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십대의 질문법 - ‘질문’으로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진짜 지능’ 키우기 특서 청소년 인문교양 17
임재성 지음 / 특별한서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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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 삶의 주변은 지난 과거와는 달라도 너무 다른 모습으로 읽혀진다.

인공지능이라는 초지능으로의 존재가 우리 삶을 위협하는 가운데 과연 우리는 생각없이 삶을 살아야 할까 하는 근본적인 물음에 스스로 답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생각없이 사는 일은 벌어지는 대로의 삶을 살 수 밖에 없으며 그러한 삶은 고스란히 인공지능이라는 것에 의해 피해를 볼 수 밖에 없는 소멸적 존재로의 삶이 될 뿐이다.

인간은 사유하는 존재이다.

그러한 존재이기에 사유를 통해 인공지능을 탄생시켰는가 하면 아직 인간을 뛰어 넘지 못한 인공지능과의 공존과 공생의 의미를 이어가야 한다.

우리의 미래는 자라나는 십대들의 역량에 달려 있으며 그러한 역량은 생각하는 힘에 의해 바뀌게 된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있다.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십대의 질문법을 통해 질문법과 생각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십대의 질문법" 은 삶을 생각하는 대로 살자고 하는 의미를 십대들에게 강조하듯 질문으로 생각의 날개를 펴자는 핵심 주장을 제시하고 그에 따른 방법론적인 내용을 전해 생각하는 십대들을 위한 질문법에 방점을 찍어 사고확장의 변화를 꾀하도록 도움주고자 하는 책이다.

삶은 결과만이 중요한 것이 아니다. 누구나 자신의 삶이 중요하지 않는 이들이 없다.

그러한 이들 모두에게 삶의 결과만을 강조하는 일은 하나만 보고 둘은 보지 못하는 일과 다르지 않다.

그러한 측면에 생각하는 일은 우리 삶의 과정과 결과를 아우르는 중요성과 영향력에 대해 십분 고민해 보아야 한다.

지금까지의 우리 삶은 모두 생각의 결과에 의한 것이라는 점을 공감하고 동의한다.

삶을 둘러 싼 수 많은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선택과 답을 찾는 일은 생각하기를 떠나서는 할 수 없는 일이며 생각하기는 문제에 대해 올바르게 나아가고자 하는 질문을 통해 이뤄질 수 있음을 파악할 수 있는 일이다.

저자 역시 생각하는 힘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있음을 말한다.

그러면서도 가장 생각하는 힘을 키울 수 있는 강력한 도구는 질문이라고 한다.

질문만큼 생각할 수 있는 힘을 키우는 것은 없다는 것이 자타가 공인하는 결과라는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단계별 질문을 만들어 사고 확장의 첫걸음에 뛰어 들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 사고 확장의 단계는 1단계가 사실 · 이해에 대한 질문이다.

이는 바탕, 본질, 핵심, 근원, 원인 등의 사실을 이해하고 무엇이 문제이고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2단계는 추론 · 사색하는 질문을 말하며 이를 위해 인간이 지닌 최고의 탁월함이라는 질문 능력을 키울 수 있으며 3단계는 깨달음 · 적용 질문이라 한다.

스스로 찾은 답이 타인의 답과 다를 수 있지만 다양성 측면에서는 옹호할 수 있다.

자신의 깨달음을 삶에 적용하는 일은 생각하는 힘을 통해 자기 삶의 방향성을 선정하고 주체적인 삶으로 만들어 가는 일이라 할 수 있다.

유태인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 어떤 질문을 학교에서 했느냐고 묻는다는데 그러한 물음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하는 가정교육의 최고 교육이라 생각할 수 있는 일이다.

우리 역시 그러한 질문 방식을 통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나, 우리를 만들어야 한다.

보다 나다운, 우리다운 삶을 위해 질문하는,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데 조력하는 이 책과 함께 즐거움을 만끽해 보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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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
이봉호 지음 / 북오션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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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의 쾌거라 지칭하는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은 답답한 시국에 시달려 온 국민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의미를 부여 했음과 동시에 한국문학의 비상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계기로 작용할듯 하다.

하지만 노벨문학상에 대한 도전이 그간 없었냐 하면 그렇지 않음을 알 수 있다.

알프레드 노벨의 유언으로 탄생한 노벨상이지만 유럽에서 탄생했고 심사 역시 유럽인들에 의해 시행되는 점을 생각하면 편향된 지금까지의 노벨상 수상자들에 대한 불만과 불편이 다소 있었음을 생각할 수 있었기에 노벨상에 대한 변화의 기류도 존재했음을 생각할 수 있다.

1년이 가도 책 1권을 읽지 않는 오늘 우리 사회의 사람들이 한강 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을 기점으로 출판계의 흥행을 이루었는가 하면 한국문학의 비상에 대한 확인을 기념하기 위한 인기를 느껴볼 수 있는 시점이라 할 수 있다.

비단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인 한강작가의 작품에만 관심을 갖기 보다 한국문학의 역사에 대해 개념적으로 나마 이해하고 있어야 비로소 한국문학의 문학적 서사를 알 수 있기에 그러한 경향성을 보여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노벨문학상의 도전, 한강의 탄생" 은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품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지만 한강 작가만에 한한 내용 편성이 아니라 한국문학의 역사적 서사에 대해 개략적으로나마 소개하고 있어 그러한 역사적 서사의 흐름에서 한강 작가가 차지하는 비중있는 역할에 대한 촛점을 드러내고 있는 책이다.

노벨상에 대한 개략적인 소개, 한국의 현대문학에 대한 시대별 작가와 그들이 주목했던 주제에 대한 소개, 3부에 이르러 한강 작가의 그간의 작품들을 모두 소개하고 있어 늦었지만 한강 작가의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이들이라면 수 많은 작품들 가운데 선택하고 싶은 작품을 고를 수 있는 기회를 작품 리뷰를 통해 제시한다.

마지막 4부에서는 다양한 의미를 부여하는 8인의 인물들과 한 인터뷰를 통해 그들에게 한강 작가의 노벨상 수상의 의미를 묻고 한국 문학의 비상에 대한 미래 서사를 그려놓고 있어 이러한 서사를 읽는 독자들의 반응이 어떠할지는 조금 다르게 인식할 수 있을것도 같다.

수 많은 한국문학 작가들이 탄생했고 그들의 작품에 대한 이해는 우리의 책임이자 의무임을 생각하는 이유를 한강 작가의 작가가 되어야 하겠다는 주장에서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아버지 한승원 작가의 문체를 따를까 걱정했던 한승원의 생각과는 달리 독특한 문체와 서사를 통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의 작가가 되고자 했던 이유는 14세 때의 인터뷰에서 드러난다.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답을 찾고 있는데, 책을 읽으면서도 저자들 역시 해답을 찾고 있지만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다'는 주장을 통해 자신이 작가가 되어야 하겠다는 역설적 생각을 가졌다고 한다.



결과론적인 상황에 열광하는 우리지만 한강 작가뿐 아니라 다른 모든 작가들 역시 그들 나름대로의 문학에 대한 사유를 가지고 있을 것이다.

물론 그러한 그들의 문학적 사유와 말하고자 하는 주제에 대해 전부 다 알아야 할 필요성은 없겠지만 적어도 우리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문제들을 외면하는 일은 부적절 하다는 생각이다.

그러한 점에서 한강 작가가 자신이 작가가 되고자 했던 근거에 대한 이유를 통해 그 자신의 존재의 목적을 드러냈는가 하면 그의 작품에 대해 우리 사회의 거대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여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한다.

언제까지고 살아 있는 나, 우리의 삶에 책임으로 지워질 오래전 문제들에 대해 우리는 죄인 아닌 죄인으로 살아야 하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보며 한강 작가의 작품들 속에서 그 의미를 파악해 보는 기회를 얻길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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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공생 - 초지능 시대의 인류
복거일 지음 / 무블출판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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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보다 인간적인 존재가 되는것이 인공지능의 목표라 생각하면 과연 어떤 생각이 들까?

인공지능의 존재가 두려워 지는것은 바로 인간을 뛰어 넘고자 하는 존재감을 갖는데 있다고 볼 수 있다.

과연 그러한 존재감을 가지게 될 인공지능 세상이 되면 인간은 더이상 존재감이 무용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는것이 당연시 되고 있으며 그러한 일은, 상황은 인간인 우리에게 불안감을 안겨주는 확인 사살이 될 수도 있다.

인공지능 시대는 점점 더 발전되고 우리가 생각지 못할 정도로의 모습으로 바뀌어 갈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인공지능과 인간은 서로 별개의 존재로 적대감을 가지며 살아야 할까? 아니면 서로를 인정하며 공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의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의 지속가능함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한다 생각할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제 4차 공생" 은 인공지능 AI 시대의 인류의 미래 보고서라고 말할 수 있다.

영국의 과학 소설 작가 아서 클라크가 제시한 클라크 3법칙은 '어떤 충분히 발전된 기술은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고 했다.

여기서 왜 기술이 마법과 구별할 수 없다는 것일까에 대해 궁금증을 가질 수 밖에 없다.

더구나 과학자도 아닌 작가가 주장한 내용을 말이다.

현재의 인공지능 AI는 이제 인간의 노력이 그리 많이 필요한 상태가 아니라는 사실이다.

이젠 스스로 학습하고 스스로 생각해 발전해 나가는 초지능의 상태로 전환된 상태라면 앞서 이야기 한 클라크의 법칙을 조금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해 볼 수 있다.

이는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생을 통해서 협력하고 조화를 이루며 진화해야 한다는 환경의 변화가 필연적임을 깨닫게 한다.

인간이 가진 인간만의 특질이라는 것은 거의가 동물성을 띠고 있으나 특이하게도 수학은 인간이 발전시킨 인간만의 특질이라 할 수 있는 것으로 인공지능 역시 수학의 연장선상에서 생각할 수 있는 존재로 이해된다.

즉 동물성의 특질과는 상관 없는 수학에 의해 인간의 특질을 뛰어 넘는 인공지능의 탄생은 이제 인간의 수학적 능력을 월등히 뛰어넘어 초지능으로의 존재감을 가질 수 있는 시대로 나아가고 있다.

그러한 인공지능에 대한 믿음을 갖는것은 이제 인간에 대한 믿음에 대한 확신을 위해 공감과 신뢰를 통해 공생의 관계를 열어가야 한다는 것을 주장하고 있어 독자들의 의식을 일깨우고자 한다.



인간을 능가하는 초지능이 가능할까 하는 의문은 인간이 가진 상상과 현실적 고민의 결과로 인공지능을 출현시킨 계기가 되었고 인류의 미래를 걱정할 수 있는 기술적 특이점으로의 우를 넘어 AI의 역사와 성격을 알려주고 있다.

인공지능의 진화는 인공지능 AI의 수요가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암호해독, 무기개발과 같은 전쟁활동 등은 인공지능의 발전과 수요를 불러왔고 인공지능 체화접근과 일반 인공지능을 거쳐 딥러닝과 초지능으로의 과정을 생각해 보면 인공지능의 발전 역사와 과정은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그러한 과정을 통해 우리 인간은 초지능으로의 인공지능과 어떻게 공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해야만 한다.

공존과 공생은 무엇이 다른가?

함께 존재한다는 의미에서 공존이고, 서로 도우면서 협력한다는 의미에서 공생이라 생각할 수 있다.

저자는 우리가 초지능과 제4의 공생을 해야 함을 주장하며 이는 생명체의 위계로서의 공생이며 근본적 원리로서의 공생임을 주장한다.

제4의 공생은 정보적 공생을 의미한다. AI와 인간은 정보처리에서 협력하고 공생하는 관계를 유지해야만 한다.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초지능과의 공생은 바람직한 희망으로 이해해야 함을 주장하고 있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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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 보지 않는 미국 주식 투자법 - 헤지펀드가 이기는 방식으로 자산을 늘린다!
마리-상 지음, 정지영 옮김 / 지상사 / 2025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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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과 관련해 투자를 하면서 어떻게 손해를 보지 않는다고 말할 수 있을까?  과연 그러한 말을 믿을 수 있을까 하는 일은 생각하기에 따라 호불호가 달라질 수 있는 법이라 할 수 있다.

한국의 주식시장은 전세계 주식시장에 비해 유독 저평가 되고 있는 실정임을 생각해 보면 가장 잘 나간다는 미국 주식 투자에 대한 비밀을 밝혀 그에 따른 투자를 통해 우리가 원하는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수도 있다.

인덱스 펀드(Index fund)는 구성에 대한 구체적인 규정이 시장 상황과 무관하게 고수(固守)되는 뮤추얼 펀드로 이해할 수 있다.

저자는 인덱스형 투자신탁, S&P500 등의 주가와 채권의 지수와 같은 시세 변동을 운용 목표로 하는 투자 신탁으로 어떤 지수에 연동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전한다.

우리는 각자의 위치에서 다양한 이유로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다.

특히 나와 같은 이들처럼 은퇴를 앞두거나 은퇴한 이들에게는 막대한 노후자금이 필요한 시점이라 할 수 있다.

불안한 한국의 주식시장 보다 월등히 수익 확률이 높은 미국시장에서의 투자를 꿈꿔 볼 수 있는 일이다.

그 기회를 제공해 손해 보지 않는 미국 주식 투자법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손해 보지 않는 미국 주식 투자법"은 핵심, 위성 운용 전략으로의 방법론을 통해 지수보다 높은 수익을 올리기 위한 투자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이해할 수 있다.

핵심은 중심이 되는 것이며 위성은 지구와 여러개의 인공위성과 같은 관계처럼 수비 운용과 공격적 운용을 겸하는 투자법이라 지칭할 수 있다.

저자는 월가 애널리스트 25년의 투자경력을 지닌 전문가적 경험으로 터득한 투자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주식 투자에 있어 유용성이라는 것은 소용에 부합하고 이용할 만한 특성을 뜻하는데 이는 주식투자라는 대상을 통해 우리가 바라는 부의 창출을 위하는데 이용할 만한 특성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

저자는 이 책에서 유용성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이는 조금 달리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다.

다양한 투자 경험론과 노하우, 투자를 위한 거시적, 기본적 분석, 기술적 분석과 리스크 관리에 이르기 까지의 방법론을 익힐 수 있음을 직간접적으로 우리에게 자산 축적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분명코 이익을 더해 준다고 말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의 선택은 저자가 강요하는것이 아닌 나, 우리의 선택에 의해서만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저자는 유용성을 담보 하지 않는다고 판단하고 있다.

어쩌면 자신의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고자 하는 의미일수도 있지만 대다수의 저자들이 가질 수 있는 방어적 처세로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주식투자에 성공하는 법칙이나 돈을 많이 버는 방법에 대한 이해를 가르치는것이 아니라 손해보지 않는 투자로 승률을 높이는, 물고기를 잡아 주는것이 아닌 낚시를 하는 방법에 대한 가르침임을 깨닫게 해 준다.



성공이 아닌 실패하지 않는 투자란 적립식 인덱스 투자를 말하지만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전한다.

주식이 아닌 미국 주식 · ETF 를 통해 미국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알기 쉽게 반문하고 설명하며 독자들에게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하고 있다.

저자는 첫 쳅터에서 투자 초보에서 탈출하는 방법, 주식 투자에서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점과 같은 일반화한 내용들을 통해 우리의 투자에 대한 지식을 돞아주고 있어 실질적인 투자 분석과 방향성을 짚어 나가기 전에 사전 포석으로의 이해를 충실히 하고자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투자는 심리전이라고 하는 말을 우리는 흔하게 듣는다. 자신의 트레이드가 손해보지 않는 과정을 보이고 있다면 투자 심리에서 이기고 있는 일이며 실패해서 물러 나는 일은 심리전에서 졌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저자는 그러한 우리에게 자신의 트레이드에서 배움을 얻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수 많은 데이터들을 분석하고 손해보지 않는 투자법을 통해 인덱스+∂의 리턴을 목표로 해야 함을 분명히 알려주는 저자의 손해 보지 않는 투자법에 더 많은 독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길 독려해 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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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 두뇌가 좋아하는 스도쿠 120 : 초급 수피아 두뇌 훈련 시리즈
수피아 편집 기획팀 지음 / 수피아출판사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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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더 기억력이 쇠퇴하는듯 한 느낌을 강하게 느끼게 된다.

인간의 두뇌는 가소성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데 왜 인간의 기억은 점점 더 쇠퇴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뇌의 가소성은 뇌세포와 뇌 부위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것을 뇌가소성이라 하는데 학습이나 여러 환경에 따라 뇌세포는 계속 성장하거나 쇠퇴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과학의 힘을 빌어 알고 있다.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인 해마가 뇌가소성의 핵심이라 생각하면 좌측 해마는 최근의 일을 기억, 우측 해마는 태생 이후의 모든 일을 기억하며 새로운 사실을 학습하는데, 해마가 손상되면 새로운 정보를 기억할 수 없게 된다하니 기억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해마를 자극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뇌 운동을 위한 다양하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뇌자극을 실행하는 스도쿠를 만나 읽고 풀어본다.



이 책 "큰 글자 스도쿠 120"은 그간 우리가 잘 몰랐던 스도쿠의 역사와 유래를 알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오일러의 공식으로 알려진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만든 라틴 사각형 또는 라틴 방진의 규칙을 따라 숫자를 배열하는 퍼즐에서 유래했고 일본에서는 수독(數獨)으로 알려져 대중적인 오락으로 평가되기 시작했음을 알수 있다.

종이 지면으로만 대했을 스도쿠를 이제는 스마트 폰 및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접할 수 있어 더욱 대중성이 넓어졌다고 판단할 수 있다.

스도쿠는 홀로 있는 숫자라는 뜻이라니 퍼즐을 접하기도 전에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이 책은 수피아 두뇌 훈련 시리즈의 두뇌가 좋아하는 큰글자 스도쿠 120으로 초급에 해당하는 난이도를 갖고 있어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러하니 만큼 스도쿠를 통해 우리의 기억에 영향을 미치는 해마 자극을 위한 바탕으로 논리력, 사고력, 집중력이라는 세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두뇌를 활용하는 일은 나이로 인해 발생하는 점점 더 쇠퇴해 져 가는 뇌의 기억력 향상을 위해 바람직한 활동이 될 것이다.

스도쿠를 풀어 보며 뇌 운동량의 30% 향상을 꾀할 수 있고 이러한 방향성은 뇌세포 증식으로 인지기능 향상이라는 뇌활동의 유지 및 개선에 대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 판단할 수 있다.



뇌가 병들면 우리는 치매와 같은 현재로서는 치료할 수 없는 불치의 병을 앓게 된다.

생각하는 뇌를 만드는 일은 그러한 치매 및 다양한 뇌질환에 대한 염려를 제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더구나 점점 나이 들어 가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노안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큰 글자 스도쿠는 제목에서 말하듯 뇌가 좋아할 수 있는 스도쿠라 판단할 수 있을것 같다.

분명 존재함을 알고 있는데 보이는 것이 명확치 않고 흐릿하거나 모호한 경우라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생각할 수 있으며 그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지금의 나, 우리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의 나, 우리를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스도쿠 퍼즐이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

저자는 스도쿠 퍼즐의 풀이 규칙과 풀이 방법을 제시하는데 꼼꼼히 읽고 이해한다면 일거다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본다.

120개의 스도쿠를 접하면서 풀어 나가는 시간은 즐거운 뇌를 위한 유희라 생각해 볼 수 있기에 오늘 의미있는 두뇌 훈련으로의 스도쿠를 더 많은 독자들이 접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전달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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