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세계여행으로 투자를 배웠다 - 어드벤처 인베스터 ‘트래블제이’의 투자 견문록
트래블제이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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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투자에서 뿐 아니라 세상사 모든 것에서 아는만큼 보이고 아는 만큼 실행해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런 면에서 보면 여행이라는 것이 그저 먹고 마시며 즐기는 여행이기 보다는 이론적 지식을 실체화 해 직접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로의 여행이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여행이라 하지 않을까 싶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여행을 대하는 나, 우리의 생각이나 행동은 대부분 먹고 마시며 즐기는 관광 측면의 여행으로 기울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 말의 의미는 더 넓고 더 많은 시선과 관점으로 세상을 볼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직접 운전해서 국경을 넘으며 다양한 나라들을 생생하게 경험하고 그 나라의 산업과 사회, 문화, 경제에 이르기까지 진짜 경제를 마주한 저자의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나는 세계여행으로 투자를 배웠다" 는 여행이 인생의 선택지를 넗힌다는 관점을 가진 저자의 뚜벅이로의 여행과 그 여행이 세상의 경제적 현상들과 맞물려 있음을 직접 확인하고 깨달아 투자자로의 시각을 갖출 수 있게 해 준 로드 트립 경제서라 하겠다.

저자는 동남아시아, 미국, 라틴 아메리카를 여행,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내고 새로운 기술이 산업과 일상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직접 확인, 경제적 의식과 지식을 얻은 여행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넗힌다.

여행이라는 행위에 어떤 의미와 가치를 부여하느냐에 따라 정말 다양한 여행지가 개발 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이 느낀는 색다름에 대한 인상적인 여행이 아니라 돈의 흐름에 따른 세계여행, 성장을 기준으로 보는 도시의 모습, 혁신의 이름으로 살피는 도시의 현장과 불확실성의 경계 너머의 세계에 대한 시선과 세계를 돌아본 후 정리한 변치않는 투자의 윈칙까지 이해해 볼 수 있는 시간은 단순한 여행의 흐름이 아닌 목적지향적, 투자관점적 여행이란 의미와 경제적 사유를 통한 투자의 지식을 확장시켜 준다.

세계여행이 도시로의 여행이라 생각하는 오류는 없길 바란다.

물론 저자가 여행한 386개 도시에 대한 여행담이 존재하지만 여전히 인간의 삶은 도시 보다는 농, 어촌이 포함된 자연에 더 가깝다 할 수 있다.

우리의 여행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생각해 보아야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저자는 자신의 투자원칙을 밝히며 자기만의 소신을 제시한다.

주식투자의 성공요인은 '하나의 전략을 갖추고 죽을 힘을 다해 버티는 것' 이라고 주장한다.

맞을 수도 틀릴 수도 있지만 저자는 자신이 생각한 대로의 원칙을 여행하는 와중에도 철저히 지켜 포모를 이겨내고 견딜 수 있었다고 전한다.

비단 주식투자 뿐 아니라 인생과 삶에 대한 서사 역시 포모가 아닌 조모(JOMO)의 길로 가야함을 깨닫게 한다.

나, 우리의 삶과 인생을 타인과 비교하는 일은 스스로를 불안에 가두는 일이다.

불안과 비교의 포모를 떠나 여유와 성장의 길을 여행을 통해 만끽하고 즐기며 여행이라는 존재의 고정관념을 탈피, 투자자로의 여행길을 즐겨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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