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 리스크 매니지먼트 - 푸드산업 종사자라면 꼭 알아야 할 식품 안전과 위기 대응
박성진 지음 / 예미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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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우리를 위협하는 것들은 비단 작업 현장에서의 위험만이 아니다.

물론 일상적으로볼 때 우리가 시간을 보내는 3분의 1 이상을 직장, 직업에 할애하기에 그곳에서의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그것 보다 더 중요하다 생각할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우리가 하루도 빠지지 않고 먹고 마시는 음식에 대한 안전을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다.

음식으로 인한 위험(Risk)이 뭐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할 수도 있지만 우리의 생각과는 달리 음식으로 인한 안전 문제는 그 사태가 매우 심각한 수준이 될 수 있으며 직업적 안전만을 생각했던 나, 우리에게 새로운 경각심을 갖게 한다.

심심치 않게 발생하는 소비자들의 음식에 대한 불편사항 신고와 그로 인한 업계의 대응 등에 대해 우리는 쉽게 간과하지만 이제는 위험과 안전이라는 측면에서의 이해를 위해 반듯이 알아야 하는 지식으로 간주해야 한다.

그러한 의미를 담아 음식에 대한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소개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푸드 리스크 매니지먼트"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의 음식의 안전과 그것이 가져오는 위험에 대한 관리를 체계적으로 할 수 있는 지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관련 지식들을 제공하는 책이다.

일상적인 상황에서 어떤 음식을 섭취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우리는 어떻게 처리하고 있는지, 또한 그러한 소비자의 불만사항을 기업 측면에서는 어떻게 대응하고 관리하며 식문화로의 정부의 제도적 관리 등에 대해 알수 있는 기회는 그리 많지 않다.

저자는 그러한 사항을 꼼꼼히 체크하고 관련 내용들을 사례로 들어가며 어느 한 쪽의 편을 들기 보다 양자에 대한 서로의 이해를 구축하는 차원에서의 푸르 리스크에 대한 통찰적 시각을 담아내고 있다.

우리의 일상은 보이지 않는 리스크들에 둘러 쌓여 있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자칫 삐끗하면 치명적인 위험이 나, 우리를 집어 삼킬 수 있는 상황들이 우리를 둘러싸고 있음을 생각해 보면 가장 근본이라 할 수 있는 푸드 리스크에 대한 위험에 대한 인지를 명확히 하고 국가적 차원, 기업적 차원에서의 대응법 등을 이해하고 소비자로의 대응방향에 대한 이해도 가질 수 있개 해 준다.



과거와는 다르게 우리의 식문화는 사회의 변화에 따라 많은 변화를 겪어 왔다.

특히 자연식품으로의 음식에서 가공식품으로의 변화가 더 많은 사람들의 선택에 의해 발전되어 왔지만 그로 인한 식품 안전에 관한 문제는 우리가 생각지도 못했던 부분들로 심각한 위험으로 인식해야 하는 부분이다.

저자는 그러한 푸드 리스크 매니지먼트에 대한 이해와 리스크를 어떻게 제기하고 대응하며 소통을 수 있는지에 대한 커뮤니케이션과 리스크 해소차원에서 리스크 리빌딩이라는 주제로 독자들에게 푸드 리스크 매니지먼트를 소개하고 있다.

식품에 대한 관련 법규나 규정들이 복잡하고 분석 또한 어려운 부분이 없지 않지만 저자가 이 책에서 제시하고 알려주는 푸드 리스크 매니지먼트에 대한 내용은 식품 리스크와 관련된 전반적인 시각을 돞아볼 수 있는 통찰을 담고 있어 어제도 오늘도 우리의 안전한 먹거리를 걱정하는 모든이들에게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된다.

다만 조금 산만한 느낌의 구성이라 지루한 감이 없지 않지만 그에 따른 느낌을 해소하기 위한 저자의 분별있는 노하우와 경험적 스킬들이 그러한 느낌을 상쇄시켜 주고 있어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푸드 산업 종사자라면 더더욱 알아야 하겠지마 비종사자라 해도 꼭 알아야 할 식품 안전과 위기 대응에 대한 통찰을 통해 지속가능한 우리 삶의 근본을 위헙하는 푸드 리스크를 관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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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를 위한 한글 레터링
이수연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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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디자이너들이 있지만 그림이나 영상을 디자인 하기 보다 글자 자체를 개발, 변화시키는 디자이너를 우리는 타이포그래픽이라 부른다.

물론 디자인 세계의 다양함을 분류해 내는 일도 그리 쉽지만은 않지만 홀자으 서체나 글자의 배치 등과 같은 구성과 표현을 위한 디자인을 우리는 타이포그래피라 의미한다.

영문 타이포그래픽이 있는가 하면 한글 타이포그래픽도 있다.

한글 레터링은 그러한 한글 타이포그래픽을 디자인하기 위한 한글 디자인 기초이론과 실전, 표현과 보정에 이르는 과정을 이해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나는 글체에 대해 매력을 느끼고 오랜기간 동안 다양한 글체 개발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전 까지는 타이포그래픽이라는 부분에 대해 일면식도 없었던 터이고 더구나 한글 레터링으로 만나는 디자인이라는 점이 더욱 나의 주의를 이끌었다 할 수 있다.

나에게는 새로움을 주는 타이포그래픽이자 한글 레터링의 세계를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다자이너를 위한 한글 레터링" 은 한글을 글 자체로 인식하기 보다 디자인의 재료로 인식해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의 한글을 만날 수 있게 해주며 일선 디자이너들이 현장에서 바로 쓸 수 있는 글자 디자인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는 책이다.

우리는 언어를 배울 때 소리와 글로써 배우고 익힌다.

물론 소리로만 익힐 때와 글, 문자로 익힐 때의 차이는 명확히 다르게 인지한다.

아마도 시각이 주는 영향력이 청각적 영향력 보다 크기에 글, 문자로 익히는 것이 더욱 우리의 뇌를 자극하는 것을 생각하면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에 대한 이해를 함에 있어 수용할 수 있는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리라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의 글자인 한글은 어떨까? 

세계인이 칭송하고 있는 한글, 그저 있는 그대로의 한글도 전통적인 의미를 갖기에 좋을 수도 있지만 본질을 외면치 않는 한글 디자인을 통해 새로운 한글의 면모를 보이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면 세계 시장에서의 한글의 위상도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문자 자체로만 인식하기 보다 문자를 디자인화 해 형상화하거나 이미지화하는 방식을 도입함으로써 한글의 무궁한 변용의 원칙을 디자인 원칙에 적용함으로써 더욱 한글의 탁월함을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나는 한국인이면서도 한글에 대한 지식을 그리 많이 갖지 못한 사람이다.

아마도 나와 같은 이들은 학습을 통해 국어를 배웠지만 실상 한글의 본질을 넘어선 변화적 사용에 대한 이해는 갖지 못했음이 사실이다.

디자이너를 위한 한글 레터링은 그러한 측면에서 볼 때 매우 충실한 한글 디자인 기초이론을 제공하며 그를 따라 익히고 실천해 보면 디자이너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도 있다.

물론 타이포그래픽이라는 산업의 측면에 있어서는 조족지혈이겠지만 한글 레터링으로의 디자인이라면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수 있는 측면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한글은 그만큼 특별한 존재이지만 디자인적 사상으로 접근하는 일은 흔하지 않은 일이라 할 수 있기에 그렇게 생각할 수 있다고 본다.

타이포그래픽 디자인 세계에 대해 무지한 나로서는 일말의 가능성만을 놓고 이야기 할 수 있지만 시중에 존재하는 타이포그래픽 디자인 서적들의 종류와 내용들을 살펴 보았을 때는 충분히 디자인적 사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블루오션으로 인식할 수 있다고 판단할 수 있을것 같다.

한글의 뛰어남을 개발하고 더욱 활성화 시킬 수 있는 한글 타이포그래픽 디자인에 대한 시작을 이 책과 함께 열어 보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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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역학의 결정적 순간들 -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 중첩과 얽힘이 만든 신비로운 세계 내 인생에 지혜를 더하는 시간, 인생명강 시리즈 34
박인규 지음 / 21세기북스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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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물리학과는 다른 아니 물리학적 역학으로는 설명할 수 없는 현상을 과연 무엇으로 설명할까?

우리 세계에서는 물리학적 역학으로 설명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는가 하면 설명할 수 없는 것들도 있다는 사실을 아는데는 그리 많은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그렇게 물리학적 역학으로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기 위한 양자역학의 탄생은 다양한 현상을 이해하는데 필수적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양자역학과 관련된 최근의 이슈들을 활용한 산업들이 발전하고 경제적 효과를 낳는 방식으로 흐르고 있음을 생각하면 양자역학, 그것의 발생과 그것이 존재하게 된 결정적 순간들을 이해해 보는 일은 양자역학이라는 새로운 세계에 첫 발을 디딤과 동시에 가장 근원적인 부분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리라 판단해 볼 수 있다.

그 이해의 폭을 넓혀 줄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양자역학의 결정적 순간들" 은 시중에 쏟아지는 수 많은 양자역학 관련 서적들의 오류를 바로 잡고 양자역학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하는 의미를 더해 주고자 하는 책이다.

물리학적 역학만으로도 수 많은 수식과 계산들을 해야 하는 입장인데 양자역학은 물리학과 무엇이 다르고 같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면 쉽게 답을 낼 수 없다.

물리학에 대해서는 우리가 가진 지식을 통한 관념적 이해를 할 수 있지만 양자역학에 대한 이해는 그리 쉽지 않으며 다양한 서적들이 주장하는 바에 따르더라도 양자역학이라는 존재를 올바르게 설명하기 보다는 잘못된 설명을 하고 있음을 살펴볼 수 있는 일이 다반사라는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잘못 설명된 양자역학이 어떻게 하나의 학문적 체계로 자리할 수 있었는지, 또한 많은 학자들이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는 분야로 등극했는지, 그러한 상황이 만들어 지기까지의 양자역학의 결정적 순간들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 폭 넓은 양자역학에 대한 지식을 갖출 수 있다.

흔히 우리는 빛을 두고 입자냐 파동이냐로 설왕설래하기도 했지만 그것은 물리학적 역학으로는 설명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어 양자역학적 설명으로 이해해야 하는 부분임을 생각하면 우리가 생각하는 것 너머의 또다른 무언가가 존재하고 있음을 알수 있다.

양자역학 역시 그러한 의미를 담고 있는 학문적 가치가 있기에 양자역학의 역사, 실체를 명확히 아는것도 중요하지만 양자역학이라는 존재의 형성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가들의 연구과정과 결과들이 만들어 내는 결정적 순간들이 양자역학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확인해 볼 때 무척이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과학시간을 맞는것 같아 매우 흡족한 느낌을 갖게 된다.



현대 물리학계의 거두들이라 할 수 있는 학자들, 연구가들의 업적과 삽화를 실어 그들이 물리학적 역학에서 어떻게 양자역학으로의 결정적 순간들에 기여했는지를 살펴 볼 수 있는 시간은 양자역학이 어렵고 난해한 만큼의 이해부족이 아닌 저자의 지적 승화를 통해 독자들을 위한 배려로 수용되고 있어 상당히 몰입감 있는 내용들을 만나볼 수 있다.

저자가 알려주는 결정적 순간들은 양자역학의 역사와도 깊은 연관이 있으며 물리학적 역학과의 일정한 관계도 이루고 있음을 생각해 볼 수 있다.

영자역학 탄생 100주년 이라지만 아직도 일반 독자들에겐 양자역학이 낮설기만 하다.

난해함으로 얼룩진 양자역학이 중첩과 얽힘이 만든 신비로운 세계임을 확인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이 책을 통해 올바르게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 본다.

지적혁명으로의 씨줄이 될 수 있는 양자역학에 대한 다양한 결정적 순간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책으로 기억할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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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 - 필라테스 지도자를 위한 해부학과 자세평가
데비 로렌스 지음, 오은수 옮김 / 프로제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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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 살았던 터에 나는 필라테스와 요가의 구분조차 잘 모르고 있다.

같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무지했다는게 사실이지만 점점 나이들어 가는 신체의 불편함을 느끼면서 운동의 필요성을 인식하게 되었고 많은 사람들이 하고 있는 다양한 운동법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TV나 언론 매체를 통해 보고 듣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요가와 필라테스를 운동으로 하고 있다.

특히 남성들 보다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 운동으로 이해할 수 있고 보면 여성전용 운동으로 오해할 소지도 있다 하겠으나 요가나 필라테스 역시 남녀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는 운동법으로 인식해야 한다.

필라테스는 기구를 활용한 운동법으로 이해할 수 있다.

다만 우리가 아직 잘 모르고 있는 필라테스의 역사부터 시작에 어떻게 필라테스가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쳐왔고 운동법으로 자리하기 까지를 살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일은 운동에 대해 거부감을 갖는 이들이나 운동을 시작해 보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하나의 기회로 자리할 수 있는 일이다.

어떤 의미로든 자신의 건강을 위한 운동법이 되어야 함이기에 아직 세간에 대중적 이미지와 운동법으로 인식되지 않는 필라테스 티칭을 스포츠의학의 시선으로 돞아 보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스포츠의학으로 보는 필라테스 티칭 바이블"은 1956년 독일인 조셉 필라테스에 의해 창안된 운동법으로 필라테스는 다양한 기구와 매트, 소도구를 사용해서 외적인 근육과 골격의 움직임에 집중한 운동법이며 해부학적 운동에 맞추어서 동작을 반복하면서 단련하는 운동법으로 소개된다.

그렇다면 요가와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긴다.

요가는 인도에서 유래한 철학, 과학, 예술, 의학이자 건강법이며 호흡을 조절해서 몸과 마음을 정화시키는 방법으로 궁극적으로는 깨달음의 길로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따라서 요가에서는 욕망을 조절해 정신적으로 고요해짐으로써 지혜로움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수행법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반면 필라테스는 기구를 활용해 본래의 목적이었던 부상 치료와 재활에 효과적인 데다, 중심 근육의 안정성, 근력, 체력, 유연성 등에 큰 효과를 얻고자 하는데 있다.

저자는 필라테스의 전통적인 메소드 원리를 6가지로 제시하고 있다.

집중, 조절, 중심화, 흐르는 움직임, 정확성, 호흡으로 이루어진 원리를 잘 따르고 익혀 필라테스를 할 수 있음은 일상적인 운동이라 생각할 수 있을것 같다.

실질적으로 우리 주변에서 마주할 수 있는 의자, 매트 등을 활용해 신체 모든 기관의 운동을 할 수 있는 운동법임을 생각하면 실질적인 일상화 운동으로 필라테스를 이해할 수 있다.

맨손체조 역시 하나의 필라테스로 이해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각각의 동작들이 매트 위에서 신체의 다양한 부분을 단련하고 불편한 부분을 치유하고자 하는데 역점을 맞추고 있어 마땅히 특정한 운동을 찾을 수 없었던 사람들이라면 크게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운동할 수 있는 필라테스를 맞춤 운동법으로 선정할 수도 있을것 같다.


저자는 스포츠의학의 관점으로 필라테스를 어떻게 적용해 볼 수 있는지 집중 조명하고 있다.

특히 인간의 신체를 구성하는 근육, 골반 등에 대한 해부학적 지식들을 더해 필라테스 운동시 어떤 영향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게 해 준다.

우리가 사는 각 동마다 많은 핼스장이 있다. 핼스장에서의 PT는 전문가에게 나, 우리 자신에게 맞는 운동법을 지도받고 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얻는 일이지만 비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필라테스 역시 운동 기관에 가서 하려면 비용을 들여야 하는 일이지만 저자가 제시하고 설명하는 이 책을 통해 운동을 한다면 스포츠의학적 관점으로의 PT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책 한권으로 문맹에서 전문가가 되기는 어렵겠지만 나, 우리 자신의 노력 여하에 따라 그 가능성은 낮기도 높아지기도 한다.

저자가 전해주는 필라테스 티칭으로 가득이나 운동에 대한 강박을 갖게 되는 현실에서 특정한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더라도 일상적인 운동으로의 필라테스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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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 - 월 1000만 원 수익 내는 ebay의 핵심 팁 37가지
금교성 지음 / 라온북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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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과 SNS의 발달이 가져온 상황이 우리에게는 해외직구라는 비즈니스를 활용하는 등의 유익을 주었다.

물론 해외직구를 활용하는 많은 비즈니스 셀러들이 존재하고 그들이 어떻게 수익을 거두고 있는지에 대한 소개의 글들을 만나볼 수 있었지만 역직구로 한국의 상품, 제품을 해외에 판매하는 비즈니스 셀러는 그리 많지 않음도, 만나볼 수도 없었던 것 같다.

나는 젊은 시절에 해외에 한국의 뛰어난 제품이나 상품을 팔아보고 싶은 일을 해 보고 싶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수 없었고 딱히 나의 역량도 마땅하지 않아 이뤄볼 수 없었던 꿈이지만 여전히 그 꿈은 진행중이라 할 수 있다.

해외의 좋은 상품들을 국내에 들여와 소개하고 판매하는 일도 중요하지만 한국의 상품, 제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판매하는 일을 하는것도 필요하다.

물론 중소기업과 대기업들이 규모에 맞는 비즈니스를 하고 있지만 1인 기업으로서의 비즈니스를 하는 일은 쉽게 만나볼 수 없었던 일임이 분명하다. 

그러한 역직구의 비즈니스에 대해 자신의 오랜 경험담과 노하우를 녹여 낸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생초보 이베이 하루만에 끝장내기" 는 해외직구이든 역직구이든 비즈니스 셀러로서의 글로벌 성공을 꿈꾸는 이들, 특히 1인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이들에게 현실적으로 닥친 다양한 문제들과 해법을 저자 자신의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해결할 수 있게 도움주는 가이드 역할을 하는 책이다.

이베이는 세계 최대 글로벌 마켓플레이스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아마존 등과 같은 글로벌 마켓 플레이스이지만 이베이는 미국의 오픈 플랫폼 기업이며 인터넷 경매와 고정가 방식의 쇼핑을 운영하며 다양한 국가에 맞춤 웹 사이트를 구축해 놓아 비교적 소비자 친화적인 비즈니스 플랫폼이라 생각할 수 있다.

요즘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을 보면 월 얼마를 벌었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의 광고?를 볼 수 있다.

그렇게나 많은 사람들이 월에 , 년에 얼마를 벌었다고 자랑할 것이라면 상식적으로는 숨기고 싶어야 한다.

하지만 그들은 자신이 돈을 벌은 비결을 알려준다면 호객행위를 한다.

그러면서 요구하는 다양한 고객, 소비자의 정보들을 요구하고 결국 소정의 비용까지 원하는 유혹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와 달리 자신이 과거에도 현재에도 이베이에서 1인 기업으로 활동하는 비즈니스 셀러로 자신과 같은 비즈니스 셀러가 되고 싶거나 창업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플렛폼 이베이를 활용한 비즈니스 방법에 대해 상세히 알려주고 있다.

책으로 만나보는 이베이,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가 녹아든 책을 통해 만나는 비즈니스 셀링에 대한 방법은 사기나 유혹의 기회는 없다.

이베이의 특징 중 하나인 정산에 대한 기준은 여타의 비즈니스에서 볼 수 있는 2주, 혹은 쿠팡처럼 최대 60일이 걸리지 않는 최대 3일(이는 구매자가 결제하고 국내 계좌에서 출금할 수 있는 시간)만이 소요된다.

정산시간은 비즈니스를 하는 이들에게는 재고, 신상품 준비 등에 영향을 주는 원인으로 이베이에서는 이 기간을 더욱 줄이고자 시스템을 개선하고 있다는 점만 생각해 보아도 1인 기업으로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가들에게는 좋은 비즈니스 플랫폼이라 인정할 수 있을것 같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4Chapter의 구성으로 독자들에게 이베이 플랫폼에서의 비즈니스 셀링을 위한 상세 가이드를 제시한다.

비즈니스를 시작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또는 마음 먹은 사람들에게 하루 30분만 투자하여 비즈니스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가 하면 30분 만으로 나, 우리의 비즈니스를 바꾸어 놓은 이베이 시스템에 대한 이해를 구축하고 이베이를 어떻게 활용해야 매출을 올릴 수 있는지를 설명하고 이베이 플렛폼의 키포인트가 무엇인지를 명확히 구분해 실천, 비즈니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성경 말씀에 '시작은 미미하나 끝은 창대하리라' 말씀이 있듯이 이베이 플랫폼에서 비즈니스 셀링을 하는 일이 마치 그와 같은 느낌을 얻게 된다면 1인 기업을 하는 경영자들에게는 천군만마와 비견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일이라 할 수 있다.

해외직구를 통해 우리가 해외의 다양한 물건을 검색하고 구매하듯 대한민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현실 세계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해외의 많은 사람들이 한국의 좋은 물건, 상품, 제품들을 검색하고 구매하고자 하는  욕구를 가진다. 

그들의 그런 욕구를 잘 캐치해 낸다면 1인 기업도 엄연히 멋진 비즈니스를 하는 기업으로 지속가능성을 담보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그 기회를 이베이 플랫폼을 통해 만들 수 있고 이 책을 통해 하루만에 완벽하게 끝장낼 수 있는 기회를 만날 수 있음을 내 것으로 만들어 보는 것만이 나, 우리 역시 월 얼마를 벌었네...라고 자랑스럽게 말하게 될 모습도 복수 있게 되리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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