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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크하기 큰글자 두뇌가 좋아하는 스도쿠 120 : 초급 (공감1 댓글0 먼댓글0)
<큰글자 두뇌가 좋아하는 스도쿠 120 : 초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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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글자 두뇌가 좋아하는 스도쿠 120 : 초급 수피아 두뇌 훈련 시리즈
수피아 편집 기획팀 지음 / 수피아출판사 / 2024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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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점점 더 기억력이 쇠퇴하는듯 한 느낌을 강하게 느끼게 된다.

인간의 두뇌는 가소성이라는 특성을 지니고 있다는데 왜 인간의 기억은 점점 더 쇠퇴하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것일까 하는 궁금증을 가지게 된다.

뇌의 가소성은 뇌세포와 뇌 부위가 유동적으로 변하는 것을 뇌가소성이라 하는데 학습이나 여러 환경에 따라 뇌세포는 계속 성장하거나 쇠퇴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과학의 힘을 빌어 알고 있다. 

기억을 담당하는 부위인 해마가 뇌가소성의 핵심이라 생각하면 좌측 해마는 최근의 일을 기억, 우측 해마는 태생 이후의 모든 일을 기억하며 새로운 사실을 학습하는데, 해마가 손상되면 새로운 정보를 기억할 수 없게 된다하니 기억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는 해마를 자극하기 위한 방법론으로 뇌 운동을 위한 다양하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뇌자극을 실행하는 스도쿠를 만나 읽고 풀어본다.



이 책 "큰 글자 스도쿠 120"은 그간 우리가 잘 몰랐던 스도쿠의 역사와 유래를 알 수 있게 해주고 있다.

오일러의 공식으로 알려진 레온하르트 오일러가 만든 라틴 사각형 또는 라틴 방진의 규칙을 따라 숫자를 배열하는 퍼즐에서 유래했고 일본에서는 수독(數獨)으로 알려져 대중적인 오락으로 평가되기 시작했음을 알수 있다.

종이 지면으로만 대했을 스도쿠를 이제는 스마트 폰 및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접할 수 있어 더욱 대중성이 넓어졌다고 판단할 수 있다.

스도쿠는 홀로 있는 숫자라는 뜻이라니 퍼즐을 접하기도 전에 어렴풋이나마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이 책은 수피아 두뇌 훈련 시리즈의 두뇌가 좋아하는 큰글자 스도쿠 120으로 초급에 해당하는 난이도를 갖고 있어 부담감 없이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러하니 만큼 스도쿠를 통해 우리의 기억에 영향을 미치는 해마 자극을 위한 바탕으로 논리력, 사고력, 집중력이라는 세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두뇌를 활용하는 일은 나이로 인해 발생하는 점점 더 쇠퇴해 져 가는 뇌의 기억력 향상을 위해 바람직한 활동이 될 것이다.

스도쿠를 풀어 보며 뇌 운동량의 30% 향상을 꾀할 수 있고 이러한 방향성은 뇌세포 증식으로 인지기능 향상이라는 뇌활동의 유지 및 개선에 대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다 판단할 수 있다.



뇌가 병들면 우리는 치매와 같은 현재로서는 치료할 수 없는 불치의 병을 앓게 된다.

생각하는 뇌를 만드는 일은 그러한 치매 및 다양한 뇌질환에 대한 염려를 제거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

더구나 점점 나이 들어 가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노안을 가진 사람들을 위한 큰 글자 스도쿠는 제목에서 말하듯 뇌가 좋아할 수 있는 스도쿠라 판단할 수 있을것 같다.

분명 존재함을 알고 있는데 보이는 것이 명확치 않고 흐릿하거나 모호한 경우라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생각할 수 있으며 그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지금의 나, 우리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의 나, 우리를 목도할 수 있을 것이다.

처음 접하는 이들에게는 스도쿠 퍼즐이 어떻게 풀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

저자는 스도쿠 퍼즐의 풀이 규칙과 풀이 방법을 제시하는데 꼼꼼히 읽고 이해한다면 일거다득의 효과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본다.

120개의 스도쿠를 접하면서 풀어 나가는 시간은 즐거운 뇌를 위한 유희라 생각해 볼 수 있기에 오늘 의미있는 두뇌 훈련으로의 스도쿠를 더 많은 독자들이 접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전달해 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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