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이미지, 영상, 음악 한 번에 끝내기 - 누구나 쉽게 따라 하는 디지털 콘텐츠 만들기
이현 지음 / 천그루숲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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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인 챗GPT가 출현한지도 3년이 되어간다.

그 시간 동안은 몇 몇 얼리어답터적인 성격의 사람들에게 활용되다 이제는 전방위적인 상태로의 지구인 모두가 그 활용에 있어 고민하게 되는 시대를 맞고 있다.

인공지능 AI가 할 수 있는 일은 뭘까?를 고민했던 지난 시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질문을 바꿔 인공지능 AI가 할 수 없는 일이 뭘까?를 고민해야 하는 어이없는 상황을 맞이하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금하지 못해야 한다.

수 많은 기업들에서 이미 인공지능 AI의 업무에의 활용은 기정사실화 되었고 그에 대한 다양한 활용법에 대한 경진대회와 실무적인 사용에 대해 속속 그 실체를 만나볼 수 있는 이야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이제는 누구나 인공지능 AI를 활용해야 하는 시대를 맞고 있다는 생각이 맞는 말이라 여겨진다.

하지만 아직까지 인공지능 AI에 대해 미심쩍어 하며 인공지능 AI를 활용하는데 불편한 마음을 드러내는 사람들이 존재한다.

인공지능 AI에 대한 활용에 대해서는 자신의 선택으로 호불호가 달라질 수 있는 일이지만 그로 인해 벌어질 결과가 달라지고 그에 따른 불이익을 받게 되면 아마도 지금의 인공지능에 대한 부정적 의식을 가진이들에게는 후회의 시간이 될수도 있음을 깨닫게 된다.

최근에 가장 많이 활용되고 있는 이미지, 영상, 음악을 인공지능 AI를 통해 만들고 변화시키는 등의 과정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AI로 이미지, 영상, 음악 한 번에 끝내기" 는 생성형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이미지, 영상, 음악을 만들고 변화시켜 콘텐츠화 할 수 있는 기회를 배울 수 있는 내용을 담아 독자들에게 전하는 책이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나 프레임들에 다양한 콘텐츠를 올려 수익화 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존재한다.

지금까지 인공지능 AI를 사용한다고 했어도 이미지 따로 영상 따로 음악 따로 따로 해야 하는 과정상의 불편함이 존재했었지만 이제는 그러한 모든것을 하나의 인공지능 AI로 해결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즉 이러한 일은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자기만의 업의 창출이나 부가가치 생성을 통해 경제적 자유를 창출하기 위한 수단이나 도구로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다.

이미지 하나만을 가지고 생각해 보아도 다양한 이미지 편집 프로그램을 사용해 원하는대로의 편집을 위해서는 무척이나 다양한 편집 기능과 시간이 필요함을 알 수 있는데 그러한 이미지를 또 영상으로 만들수 있음은 가히 생각할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더구나 그러한 이미지, 영상에 자신이 만든 음악을 삽입해 자기만의 콘텐츠를 창조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했음을 생각하면 실로 2~3년만에 만나게 되는 인공지능 AI의 발전이 무서우리 만치 빠른 변화를 나타낸다고 말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내용들을 독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입문, 중급,고급 과정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최근의 젊은이들은 PC 보다 스마트폰을 활용하는 경향이 강해 저자 역시 입문편에서 스마트폰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PC방식을 선호하는 이들을 위해서는 중급수준의 디테일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이는 과정과 결과를 보여주는 일이지만 핵심은 이러한 과정이 바로 우리의 업무에서의 일하는 방법의 변화를 뜻하고 있음을 이해해야 한다.

이 전에는 다양한 방식으로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들 수도 있는 일들을 이제는 간편하게 하나의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하고 그러한 실무적 경험을 제시해 깨달음을 주는 일은 현실의 우리의 일하는 방식에의 변화와 혁신에 있어 무척이나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그간 기업 현장에서 바라보는 혁신은 말로만 하는 혁신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았지만 이제는 실무적인 변화로의 혁신이 이루어지고 그것이 업무 성과로 드러날 수 있게 되어야 한다.

내가 하는 일에 인공지능 AI를 어떻게 활용해 변화를 꾀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혁신적인 모습으로의 실무적인 내용을 꼼꼼히 보여주는 기회라 할 수 있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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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성적을 만드는 최소한의 노트정리
정혜민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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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때를 돌아보면 그 때 당시에도 공부를 잘하는 아이들의 노트는 매우 달랐다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다.

그 남다름은 나와 다름에 그치지 않고 여타 친구들의 노트 정리에 대한 생각을 지금껏 고민해 오게 된 근거가 되었다.

어떻게 해야 배운것을 잘 정리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은 비단 나만이 갖는 고민이라 할 수 없다.

어떻게 하면 노트 정리를 잘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거의 모든 학생들의 바램이 있을 것이지만 자신만의 명확한 노트 정리법을 깨우쳐 활용하는 아이들은 쉽게 만나지 못했다.

노트 정리가 단순한 필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배운것을 노트에 정리 한다는 개념은 자신이 이해, 소화한 내용이나 의문 사항 등을 써 놓아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노트법이라 할 수 있다.

더구나 그러한 노트 정리로 원하는 성적을 만들 수 있다니, 과연 어떤 방식으로 노트 정리에 몰입해야 할지를 궁금해 하는 나, 우리에게 그 비결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원하는 성적을 만드는 최소한의 노트 정리" 는 인스타그램에 공스타 '햄이'의 바로 따라 하는 노트 공부법으로 유명 스타가 된 저자의 노트 정리법을 알려주는 책으로 노트 정리에서 그치는 것이 아닌 공부의 주체자인 자신의 명확한 의식을 반영하고 있어 공부를 왜 하는지에 대해 반문하는 수 많은 학생들에게 의미있는 변화의 기회가 될 수도 있는 책이다.

필기는 그저 단순하게 책이나 선생님의 말씀을 옯겨 적는것에 지나지 않지만 배운것에 대해 왜라는 물음을 통해 자신이 내린 답이나 의문, 과정들을 생각해 노트에 정리하는 일은 전혀 생각해 보지 못한 노트 정리법이라 할 수 있다.

그야말로 주체적인 공부법을 노트에 적는다는 생각에 다다르면 지금도 나, 우리는 그러한 노트 정리법을 쓰고 있는지를 살펴 반성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저자는 무엇보다 공부의 주체가 바로 나임을 강조한다.

그러니 만큼 내가 어떻게 하면 더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에 대한 생각을 배움에서 얻은 내용과 질문과 대답을 자기만의 방식으로 노트에 정리하는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주체적인 공부는 수동적인 자세의 공부가 아닌 스스로 발현해 하게 되는 능동적 자세로의 나를 바라보게 되는 일이다.

그러한 결과로의 노트 정리는 모르는 내용을 명확하게 인지하고자 하는 것으로 파악할 수 있다.

잘 볼 수 있어야 하고, 잘 알수 있어야 하고, 잘 꺼낼 수 있어야 한다는 노트 정리의 핵심을 기준으로 노트 정리하는 모든것을 알려주고 있어 노트 정리에 대해 반신반의 의심을 했었을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갖게 해 준다.



노트 선택 부터 두께, 재질, 펜의 종류, 효과적인 노트 정리를 위한 자기만의 규칙, 색깔 사용법, 마인드맵 활용, 수업시간의 필기법과 수업 직후의 필기법, 가독성 높은 도표의 활용, 시험 대비 노트 활용법 등 다양한 상황, 활용에 따른 노트 정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내용들이 빼곡하게 나열되어 있어 차근차근 따라 해보며 자신의 노트 정리법으로 흡수할 수 있도록 노력해 보면 좋겠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알수 있다는 말, 될성 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고 하듯이 이러한 학습에 있어서의 주체성을 높인 노트 정리를 통해 공부의 핵심에 다다르는 일을 하는 학생이라면 여타의 일들에 대한 계획부터 진행과정들을 주체적으로 전개하는 일도 마다하지 않을 것으로 읽혀진다.

그러한 모습이 저자의 이 책에서 받은 느낌이고 오늘의 나, 우리의 자녀들에게 권해 보고 싶은 내용이자 가르켜 주고자 하는 것임을 부인하지 못하겠다.

학생만이 공부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은 평생 공부시대이니 만큼 정말 원하는 성적을 만드는 최소한의 노트 정리를 배우고 익혀 활용해 바라마지 않는 성적을 얻길 고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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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마지막 AI - AI 피라미드와 AI 경제학의 AI 시나리오
손석민 지음 / SM경제연구소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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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는 인공지능 AI에 대해 도구로의 존재감만을 생각했음을 부인할 수 없다.
하지만 인공지능 AI의 활용은 이제 특정한 영역을 한정 짖지 않고 범용적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고자 하는 기류를 읽을 수 있다.
그러고 보면 인공지능 AI에 대한 인식을 과학, 기술이라는 특성으로 이해하고 있음이 지금의 현실이지만 더욱 발전해 갈 인공지능 AI 세계의 미래는 아마도 인간이 가장 활발히 활동하는 경제, 경영 부분에 있어서의 인공지능 AI 시대를 꿈꾸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하게 된다.
지금이야 인공지능 AI의 수요가 과학, 기술기반의 팽창 일변도 이지만 더욱 발전할 인공지능의 미래 청사진은 인간 삶의 모든것을 대행할 수 있는 서비스적 인공지능 사회가 도래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인공지능 AI를 대하는 관점의 변화와 그로인한 결과로의 인간의 삶에 대해 이야기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인류의 마지막 AI"는 시작 단계인 인공지능의 발전 단계가 AI-AGI-ASI로 변해갈 수 있을것으로 주장하는 바이며 우리는 좋든 싫든 인공지능 AI를 배우고 익혀 삶의 변화를 이끌어 내는데 활용해야만 한다.
이러한 시점에서 나, 우리는 과연 인공지능 AI에 대해 어떻게 사유하고 이해해야 하는지를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한다.
무릇 인공지능 AI가 우리 삶의 기반인 사회를 변화시키는 존재가 된다면 결국 인간과 인공지능과의 공존에 대한 의식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저자는 그러한 부분에서 인공지능 AI 피라미드와 시나리오를 기승전결이라는 논리적 서술방식을 통해 설명하고 있어 논리적이며 인상적인 느낌으로 자리한다.
인공지능 AI 피라미드는 4단계로 구분되며 현 시점은 업무의 주체가 인간이 주체가 되는 1단계에 속한다.
2, 3, 4단계로 나아가면서 업무의 주체가 인간이 아닌 AI가 되며 우리는 그러한 세상에서 살아야 한다.
4단계인 정부의 주체가 AI가 되고 대통령, 정부 모두가 AI로 운영되는 서비스가 된다면 자본주의, 민주주의 등과 같은 이데솔로기의 자연 사멸도 기대해 볼 수 있지 않을까? 어쩌면 인간보다 월등히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고 운영할 수 있을지도 모를 일이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미래의 인공지능 AI 사회를 인간을 대체해 인간의 종말을 가져온다는 생각을 하기 보다 더욱 인간다운 인공지능의 탄생을 통해 인간에게 필요한 경제적, 경영적 차원의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면 효율을 좋아한는 인간에게는 공포일까, 기쁨일까?


인공지능 AI가 이끄는 발전의 관점을 기술과 과학이라는 협의의 관점으로 보지 않고 인간의 삶을 어떻게 경영하고, 경제적으로 효율을 높일 수 있을까 생각하는 일이 인공지능 AI로 인해 촉발될 수도 있는 유토피아나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에 함몰 되는것 보다 월등히 유익하다.
인류가 맞닥트리게 될 미래의 인공지능 AI의 모습이 어떠할지 상상해보는 시간에 흠뻑 재미를 느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판단해 본다.
아무도 단정할 수 없는 미래 인간의 삶을 인공지능과의 공존으로 누리게 될 새로운 시대의 서막을 이 책을 통해 조금이라도 맛볼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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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들의 지적 대화 - 세상과 이치를 논하다
완웨이강 지음, 홍민경 옮김 / 정민미디어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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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知識人)은 다양한 개념에 대한 연구, 노동, 질문 및 응답에 대해 적절한 대응을 하고자 하는 사람을 뜻한다.

즉 이는 지적 대상에 대해 알고자 하는 것 이상의 역할론을 허용치 않는 존재로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오늘 우리의 곁에 존재하는 지식인은 아는것을 넘어 미래에 대한 탐구와 나아길 방향 설정과 인간의 삶에서 파생되는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지식인(智識人), 지혜로운 존재가 되어야 함을 깨닫는다.

과연 오늘의 지식인이라 지칭되는 이들에게서 우리의 지속가능한 삶의 문제들을 지혜로 타고 넘을 수 있는 혜안을 가진 지식인들이 얼마나 존재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낳게 한다.

인간의 삶, 인생에 대한 통찰을 통해 그러한 지식인의 지혜로움을 얻을 수 있겠지만 말처럼 쉽지 않음이라 그 방법론적 사유를 제시하는 책을 만나 읽어 본다.



이 책 "지시인들의 지적 대화" 는 매우 진지한 내용들 로 가득 차 있다.

허투루 생각할 수 없이 진지함으로 우리의 삶의 환경이라 할 수 있는 세상의 흐름을 읽을 수 있는가 하면 다양한 주제에 따른 생각 꺼리를 통해 생각하는 즐거움의 맛을 느껴볼 수도 있다.

인간이 동물과 다른 차이점이라면 무엇이 있을까?

아마도 많은 것들을 떠 올릴수 있을 것이다.

도덕이나 윤리라는 형이상학적 존재의 유무, 다양한 상황에 맞게 쓸수 있는 도구의 사용, 신앙의 유무, 학습으로 인한 변화를 수용해 더 나은 발전을 이루는 일, 언어의 사용으로 다른 존재와 소통하고 연대할 수 있는 능력 등 다양한 차이점들을 찾을 수 있다.

그 가운데 언어는 말과 글을 포함하는 존재로 우리를 지적 존재로 만들어 주는 매우 유익한 도구라 할 수 있다.

지식인이 아는 것에서 그치는 존재가 되지 않고 지식을 활용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삶의 트리거가 될 수 있는 지혜가 된다면 어쩌면 우리는 저자의 주장처럼 지식인의 개념을 새롭게 정의해야 할 지도 모른다.

저자는 사회의 법칙, 교육의 비밀, 역사의 법칙, 미래의 퍼즐이라는 대주제 아래 34가지 주제에 대한 사고를 뒤흔드는 이야기들을 소개하고 있어 나의 사유에 관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판단해 본다.



지식이란, 우리 삶에 유익함으로 자리하는 모든 것에 대한 연구, 질의 응답과 그 과정 까지도 포함하는 것으로 이해해 보지만 한층 발전한 지혜로의 상승을 위해서는 저자의 설명처럼 과학적 연구가 바탕이 된 기준과 그에 부합하는 삶의 변화가 따라야 한다.

성공에 대한 답이 따로 있을 수 없지만 다양한 추론을 할 수 있음이고 보면 노력과 고생이라는 과정, 또는 좋은 사람이라는 평판, 조건이 구비된 환경, 두드러진 공부, 가정교육 및 인성적 측면 등 이루 헤아릴 수 없는 조건들이 필요하지만 저자의 확고한 답은 저으기 오해의 소지가 발생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왜? 라는 물음을 저자의 답에 대해 가질 수 있고 보면 다양한 생각의 파도를 맛볼 수 있는 시간이 될 듯 하다.

지혜는 삶을 빛나게 하는 통찰에서 나온다.

지식인들의 진지한 지적 대화가 지혜로 뭉쳐지고 나누는 소통의 기회가 된다면 더할 나위없이 유익한 지적대화가 되지 않을까 의심해 보며 지적대화를 위한 시작을 저자의 설명과 함께 해 보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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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존중 사회
백만기.전기억 지음 / 타커스(끌레마) / 202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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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는 개인에게도 귄리와 이익을 주지만 기업, 국가에 있어서는 기술패권의 상징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제도라 할 수 있다.

특허는 혁신, 창조, 창의와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음에 미국의 실리콘밸리와 같은 곳은 그야말로 특허지뢰지대라 할 정도로 기술과 접목되어 있음을 살펴볼 수 있다.

기술패권주의에 강력한 드리이브를 거는 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특허제도와 현황은 어떠한지 알고 있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하겠다.

아마도 기업의 제안과 특허 담당 직원이라면 특허의 중요성과 제도의 활성화를 통한 특허 존중 사회에 대해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종종 뉴스를 타고 특허권 분쟁에 대한 이야기 거리가 우리의 특허제도와 특허사회에 대한 이슈를 나타내곤 하지만 잠시 스쳐가는 상황으로 치부되는 안타까움을 갖게 한다.

기술패권주의에 종속될 수도 있는 특허제도와 특허 존중 사회에 대해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특허 존중 사회" 는 오늘 우리가 사는 세상의 기술패권주의의 핵심이랄 수 있는 특허제도와 세계 특허제도에 비춰 아직 발달이 더딘 국내 특허제도와 상황에 대해 생각할 사유를 만들어 주는 책이다.

우리가 사는 현실은 지식기반 사회이며 혁신을 가치로 환산해 내는 특허기반 사회이기도 하다.

그런 사회에서의 삶은 자연인으로의 삶이 요원하며 잠재적 기술 수요층이 되어 기술에 종속되는 삶을 살게 된다.

실질적인 유형이 아닌 무형의 자산으로의 특허권에 의해 우리의 삶이 종속되는 상황이 된다면 이는 바람직하지 않은 상황이라 할 수 있다.

특허자에 대한 예우와 함께 보호도 해야 하는 특허권 분쟁에는 익히 우리가 알고 있는 삼성과 애플의 특허분쟁이 있고, 내가 근무하는 기업과 신일본제철과의 전기강판 특허 소송건 같은 크고 작은 분쟁은 그 결과가 어떠하든 천문학적인 비용이 오고 간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특허, 특허제도, 특허를 존중하는 사회로의 성장이 무엇 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가면 갈수록 더욱더 특허 존중에 대한 부침은 심각해질 것으로 판단해 볼 수 있다.



공저자는 특허가 무형의 자산으로의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설명하지만 현실적으로 보았을 때 유형적 자산으로의 특성도 함께 유지 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실체가 없는 특허도 존재하지만 현실적으로 인간의 삶에 유익함을 주는 특허권들은 약자의 특허권 보호와 특허권자의 소중한 가치를 지켜 주어야 하는 책임과 의무도 존재한다 판단하게 된다.

특허 존중 사회에 대한 구체적인 실체를 다룸으로서 독자들에게 특허, 특허권, 특허제도, 특허 존중 사회에 대한 이해를 폭 넓게 전해주는 기회라 두고두고 특허관련 지식을 수용하고 활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해 본다.

세계 각국의 특허출원에 대한 통계를 찾아보면 미, 중간의 치열한 경쟁을 눈으로 실감할 수 있다.

삼성전자의 노력도 빛을 발하지만 우리의 특허에 대한 이해와 존중 받는 사회로의 전환이 더욱 가시화 되어야 할것 같다.

일상에서 만나 볼 수 있는 다양한 특허 상품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특허에 대한 이해와 재미를 느껴보길 권유해 보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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