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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적 습관 - 위대한 거장들의 '습관'을 훔치다
크리스티안 바예스테로스 지음, 윤승진 옮김 / 페이지2(page2) / 2026년 7월
평점 :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창조라는 말이 갖는 의미가 무척이나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학식이 높은 사람만이 창조할 수 있다 생각할 수도 없고 무지하다고 해서 창조할 수 없다 생각하는 편견도 없어져야 한다.
현실적으로 우리의 생활은 익숙함으로 빚어진 시간의 연속으로 생각할 수 있고 보면 그 익숙함이 아닌 생소함으로 빛나는 무언가를 만들어 낼 때 비로소 우리는 창조했다는 의미를 이해할 수 있다.
그런데 창조의 현상이 아무때나 발생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보면 분명 어떤 매커니즘이 있을것도 같은데 명확히 그것이 무엇인지를 이해하기는 어렵다.
그러하기에 지금껏 무언가를 창조한 사람들, 창조자들이 가진 비밀을 찾아 보면 창조에 대한 실마리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천재성, 잠재력, 특별한 재능, 배움 등 창조자로서 갖는 다양한 능력들이 어떻게 그들을 창조자로 만들었는지를 살펴 헤아릴 수 있는가 하면 보편적인 삶을 사는 우리로서도 창조라는 가치를 창조하는 존재로 거듭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그 이야기를 담아 창조자가 되기 위한 창조적 습관을 말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창조적 습관"은 인간이 창조자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조건 가운데 '호기심'과 '뇌' 라는 존재가 상상력과 창의력이라는 톱니바퀴를 굴려 생각하고, 계획하고, 설계하고, 건설하고, 발명하고 감동하고, 작곡하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릴 수 있게 자극한다는 사실을 일깨워 준다.
저자는 이러한 과정들이 인간이 스스로 자기 뇌를 조각한다고, 아니 할 수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한다.
대니얼 골먼의 1만 시간의 법칙이 아니라도 우리의 삶을 지배하는 많은 법칙들이 존재한다.
아이작슨은 환경과 호기심이라는 두 조건이 창조성의 발현이라는 핵심이 다다르는 최상의 조건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현존 인류 가운데 가장 위대한 물리학자로 칭송 받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태어났을 때 다른 아이들 보다 말도 늦었고 언어 습득에도 문제가 있어 타인에게 말하기 전에 항상 혼자서 연습했던 스스로가 왕따였음을 일러준다.
우리가 아는 아인슈타인은 천재적인 이미지와 결부되어 있지만 저자는 그 이전 그의 삶은 내면의 잠재력을 끌어 내기 위해 자기만의 전략을 사용했던 한 개인의 서사를 통해 그간 우리가 알지 못했던 천재가 아닌 인간이자 아주 보편성 이하일지도 모를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게 해 준다.
이와 같이 저자는 6장에 걸쳐 해당 인물들의 인간적인 면모를 살피고 그들이 어떻게 재능을 발휘 할 수 있었는지를 환경과 호기심이라는 변수를 통해 조명해내고 있어 결과만 바라보는 오늘의 우리에게 작은 파란을 일으킨다고 하겠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마이클 조던, 월트 디즈니, 빈센트 반 고흐, J.K. 롤링, 스티브 잡스의 창조적 능력은 과연 어디서 왔을까?
그들이 어떻게 역사에 남게 되었고, 창의력을 키운 습관은 무엇이고, 어려운 상황에 직면 했을 때 어떤 선택을 했는지 등을 살펴 보면서 우리는 그들에게 정보가 곧 힘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다.
정보는 지식이기에 지식을 얻는 방법을 알고 있으나 정작 나, 우리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어떤 지식이 필요한지는 스스로 묻고 답을 얻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통해 위대한 창조자들이 사용한 전략을 이해할 수 있으니 저자는 우리의 삶과 상황에 적용할 아이디어를 얻을 가능성을 높여보라 주문한다.
지구력의 중요성을 끝에서야 강조하는 저자의 의미심장함이 새삼 주효하다는 판단이 든다.
창조적 습관을 들이는 것에 만족하기 않고 지구력으로 끝까지 밀어부치는 능력을 발휘해 보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