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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9 : AI가 만드는 25년 후 세상
케빈 켈리 지음, 우천 엮음, 김도인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9월
평점 :
**네이버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의 과거, 현재, 미래는 항상 사람들의 관심사 였다.
그 중에서도 미래에 대한 관심은 과거나 현재에 대한 관심보다 월등히 더 깊고도 오랜 시간을 인간의 욕망 속에 자리한 모습으로 비춰진다.
하지만 미래라고 해서 마치 하늘에서 무언가 뚝 떨어지듯 전혀 현재와 관련이 없는 모습일리는 없다.
미래는 항상 현재와의 연관성을 갖고 있으며 현재는 과거와 그러한 관계를 갖고 있음이고 보면 우리의 미래에 대한 궁금증은 과거,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서사임을 이해할 수 있다.
현재의 세계는 미국과 중국의 치열한 경쟁으로 치닫고 있는 과정에 있다.
우리가 맞을, 혹은 생각할 수 있는 미래에는 미국과 중국의 경쟁은 없을까? 하는 궁금증을 갖게 되기도 하지만 현실을 얼마나 깊이 있게 이해하고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느냐를 생각해 보면 결코 미래라 해서 그러한 관계가 소진되리라 판단할 수는 없다.
현재의 인간의 삶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 10가지 미래기술의 물결을 예측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2049 AI가 만드는 25년 후 세상"은 지금까지 우리가 생각하는 미래라는 존재를 현재와 비슷한 느낌으로 느낄 수 있었던 것과는 달리 매우 다른 미래를 탐색할 수 있게 해 준다.
더구나 인공지능 AI와 결합한 기술의 발전으로 우리는 거울세계,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통한 새로운 세계를 맛볼 수 있을지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인공지능 AI로 인해 인간의 미래에 대한 불안을 그리고 말하지만 그보다 저자는 낙관적인 미래를 상상하고 그 서사를 독자들과 함께 하고자 하는데 흔히 미래를 말할 때 우리가 갖는 편향적 사고로의 서양지향적 시선이 아닌 동서양의 조화로운 관점으로 제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나볼 수 있다.
현실의 중국의 발전 속도는 가히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의 수준으로 변화를 일궈내고 있다.
그러한 중국과 경쟁하는 미국의 변화는 또 어떠한가 생각해 보면 25년이라는 시간이 결코 만만한 시간이 되지는 않을 것임을 이해하게 된다.
저자는 현재의 기술과 인공지능 AI가 미래를 만들 메가트랜드로의 모습을 선정해 밝히며 우리 사회 곳곳의 모든 분야에 있어 크고 작은 변화를 마주하게 될 10대 핵심 분야를 선정해 그에 대한 변화의 모습이 어떠할 것인지를 전하고 있어 현재의 실상을 이해하는것 뿐 아니라 현재를 근거로 발전할 미래의 모습을 상상속으로도 가늠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25년 이후의 미래를 생각해 보면 무엇이 어떻게 달라져 있을지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싶다.
25년은 약 10,000일 이후의 새계가 될 것이며 우리의 지속가능한 삶은 여전히 그 때도 현재라 지칭하며 더 먼 미래를 꿈꾸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지금 당장의 현실에서 우리의 최근 가까운 미래인 25년 후의 삶을 생각해 보는 일은 즐거운 일이기도 하면서 개인으로서는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존재로 거듭날 수 있을지를 걱정하게 된다.
저자의 미래에 대한 통찰적 시각을 통해 우리의 나아갈 바 방향을 확인하고 대응할 수 있는 기본적인 자세를 갖출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다독이 필요한 이유를 찾을 수 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