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신기술: AI 딜레마 - 수익과 안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AI 활용법 AcornLoft
케일럽 브릭스.렉스 브릭스 지음, 김상현 옮김 / 에이콘온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밀레니엄 시대 떄를 생각해 보면 얼마나 우리를 불안하게 했던 때인가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밀레니엄 시대를 무난히 지나왔고 이제 현실은 인공지능 AI 시대를  맞고 있다.

인공지능 AI 시대는 이제 시작한지 4~5년 밖에 되지 않았지만 초창기 부터 밀레니엄 시대처럼 우리를 불안하게 하는 인공지능 AI에 대한 걱정의 기운들이 만만치 않다.

현실의 시공간, 우리가 사는 일상의 생활공간과 업무를 하는 직장에서의 변화는 인공지능 AI로 인헤 무척이나 빠르게 변화를 맞고 있거나 변할 예정으로 우리의 걱정을 야기하고 있다.

애, 무슨 걱정인가? 하는 궁금증을 생각해 보면 인공지능 AI가 보여주는 변화를 야기하는 핵심에 대한 이해와 그것이 가져오는 윤리적 부재와 비인간적인 인간시대를 만들게 될 수도 있음을 걱정하게 되는 것이다.

두 공저자는 인공지능 AI가 가진 두 얼굴을 조명하며 그에 대해 밀도 높은 분석과 통찰을 제시한다.

그 신기술로의 AI 딜레마를 논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두 얼굴의 신기술 - AI 딜레마" 는 인공지능 AI 시대를 우리는 특이점의시대라 지칭하며 인간을 넘어서는 인공지능 AI에 대한 찬양만을 고집한 시대상을 보여주었지만 진실을 가리고 있는 인공지능 AI의 또 다른 얼굴로의 모습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그 숨겨진 민낮으로의 AI 딜레마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인공지능 AI의 정체성을 명확히 제시하고자 하는 책이다.

사실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AI에 대한 열광적인 모습을 목도할 수 있다.

더구나 미국과 중국의 인공지능 AI 기술을 두고 물고 물리는 모습은 얼마나 인공지능 AI에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지를 단적으로 표현해 주는 좌표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세상 모든 일들이 어디 한가지 의미만 내포하고 있다 생각할 수 있는 일인가?

동전의 양면처럼 좋은 면이 있다면 나쁜 면도 있을 수 있음을 우리는 충분히 생각해야만 한다.

하지만 인공지능 AI가 보여주는 모습에 의해 우리는 그러한 불편하고 나쁜 면을 망각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공 저자는 인공지능 AI가 인간처럼 말한다고 해서 인간처럼 생각하는 것으로 판단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다.

인간의 사고는 맥락적으로 하고 있지만 인공지능 AI는 시각정보에 의지한 숫자의 패턴화를 통한 분석 결과를 선택하는 과정이라고 주장하며 인간을 넘어 서고자 하는 인공지능 AI 의 현실이 어떠한지를 명확하게 드러내고 있어 알고 보면 인공지능 AI와 인간의 차이와 괴리감은 너무도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인간과 인공지능 AI의 차이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다양한 예를 통해 설명하고 있어 인공지능 AI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도 되지만 오히려 그간 잊고 지냈을 인간, 인간의 생각법에 대해 돞아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된다.



인공지능 AI가 우리 사회에서 두드러지게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뛰어난 연산 속도로 결과를 만들어 낸다는 사실이다.

하지만 그 결과 라는것이 인공지능의 학습에 의한 결과, 즉 패턴 분석을 통한 선택의 결과라는 사실을 생각할 수 있고, 그 결과라는 것도 확보하고 패턴 분석을 해 회귀적 방법론을 통해 제시한다고 한다.

이러한 분석 결과가 항상 100% 옳다라고 말할 수 없다는 사실이다.

공저자는 그러한 인공지능 AI의 다양한 분석법에 대한 부정확한 논리를 통해 인간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사고를 하며 인공지능이 제시하는 결과물에 대해 충분히 의심해 보아야 함을 깨닫게 해 준다.

물론 인공지능 AI와 인간과의 비교할 수 없는 부분도 있다.

연산 부분이다. 시각적인 부분에서 인간의 눈과 AI 눈은 급증하는 연산법을 수용하는데 있어 극명한 차이를 보인다.

그렇다면 우리는 인공지능 AI가 가진 이러한 능력을 보수적으로 이해, 활용하며 어느 곳에 사용하고 어느 곳에는 사용하지 않아야 하는지를 구분해 내야 한다.

인공지능 AI를 활용하고자 하는 디바이스들이 넘쳐 난다.

우리는 인공지능 리터러시로의 삶을 갈 수록 넓히고자 한다.

하지만 인간과 인공지능 AI 와의 본질적인 차이와 가치를 새롭게 생각해 보고 사회의 변화를 야기하는 인공지능 AI에 대한 접목을 선별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비즈니스에 바로 통하는 캔바×디자인 - 디자인을 몰라도 그럴듯하게 완성하는 비즈니스 예제 70
박설연(마인드마인즈) 지음 / 프리렉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단순한 영역이라 생각했을 수도 있는 비즈니스는 몰라서 그렇지 정말로 다양한 하위 영역을 내포한 대상이라 할 수 있다.

그런 비즈니스를 가능하게 하는 일들은 어느 하나를 따로 꼽아 말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그럼에도 가장 비즈니스의 목적을 달성하게 해 주는 디자인에 대한 일들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 않을 수가 없는 존재라 하겠다.

예전에는 정규대학의 디자인과를 졸업한 인재들에게만 허용되었던 디자인 작업이라면 오늘날 인공지능 시대에는 인공지능 AI를 다룰 수 있는 누구나 디자인 작업을 할 수 있게 된 시대의 변화를 목도하게 된다.

더구나 인공지능과 밀접한 관계성을 갖고 있는 디자인 도구로의 캔바(Canva)는 출시 초기부터 많은 사용자들의 호평가가 있었던 도구라 할 수 있다.

그런 캔바를 통해 비즈니스 디자인을 하게 된다면 비즈니스가 추구하는 생산성을 높일 수 있고 그 과정과 결과에 효율성과 효과를 바람직하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캔바? 뭐지? 라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것이라 판단해 보며 디자인은 잘 몰라도 뭔가 그럴듯 하게 완성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찾고 있는 이들에게 캔바는 가장 효율적이고 가장 효과적인 비즈니스 디자인 도구라 할 수 있다. 그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비즈니스에 바로 통하는 캔바 디자인" 은 비즈니스에 즉각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성을 높인 캔바 설명서이다.

인공지능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어 겁부터 내고 있는 이들도 많다.

하지만 캔바 초보자도 따라만 하면 이렇게 쉬웠어? 하고 놀람을 갖게 될 저자의 충분한 배려를 녹여낸 캔바 사용 설명서라 할 수 있다.

디자인이라는 영역도 무척이나 까다롭고 어렵다는 것을 해 본 사람들은 알고 있지만 우리로서는 전문가가 아니기에 그러한 어려움을 잘 모른다.

하지만 캔바를 활용해 디자인의 맛을 보게 되면 아~ 이래서 캔바를 활용해야 비로소 디자인을 몰라도 무언가 그럴듯한 결과물을 만들어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겠구나 하는 깨달음을 쉽게 얻을 수 있다.

내용을 보면 알겠지만 기초적인 캔바 사용법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캔바를 이용한 디자인에 대한 방법론을 Befor와 After로 구분해 작업전과 작업 후의 결과물을 확인해 가며 작업할 수 있는 상황을 볼 수 있다.

이러한 부분은 학습자들이나 캔바를 터음 접하는 이들에게 무척이나 유익하고 바람직한 가르침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에 우리가 일상에서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는 인스타그램 디자인, 블로그 디자인, 유튜브 디자인, 쇼핑몰 디자인, 인쇄물 디자인과 프레젠테이션과 웹사이트, 화이트 보드 디자인까지 실어 거의 모든 부분에 있어 디자인을 할 수 있게 구성해 놓았다.

캔바는 무료와 유료로 구분해 활용할 수 있다.

특별한 의미 없이 배움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무료로도 얼마든지 디자인을 할 수 있지만 비즈니스에 활용할 수 있는 그럴듯한 디자인을 만들고자 한다면 부담 없는 유료를 선택해 활용하는 법도 필요하다.


생성형 인공지능 AI는 프롬프트라는 텍스트를 기입해 목적하는 무언가를 생성해 내는 AI 이지만 켄바 역시 그러한 생성형 인공지능 AI의 역할을 포함하고 있다.

디자인을 위해 포토샵과 같은 그래픽 도구를 비용을 들여 사용할 필요성이 없다.

몰라서 그렇지 포토샵보다 더욱 강력한 기능들이 캔바에는 존재한다.

그러한 부분들은 하나 하나 책에서 소개하는 대로 차근차근 따라 해 보는 것만이 나,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비즈니스 디자인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어렵게 느낄 수 있는 많은 사람들을 위해 처음부터 차근히 따라 해 보면 너무 쉽게 캔바를 알게 되고 캔바를 어떻게 활용해 비즈니스 디자인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캔바 인기 크리에이터의 노하우를 다룬 1400개 이상의 템플릿, 비즈니스 디자인 70가지 등을 활용할 수 있는 이 책은 인공지능 AI 시대의 캔바라는 새로운 도구를 통해 비즈니스 디자인의 획을 긋는 기회를 마련하길 기대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옆집 사장님은 어떻게 건물주가 되었을까 - 적은 돈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건물주 플랜
이창헌(돈깨비) 지음 / 필름(Feelm)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건물주의 꿈은 많은 사람들이 갖는 꿈 가운데 하나라 할 수 있다.

부동산 공화국의 꽃 중의 꽃이라 한다면 바로 이 건물주가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드는건 비단 나만의 생각이라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보통 사람들도 건물주의 꿈을 꾸는 일은 경제적 자유를 위해 필요성을 느끼지만 사장님 소리를 듣는 이들이 건물주를 꿈꾸는 일은 왜 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

허나 정작 보통 사람들과는 달리 옆집, 앞집, 뒷집 사장님이 건물주가 되고자 하는 욕구는 보통 사람들의 그것 보다 더 강하면 강했지 부족하다 할 수는 없다.

그도 그럴것이 대한민국에 존재하는 자영업자의 사장님이 전체 취업자의 20%에 해당하고 보면 그들에 의해 경제가 윤활작용을 하고 돌아간다고 해도 크게 거짓은 아니라 할 수 있다.

그런 사장님들의 꿈이 바로 건물주가 되어야 함을 일깨우고 건물주가 될 수 있음을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옆집 사장님은 어떻게 건물주가 되었을까" 는 자영업을 하는 많은 사장님들이 월세를 내며 사업을 하는 와중에 그들이 비즈니스를 위해 치루는 비용이 만만치 않음을 깨닫게 해주며 보다 안정적인 사업을 위해 반드시 월세 자영업자를 탈출해 건물주가 된 상태로 전환해야 함을 강력하게 주장하며 그 방법론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자신의 어린 시절 부터의 삶에서 부동산과 관련된 아야기를 통해 부동산으로 벌 수 있는 돈이 근로소득의 몇 배가 될 수 있음을 깨달아 본격적인 부동산 투자의 길로 들어서 건물주가 되고자 했던 이야기를 전해준다.

그의 삶에 도사린 가난한 삶을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과 열정어린 도전이 빛을 발하는 부동산 투자의 역사를 읽다보면 마치 나, 우리가 그러한 상황에 처해 있는듯 한 기시감을 느끼게도 된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가 그리 만만한 투자가 아니라 철저히 공부하고 알아야 하며 실천으로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 비즈니스임을 생각하면 무턱대고 부동산 투자를 하겠다고 나서서는 저자와 같이 실패를 거듭할 수도 있는 일을 맞게 될 수도 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녹여 내고 부동신 투자에서 얻은 노하우를 독자들, 부동산 투자를 하고자하는 이들에게 건물주 되는 법에 대한 지식을 전해준다.

자영업을 하는 사장님들은 보통 월세를 내며 사업을 진행한다. 월세를 가볍게 생각하지 않아야 한다는 저자의 말을 곱씹어 보면 정말 중요한 의미가 있다.

이자율이 4%인 상가에서 월세 100만원을 낸다면 3억원대의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100% 대출 가정 시)계산법, 이 방법으로 생각하면 300만원의 월세를 내는 건물을 생각하면 9억원의 대출을 통해 건물을 매입할 수 있는 방법을 생각할 수 있듯이 월세는 우리가 생각해야 하는 자산으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생각과 마인드부터가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한 설명으로 독자들과 친근감을 쌓고 레버리지론을 활용하는 방법, 건물주가 되기 위한 필수지식, 건물 매입을 위한 실전 매뉴얼, 현재 건물주가 된 사장님들의 상황을 파악해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구성으로 보는 내용들 중 가장 눈에 확 들어 오는것이 바로 건물주가 된 사장님들이 어떻게 건물주가 될 수 있었는지에 대한 사례를 통해 건물주가 되고자 하는 자영업자, 독자, 부동산 투자를 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다음 주인공은 바로 나, 우리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는 부분이다.

건물주가 된 사장님들의 상황으로 매입 배경이 어떠하고 투자 전략을 어떻게 수립했으며 건물 기준을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판단해 끈기를 가지고 매입 건물을 찾고 찾은 건물 매입의 결정, 건물 계약, 건물 대출 비딩과 효율적 자금준비와 레버리지를 활용해 건물 매입비용을 준비하고 건물 운영과 건물 매각에 이르는 과정에 다다르기까지 자산형성의 과정을 매우 상세하게 실존 사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 건물주를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직관적인 감각과 논리적인 이해를 더해 준다.

그저 생각만으로 건물주가 되어야 겠다고 해서 건물주가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생각한 바를 어떻게 실현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론을 찾아 배우고 노력하는 과정을 거쳐 지식 역시 자산으로 만들어 실직적 투자에 적용하게 되면 비로소 내일의 건물주는 나, 우리가 될 수 있음을 확인시켜 주고 있어 매력적이라 할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국 반도체의 미래 3년 - 2027년 반도체 골든 타임, 무엇을 준비하고 실현할 것인가
박준영 지음 / 북루덴스 / 2025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북뉴스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불거진 반도체 시장의 미묘한 변화는 우리가 가진 자부심에 상처를 내었다.

삼성의 위기라는 인식이 반도체 시장에 등장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우리에게는 충격이었다.

더구나 삼성과 TSMC의 격차는 더욱 벌어지고 있으며 반도체 전문가들에 의한 다양한 의견들이 우리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회의를 일으키고 있다.

과연 우리는 지금 여기서 멈추게 될 것인가? 하는 물음에 쉽게 답할 수 없는 일이지만 여전히 우리는 미래를 향한 질주를 계속하고 있다는 말을 할 수 밖에 없다.

그것이 진실이고 사실이니 신뢰할 수 있어야 한다.

반도체의 골든타임이라는 2027년, 그 때를 위해 한국의 반도체는 무엇을 준비하고 무엇을 실현해야 하는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들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반도체의 위기에 대한 의심을 불식시키고 다가 올 반도체 골든 타임에 맞서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고 실현해야 할지를 알려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한국 반도체의 미래 3년" 은 과거 시대에는 철강이 산업의 쌀 역할을 했지만 오늘날의 시대는 반도체가 그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 그런 반도체의 발전을 꾀한 우리의 현실을 되 돌아 보고 다가 올 반도체 골든 타임에 대한 이해를 더하고 더 나은 우리의 삶을 위한 반도체 산업의 변화에 대해 우리가 준비해야 할 과제를 설명해 주는 책이다.

산업계의 변화와 발전은 일정한 속도가 존재한다.

여타의 산업계와는 다르게 반도체 시계의 속도는 한층 빨라지고 있으며 이는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우리는 익히 알고 있다.

하지만 세계적 기업이라 자부심을 주었던 삼성의 부진은 한 순간에 반도체 시장의 변화가 어쩌면 한계에 다다른것이 아닌가 하는 불길한 생각을 하게 한다.

그도 그럴것이 K-반도체의 기술력과 기술적 한계가 다했다는 세간의 평가를 무시하지 못하는 현실이 대두되고 있고 보면 과연 무엇이 어떻게 흘러 가고 있는지를 곰곰히 살펴보고 그 해법을 강구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저자는 K-반도체의 미래 3년, 과거 현재, 미래의 현장에 주목하고 있는 만큼그가 분석, 통찰해 내는 반도체 산업과 K-반도체 산업의 향방은 무척이나 중요하고 의미심장한 기회가 아닐까 싶다.

위기론에만 치우치기 보다 왜 위기가 닥쳤으며 그 위기를 과연 우리는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지에 대한 통찰이 필요하다.



저자는 삼성의 위기로 치부되는 HBM 사태와 삼성이 가진 본질적인 문제를 주시하며, 삼성과 TSMC의 외부환경적 변화를 통해 수율의 문제와 변화에 대한 집중적인 분석으로 삼성의 위기에 대한 인식을 가중시킨다.

그런가 하면 한국 반도체 생태계에 대한 주목으로 미래 3년 반도체 세계에서의 생존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가 하면 골든타임을 맞이할 한국 반도체의 숙제를 제시한다.

반도체의 위기, 골든타임 등등 다양한 반도체의 이슈들이 터져 나오고 있지만 현장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변화를 위한 혁신을 꾀하는 영웅들이 존재한다.

반도체 산업 중심을 이끌었거나 이끌고 있는 영웅들, 그들에 대한 조명으로 우리는 새롭게 다가 올 미래에 대한 인간과 사회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확대해야 함을 느끼게 해 준다.

삼성과 하이닉스의 순위 바뀜이 문제가 아니라 K-반도체의 위상이 흔들리는 문제이자 한국의 지속가능함에 대한 문제라 생각할 수 있는 바 저자의 반도체 산업에 대한, K-반도체의 과업과 숙제를 이해하고 풀어 나가는데 유익한 기대감을 얻을 수 있다.

독자들의 다독을 통해 K-반도체의 미래 향방을 터득하고 활용할 수 있는 단초가 되길 기대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경학의 부활 - 미국 제재 정책의 트릴레마(Trilemma)와 한국의 선택 AcornLoft
주현준 지음 / 에이콘온 / 2025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세계 경제의 흐름은 미국의 주도로 인한 영향력을 받고 있다.

물론 각국의 경제 상황들이 녹록치 않음을 알지만 외견상 느낄 수 있는 중요한 변수라면 지정학과 경제의 관계를 통합한 지경학적 정책을 들 수 있다.

미국은 그러한 지경학적 전략을 위해 통상적인 외교, 안보, 경제 등의 방법론을 쓰기도 하지만 제재라는 수단을 쓰기도 한다.

과연 그들이 쓰는 제제 정책은 세계경제를 전쟁터로 만든 주역이 될 것인지 심층 분석해 살펴 볼 일이다.

제재의 시대라 일컷는 현실을 올바르게 이해하고자 한다면 제재의 작동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한다.

미국이 전방위적으로 제재를 무기로 휘두른다면 재제를 회피하고자 하는 국가들도 분명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저 당하고만 있을 국가는 없을 것이지만 그것 역시 쉽지 않은 일이라 할 수 있다.

그들과 밀접한 위치에서 그들의 전략적 제재의 원칙을 살펴본 저자가 그의 경험과 전략적 통찰을 드러내 설명해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지경학의 부활" 은 세계경제를 쥐락펴락하는 미국이 펼치는 제재전략에 대해 밀도있게 분석, 그들의 제재 전략의 메커니즘을 독자들에게 제시하고 가득이나 불안한 국가의 상황을 맞고 있는 대한민국의 경제에 대한 방향성을 도모하기 위한 책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미국이 수단화 삼고 있는 제재 전략의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미, 중간의 갈등적 상황을 지경학적 자산으로 발판 삼아 우리의 위치를 재해석하고자 하는 의미를 보여준다.

우리는 그러한 상황에 처해 있으며 미국의 전략적 제재에 대해 제재 회피국과의 연대와 제재 프리존을 구성하거나 제재 동참시 미국에 실질적인 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거래형 외교'와 제재의 유불리를 분석해 '선별적 협력'의 전략을 구사하는 방법론을 가질 수 있다고 한다.

저자가 말하는 전략적 제재에서의 외생변수는 물질적 요인, 공동체의 특성, 실효성 있는 제도와 규칙이라 한다.

이러한 요인은 국제경쟁이 치열한 세계 경제에 있어 법, 제도, 규범 등을 둘러싼 쟁점화로 더욱더 가시적이며 우리는 대외관계와 관련된 위와 같은 법령과 제도의 정비를 강화하는데 힘써야 하며 효율성에 기반한 법 집행과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해 국가의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확실하게 수호해야 함을 알려주고 있다.

그러한 측면에서 중국에 대한 미국의 제재 내용을 보면  중국의 모든 정책들에서 발표하는 신뢰할 수 없는 실체 리스트와 반외국제재법의 제정, 대외관계법 제정, 반간첩법 제정, 수출 및 기술 통제 등과 같은 부분들을 적용시키고 있어 이러한 중국의 행태에 대해 경고나 지적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음을 실감하게 한다.

결국 제재라는 카드를 활용함으로써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파워게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중국이나 러시아라는 거대 국가를, 그것도 자유민주주의가 아닌 적성국가를 대하면서 정상적인 관계만으로 거래가 이루어 질 것이라는 생각을 하는것은 무지한 세계경제에 대한 이해라 할 것이다.



수 년 간을 이끌어 오고 있는 러시아, 우크라이나의 전쟁은 우리에게 어떤 제재 전략을 시사하는가?

러시아의 외환 보유액을 몰수하는 제재는 우크라이나와 미국과의 이해관계를 돈독히 하는 가운데 미국을 위시한 서방국가들의 재정적자를 벗어나게 하는가 하면 러시아로 인한 전쟁 도발과 유지에 따른 실질적 비용을 감당하게 하는 효과를 낳게 하고 있다는 분석을 생각하면 제재에 대한 전략적 실행법도 유익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한 전략적 제재를 우리는 어떻게 국익과 연결시켜 볼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이 된다,

물론 미국의 전략적 제재가 국가와 기업 등에 대해 이뤄지고 있고 보면 우리 역시 한국 기업과 국가의 이익을 놓고 선택해야 할 시 국가 이익을 우선해야 하는 전략을 짜 놓아야 한다.

지경학의 부활은 미국의 제재정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하지만 실질적으로 표면적으로는 드러나지 않은 부분들을 파악해야 하는 중대한 사안이다.

그들이 전략적으로 제재를 수단화 하는 방법론에 대한 이해를 깊이 하고 세계경제에 미치는 제재에 대한 국가 이익을 위한 방법론을 십분 고민해 볼 때라 생각해 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