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한 가지 대상이 어떤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는지를 이렇게 다각도로 분석하고 해석할 수 있는 근거는 바로 화학기술의 발달이 가져 온 효과라 할 수 있다.

우리 삶의 거의 모든 것들이 이제 화학기술을 빼고는 말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재미있고 깊이 있는 화학이야기를 통해 좀 더 분별있는 지식을 갖추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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