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차 감정평가사가 알려주는 부동산 가격의 비밀 - 한 권으로 끝내는 감정평가의 모든 것
권자영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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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공화국이라는 대한민국의 부동산 가격은 어떻게 형성되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은 이미 오래전 부터 가져왔지만 속시원히 그 비밀을 알수는 없었다.

부동산가격의 비밀은 감정평가에 관한 일이라 감정평가에 대한 공부를 하면 될것 아닌가 하는 아주 단순한 생각을 할 수 있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감정평가 같은 전문적 내용을 학습하는 일도 쉬운 일은 아니라 생각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쩌면 자신이 생각하는 방편이나 운에 따르는 등 묻지마 투자로의 부동산 구매를 하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20년 동안 감정평가 업무를 하면서 부동산 시장, 투자와 관련해 무수히 많은 투자서와 경매관련 책들이 쏟아 졌지만 정작 필요한 감정평가에 관련한 책은 만나볼 수 없어 저자가 직접 기술하고 부동산 가격의 형성원리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20년 차 감정사가 알려주는 부동산 가격의 비밀" 은 부동산 공화국 대한민국에서 부동산 관련 투자를 함에 있어 묻지마 투자를 행하는 다수의 시각을 벗어나 명확한 가치관인 부동산 감정평가에 의해 투자할 수 있는 방안으로 부동산 가격 형성의 원리를 독자들에게 알려주려는 몇 안되는 감정평가 관련 책이라 하겠다.

감정평가? 자못 궁금함을 감출 수 없을 수도 있다.

도대체 감정평가사는 무슨일을 어떻게 하는것이고 그것이 왜 중요한지를 알 필요가 있음을 이해하는 일에 대해 저자는 20년간의 감정평가 업무를 하며 얻은 직무상의 기술과 자신만의 노하우를 더해 독자들의 부동산 투자의 핵심이 될 감정평가에 대해 소상히 알려주고 있다.

감정평가사는 개인 사무소, 은행, 한국부동산원, 증권회사, 자산운용사, 시행법인, 중개법인 및 회계법인, 기업 등 부동산과  관련해 실무지식이 필요한 분야에 지식을 제공하며 담보평가, 공시지가, 컨설팅, 정비사업, 자산재평가 등의 업무를 통해 부동산의 가치를 평가하는 업무를 주로 하는 직업이다.

부동산 역시 주식시장과 마찬가지로 내가 팔면 오르고 사면 내리는가 하는 등의 순환적인 모습을 우리에게 보여준다.

과연 그러한 부동산 시장에 있어 나, 우리는 무엇을 근거로 투자에 임해야 할까? 하는 궁금증을 가질 법도 하다.

부동산 시장은 개별성과 가격형성을 위한 고유한 요인이 존재함을 밝히며 부동산 가격을 결정하는 고유한 요인을 구체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오늘을 사는 나, 우리 모두는 누구나 성공하고 싶어하는 마음을 강하게 갖고 있다.

그러함이 바로 점프, 일상의 삶과 생활에서 한 번에 뛰어 넘을 수 있는 점프로 생각해 보면 어쩌면 욕심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 부동산 공화국 대한민국에서는 어쩌면 가능한 시나리오가 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질 수도 있다.

감정평가사는 세상을 가치있게 만드는 직업인이며 부동산 감정평가시에 알아야 할 비밀, 부동산 유형별 가격비밀과 감정평가 상식을 실어 독자들의 부동산 투자에 대해 더 나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주고 있다.

저자는 현직 감정평가사로 활동하는 인물로 이 책을 통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와 깊이 있는 부동산 감정평가의 세계를 독자들과 비즈니스를 하는 이들에게 제시하고 있어 활용하기에 따라서는 커다란 차이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기회라 할 수 있을것 같다.

부동산 관련 업무를 정년퇴직 이후 하고자 하는 나로서는 부동산 관련 다양한 지식을 구축하는데 있어 감정평가는 부동산 투자의 핵심이 될 것으로 이해된다.

시중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전문 감정평가사의 노하우와 기술을 담아 전하는 부동산 가격의 비밀을 통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회를 얻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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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 필독 신문 - 고등학생이 되기 전에 읽어야 할 비문학 독해 이야기 중등 필독 신문 1
이현옥.이현주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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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식으로 따진다면 조금 오래된 사람에 속하는 나의 중학교 시절은 지금의 사회처럼 치열한 모습을 갖지 않았었다 생각된다.

물론 나의 인식이 잘못 된 것이라 볼 수도 있겠지만 상위 1%가 되기 위한 공부습관과 같은 의미는 다분히 오늘을 사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편한 인상을 심어줄 수 있는 표현이라 할 수 있다.

물론 저자의 의도는 그러함과는 차원이 다르겠지만 소시민, 보통 사람들이 느끼는 1%의 상위는 너무도 기울어진 이 사회의 불편한 모습으로 회자될 뿐이라 성장해 나가는 10대들 마져 그러한 악순환의 고리에 빠져들게 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을 할 수 있게 한다.

그냥 넘길수도 있는 문제지만 초등학교, 중학교가 마치 숨도 돌릴수 없을듯 답답하고 힘겨운 모습으로 상상되기에 세월의 한탄과 함께 우리 교육정책의 실패를 아쉬워하게만 한다.

중등 필독이라니 정말 필수적으로 읽고 알아야만 하는 것인지 궁금증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상위 1%가 되거나 소속감을 느낄수 있는 것일까? 모른다면 그저 그런 보통사람이 되는 것일까? 하는 불편한 느낌을 갖고 만나본 책을 읽어본다.



이 책 "중등 필독 신문" 은 현대와 같은 사회속에서 쏟아지는 다량의 정보들을 통해 문해력과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 가장 보편적인 방법으로, 가장 객관적 시선으로 세상에 영향력을 미치는 기사들에 대해 이해하고 지식화할 수 있는 10대 청소년들을 위한 책이라 하겠다.

신문은 생각하고 이해하는 문해력과 옳고 그름에 대한 주관적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능력을 키우는데 더 없이 훌륭한 교재라 할 수 있다.

지금도 종이 신문을 구독하는 사람들이 존재하지만 꼭 종이 신문이 아니라도 포털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수 많은 신문들이 핵심으로 뽑아 알려주는 것들만 알아도 현실 상황과 미래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수 있는 것이다.

그런데 왜 이런 능력이 필요한것일까?

다른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는 다양한 논술과 면접을 통해 학생들을 뽑고 있기에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생존이 걸린 문제라 해도 틀리지 않는 시사정보 지식화 구축이 핵심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상위 1%에 대해 불편한 느낌을 가질 수 있지만 성적만이 아닌 현실적인 지식으로 무장한 학생들이라면 보다 학습에 대해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는 추측을 해 볼 수 있고 이러한 경향은 우리의 삶을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가게 하는 선순환의 과정이 될 수도 있음을 이해하게 된다.



저자는 그러한 의미를 담아 독자와 10대 청소년들이 교과와 연계된 기사 지문을 통해 문해력과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역량을 키울 수 있다며 이는 직접적인 학습에 이르러서는 과거의 암기식 교육에서 벗어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나아갈 수 있는 근본이 되리라 판단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나의 무지인지는 모르겠지만 성인이 읽어도 생소한 부분들이 많고 이런것 까지? 할 정도의 주제들도 존재하고 있어 조금은 과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이 단점이라며 단점이겠고, 주제에 대한 충실한 설명과 함께 생각을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유도적인 가이라인을 제시하고 이끌어 줌으로써 올바른 비판적 사고를 갖출 수 있는 물음, 질문을 생성할 수 있게 하는 순차적 과정으로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조금만 깊이 생각해 본다면 무척이나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신문에 등재된 기사들을 스스로 주체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학습이 된다면 입시 뿐만이 아닌 사회적 문제에 대해 다양한 관심과 역량을 쏟아낼 수 있는 인물로 부각될 나,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어쩌면 이 책을 만나 보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호불호의 의미를 되새기게 하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그 만큼 영향력 있는 기사들과 함께 하는 나, 우리의 삶과 마주한 문제, 현상들이 무엇을 의미하고 내포하는지를 살펴 대응법과 차원 높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다면 필독 신문의 목표는 충실하게 아니 그 이상을 달성하는 일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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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32가지 생물학 이야기
이나가키 히데히로 지음, 서수지 옮김 / 사람과나무사이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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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세상에 염증을 느끼는 사람들 이라도 다양한 생물들이 존재하는 자연에 대해서는 관심 또는 호기심을 갖고 있을지도 모른다.

인간에 대해 갖는 마음에 호불호가 다르겠지만 신비롭기 그지없는 생태계 생물들에 대해 이해하는 일은 비단 그들만을 이해하는 차원을 넘어 인간에게로 향하는 열의를 느끼게 될 것이다.

나와 다른 생태계를 통해 나, 우리의 시원을 거슬러 올라 가질 수 있는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32가지 생물학 이야기는 마치 TV속 동물의 왕국을 고스란히 옮겨다 놓은것 처럼 신비스럽고 경이롭다.

그 놀라운 세상을 보여주는 생물학 이야기를 전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32가지 생물학 이야기" 는 일상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동식물들이 존재하는 생태계 속 생물들의 다양성과 그들만의 특질로 그들이 어떻게 생존을 위해 몸부림 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소중하고 재미있는 시간을 만들어 주는 책이다.

나, 우리 인간에게도 각각 나름의 삶의 이유가 존재하듯 각각의 생물에도 나름의 이유가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너무도 쉽게 간과하는 사실이다.

더불어 인간중심주의에 빠져있는 인간이기에 각각의 생물들에게 배울 점이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하등동물 취급하는 인간이기에 알고보면 그들보다도 못한 존재감을 가질 수도 있음을 깨닫지 못함이 무지와 우매함의 소치라 할 것이다.

생태계에 존재하는 수 많은 생물들을 통해 인간에 대한 이해에 더욱 깊이 있게 접근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독특하다면 독특한 주장 하나가 관심을 끈다.

최강자만이 육아를 한다는 사실, 지금껏 생각지 못했던 사실이자 주장이라 할 수 있고 그와 관련한 다양한 생물들의 육아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다소 섬뜩함을 주는 모성애지만 자신의 생명을 내어 주면서 까지 육아에 힘쓰는 생물들의 다양한 생존비결이 놀랍고도 신비스럽다.

섬뜩함이라는 단어 자체가 인간중심적이라는 생각이 드는건 자연 상태로의 모성에 대해 알지 못한 소산이기도 하다.



저자는 32가지 생물에 대해 이야기하며 각각의 생물들이 어떤 생존본능을 실현해 내는지를 살필 수 있게 해 준다.

그에 따른 충실한 설명은 좀 더 알고 싶다는 독자들의 마음을 이끌어내며 생물학에 대한 대중적 사유를 넓히는 계기가 될 수도 있다 판단하게 된다.

자연의 일부인 인간 역시 알고보면 그들과 하등 다를바 없는 존재임을 깨닫게 된다.

인간중심주의 세계가 아닌 자연주의 세계관 속의 인간으로 새롭게 관찰해 볼 때 비로소 역동적이고 흥미진진한 생물학에 대한 포괄적 사유를 갖게 되리라 믿고 싶어진다.

생존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절대적 목표이다. 또한 경쟁은 생존을 더욱 발전 시켜야 할 변화라는 사실을 일깨우는 저자의 생물학 이야기는 곱씹어 볼 가치가 있는 일이다.

그런 절대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다양한 생물들의 고군분투가 흥미와 재미를 만끽하게 한다.

아쉬움 또는 바램이라면 해당 생물들에 대한 컬러풀한 사진과 함께 였다면 금상첨화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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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인생을 살고 있는가 - 운명을 바꾸는 현인들의 인생 질문
마쓰다 미히로 지음, 민경욱 옮김 / 드림셀러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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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인(賢人)은 어질고 총명한 사람을 가르킨다.

무릇 세상에는 성인까지는 아니라도 현인으로의 존재감을 갖는 사람들이 많음을 이해할 수 있다.

우리 시대의 현인들은 어떤 삶을 살았고 또 그들 삶의 중심을 꿰뚫는 철학은 무엇이었을까 하는 궁금증이 일어난다.

익히 잘 알고 있는 스티브 잡스는 세상 사람들에게 '누구의 삶을 살고 있냐'고 물었다.

오늘 나, 우리는 진정 나, 우리의 삶을 살고 있는지 되 물어 답할 수 있는지 의문스럽다.

하루하루의 삶이 버거워 힘겨워 하는 모습을 가진 나, 우리에게 우리 시대의 현인들의 삶을 개척한 명언들을 제시하고 나, 우리의 사유를 변화시켜 올바르고 현명한 삶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누구의 삶을 살고 있는가"는 나, 우리의 운명을 바꿀 수도 있는 98명의 현인들의 삶과 인생을 좌우한 명언을 제시하고 그와 관련해 나, 우리의 생각, 사고, 사유를 변화시키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진짜 나, 우리의 인생을 살 수 있도록 도움주는 책이다.

삶은 무엇이고 인생은 또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등 다양한 궁금증이 발생하는 핵심이 바로 질문이다.

그러한 질문들을 허투루 생각하거나 무시하는 경우라면 나, 우리는 올바른 인생에 대한 변화와 실천에 대해 고민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삶과 인생에 관한 질문은 지금보다 더 나은 삶, 인생을 만들기 위한  전제조건처럼 느껴질 수도 있다.

더욱이 앞서 생을 살아낸 그들의 면면이 결코 헛되지 않았음을 역사와 사회가 평가하고 있기에 더더욱 나, 우리는 새로운 삶과 인생에 대한 바람직한 조력자를 가까이 하고 있다 판단할 수 있는바 저자가 전하는 현인 98명의 삶과 인생에 대한 질문과 해답을 가치있게 판단해야 한다.



삶의 의문, 인생의 질문은 나, 우리를 한층 진실한 존재로, 나다운 존재로 거듭나게 하는 역할을 한다.

어쩌면 이러한 질문과 궁금증은 그 어떤 이의 조언보다 더 효과적인 변화를 위한 깨우침이 될 수도 있으리라 판단해 볼 수 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98인의 현인 중 마음에 쏙 드는 코낼 샌더스의 '나이가 중요한가?라는 물음에 집중하게 된다.

나이듦에 대해 다분히 자격지심과 사회적 공명을 생각하는 나이기에 그의 나이에 관한 역설적인 명언은 인간의 본질이 나이에 있지 않은을 이해할 수 있게 하며 새로운 나, 우리로 나아가게 하는 방향타 역할을 한다고도 생각해 볼 수 있다,

그러하듯 어느 누구에겐가는 마음에 꼭 드는 역할자로의 노릇을 하는 현인들의 명언이 귀한 보석과 같다할 수 있겠다.

저자는 10가지 주제에 대해 현인들의 삶의 모토가 되었거나 귀감이 된 질문들을 중심으로 세가지 질문들을 제시하고 있어 현실의 나, 우리의 상황과 비교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삶의 방식, 성공, 일, 사랑, 열정, 행복, 꿈, 신념, 결단, 행동 이란 주제는 우리가 일상적이고 보편적으로 생각하는 주제들이다.

이러한 주제들에 명확히 답할 수 없는 경우가 허다 하겠지만 명확한 답을 얻을수록 다 나은 나다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나, 우리의 삶과 인생에 영향력을 미치는 질문들을 통해 살아있음을 느끼는 고민에 동참해 보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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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지구에서 살아가려면 - 종말로 향하는 지구의 방향을 바꿀 9가지 녹색 제안
장성익 지음 / 풀빛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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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가 사는 지구는 동시다발적인 위험들이 그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몰려오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는 지구라는 존재를 망각하고 자신의 앞에 보이는것만을 생각하는 무지한 생각으로 삶을 살고 있는 경우가 많아 자칫 심각한 상황을 맞게되면 삶이 멈추게 될지도 모를 대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을 갖게 된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를 위협하는 것들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 필요성이 있다 하겠다.

기후재앙을 비롯한 생태계 위기와 불평등 심화로 인한 사회 경제적 위기라고 구분해 말할 수 있을것 같다.

이 두가지 모두 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자연을 얕보고 자연을 통제할 수 있다 생각한 결과라 생각하게 되면 그런 생각을 하는 나, 우리 모두의 의식은 잘못되어도 한참 잘못 되었음을 깨닫게 된다.

생태위기는 자연을 망가트리고 불평등은 사회를 망가트리는 원천이며 그럼에도 지구에서 살아가야 하는 나, 우리에게 지구에서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이뤄 나갈 수 있는 길을 찾는 일은 지속가능한 나, 우리의 미래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일이다.

그러한 지속가능함을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그럼에도 지구에서 살아가려면" 은 자본주의 시스템이라는 이윤추구의 괴물이 인간 삶의 터전인 자연과 사회적 상황에서의 삶의 방식을 바꾸고 있음을 이해시키며 어느 하나 중요성을 무시할 수 없는 조화로운 대책을 통해 지구에서의 삶의 방향성을 공고히 해야 하는 의미를 일깨워 주는 책이다.

어쩌면 지금까지 지구에서의 삶의 족적이 인간인 우리가 할 수 있는 마지막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한다.

결과론적이지만 인간의 발전을 위한 선택이 지구 자연에 위협이 되고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가 되어 오늘의 기후재앙과 같은 문제가 발생되고 있음을 생각하면 화석연료 사용을 배재하는 탈탄소와 탈성장의 길로 나아가는데 있어 한계점으로 인식하게 될 수도 있다.

저자는 한계 속에서, 한계와 더불어 새로운 문명과 사회경제의 표준을 세우고 이전과는 다른 삶의 기술을 익혀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주장의 내면에는 녹색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9가지 녹색 제안이 스며들어 있다.

우리를 위협하는 재앙은 분명 우리의 한계를 내포하고 있는 현실적 문제로 다양한 사람들과의 얽힘으로 명확히 정의하거나 추진하기 어렵다는 문제점들도 있으나 나, 우리는 그 한계 안에서 삶을 이어나가야 한다.

그 시발점이 바로 변화에 대한 인식이며 한계를 인식하고 변화해야 함을 깨닫는 일이다.



공감하고 연대하는 능력, 자기중심적인 이기심에 맞서 싸우는 능력, 현실을 넘어 상상할 줄 아는 능력을 갖추는 일은 한계 돌파를 위한 나, 우리가 가져야할 소양으로 인식해도 좋겠다.

인간 삶의 본질은 무엇이고 또 그것을 어떻게 채울 것이며 채우기 위해 다양한 인간관계는 어떻게 형성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일은 나, 우리의 삶에서 발생하는 욕구를 구별하고, 소유 및 소비의 양과 삶의 질을 구별해야만 한다.

이른바 본질적인것과 비본질적인 것을 구별하는 지혜를 갖추어야만 한다.

지금은 1950년대 자본주의 시스템이 세상을 덮치고 산업화, 도시화가 이루어진 '인류세' 시대다.

결코 유익하거나 바람직한 시대로의 인류세가 아님을 이해해야 한다.

더 늦게 된다면 즐겨 보았던 드라마의 제목처럼 '응답하라' 를 외쳐야 할 순간을 목도할 수 있으리라.

멀고도 험난한 길이라지만 그럼에도 지구에서 살아가려면 인간과 자연, 지구와의 관계를 새롭게 정립해 나가야 함을 깨닫게 된다.

그러한 의미있는 시선을 통찰할 수 있는 책으로 독자들의 녹색성장에 대한 의미있는 가이던스를 제시하는 책으로 기억하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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