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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어처 DIY 작은 세상 작은 가구 2 - 미니어처 DIY 기초부터 완성까지, 나만의 룸박스 만들기 ㅣ 미니어처 DIY 작은 세상 작은 가구 2
김경령(케이트미니) 지음 / 성안당 / 2026년 8월
평점 :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실이라는 세계는 다양한 세계들의 집합인것도 같다.
물론세계라는 명칭 아래 수 많은 우리가 모르는 세계들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고 있다.
보편적이고 일상적인것을 넘어서는 크기의 커다람이나 작음이라는 현상 역시 하나의 세계를 이룰 수 있고 또 세상에는 그러한 세계에 몰입해 누구에게나 부러움을 사고 따라해 보고 싶게 만드는 그런 세계도 있기 마련이다.
물론 직업적이 될 수도 있겠지만 즐거움이나 취미 정도로의 관심으로도 작은 세상을 여는 일은 현실의 모습 그대로를 작은 세상으로 옮겨 보고자 하는 작은 즐거움에 기반할 수도 있다.
현실적으로는 소유할 수 없는 대상들을 작은 세상에서는 얼마든지 만들고 꾸밀 수 있는 작은 세상, 작은 가구 제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작은 세상 작은 가구 Ⅱ" 는 무언가를 뚝딱 뚝닥 만들어 보는데 재미와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현실에서의 DIY가 아니라 현실에서 소유하기 어려운 대상들을 축소, 작은 세상을 만드는데 즐거움을 느낄 수 있고 재미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도움주는 책이다.
우리의 일상은 일정 한 공간에서 이뤄진다. 현실에서 느끼는 다양한 공간들, 어떤 공간은 마음에 남아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는가 하면 어떤 공간은 다시 쳐다 보기도 싫은 공간일 수도 있기에 우리는 마음에 남아 오래도록 기억하고 싶은 공간들을 작은 세상으로 이끌어 만들어 보고자 하는 노력을 하게 된다.
저자는 그렇게 우리가 마음에 들어하는 공간을 위해 '벽, 천장, 바닥, 창, 문' 등으로 나누어 제작할 수 있는 기본 기법을 알려주고 있다.
공간을 만들어 내는 일이 쉬울것 같아도 그리 만만치 않은 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다.
물론 전문가가 아니기에 현실에서도 DIY 작업을 해 본다 해도 어렵기는 마찬가지지만 실척의 대상물이 아닌 작은 세상의 작은 가구들을 만드는 일은 실척의 그것보다 월등히 제약사항이 많아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그야말로 아기자기한 능력을 갖추어야 비로소 작은 세상, 작은 가구를 만들고 배치해 나만의 매력적인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현실과 다른 점이라면 추가적인 비용의 문제나 시간의 문제 등은 따로 생각하지 않아도 월등히 작은 세상, 작은 가구를 만드는 일이 즐거움을 배가 시켜 준다고 할 수 있겠다.
대충 만드는 작은 세상이 아닌 현실의 공간과 똑같은 실사가 목표라는 점을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할 필요가 있을것 같다.
물론 나, 우리 자신의 만족도 문제이겠지만 보편적으로 인간은 무엇이든 완성도를 높이는 쪽으로 움직임을 갖기에 작은 세상이라 해서 대충 얼버무리거나 마무리 지을 수는 없다.
하나를 하더라도 확실하게 현실의 공간과 똑같거나 더 세밀하게 만들어 내는 일은 작기에 더더욱 어렵고 힘들며 더 재미있고 더 매력적이라는 사실을 직접 경험헤 보면 느끼게 된다.
그러한 매력이 중독처럼 우리를 끌어 당겨 한 번 빠지면 오래도록 몰입하게 되는 작은 세상 작은 가구 Ⅱ는 전작인 작은 세상 작은 가구 Ⅰ 을 함께 구비해 두면 완벽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판단한다.
한 장의 바닥과 한 면의 벽이 방이 되고 창문과 문을 달면 작은 세상이 되는 마법과 같은 세상속으로 우리를 이끌어 주는 책이라 두고두고 활용할 가치가 있다 생각하게 된다.
다독이 필요한 이유를 직접 경험해 보길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