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킹 - 버티는 힘은 어디에서 오는가?
마이클 이스터 지음, 박선령 옮김 / 쌤앤파커스 / 202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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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의 삶을 살펴 보면 우리는 아주 오래전 부터 불편함을 기본으로 장착한 존재였다는 생각을 할 수 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지식과 지혜를 써 더 편리한 삶을 만들고자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해도 틀리지 않는다.

하지만 편안함이 인간을 더 나태하게, 더 약하게 만드는 결과를 만들어 왔다는 생각을 해 보면 지금 우리가 꿈꾸는 편리한 삶에 대한 생각은 자칫 잘못된 생각이거나 생각의 오류로 치부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는 본래의 인간의 모습에 대한 이해를 갖고 그러한 존재로의 삶을 근본으로 해야 한다.

무언가를 들거나 메고 걷는 행동, 그것이 오랜 인간의 본모습이라 생각하는 저자의 인간 근본에 대한 이야기이고 보면 러킹이 뜻하는 바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판단해 본다.

단순히 배낭이라는 물리적 도구만이 아니라 삶이라는 존재가 주는 중압감 역시 우리의 어깨를 짖누르고 있다는 생각을 해 보면 오늘의 우리에게도 러깅은 시전되고 있는 상황이라 볼 수 있다.

그 이야기를 들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러킹" 은 인간에게 가장 기본적인 운동은 무거운 것을 매고 걷기라는 점을 잊고 지낸 나, 우리에게 그러한 사실을 깨우쳐 주며 편리함을 삶의 궁극적 목적처럼 생각하는 상황을 변화시켜 인류의 영원한 건강한 삶을 위해 러킹이야 말로 인간 본연의 건강함을 유지, 지키는 능력이라는 사실을 깨우쳐 주는 책이다.

편리함만을 추구한 결과 우리는 편리하게 살지만, 허리는 약해지고 근육은 줄어 들었으며 쉽게 피로를 느끼는 상태의 신체를 갖게 되었다.

이러한 변화는 신체뿐 아니라 마음도 같은 상황이라 볼 수 있다.

이러한 문제는 우리 삶에서 의미있는 무게가 너무 많이 사라졌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저자의 설명은 오랜 인간의 삶의 변화에 대한 이해를 돞아보게 한다.

그러한 의미로 보면 러킹은 인류가 잃어버린 능력을 되찾는 가장 단순한 방법이 될 수도 있다.

엄청난 무게를 담은 배낭을 짊어지라는 뜻이 아니고 보면 삶을 짖누르고 있는 무게감을 없애기 보다 기꺼이 그 무게를 받아들이고 짊어질 수 있는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비로소 온전한 나 자신이 될 수 있다고 한다.

간단하게 자신에게 필요한 무게의 배낭을 짊어지고 걸을 수 있는 러킹의 연구 결과가 새롭게 눈에 들어 온다. 평지와 언덕에서의 1시간 러킹을 실현했을 때의 에너비 소비에 대한 결과를 보면 확연히 그 차이가 드러난다.



어렵고 힘든 걸음이 오히려 우리를 우리답게 만드는 길이라는 것을 이해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몸과 마음의 근력이 생길 수 있도록 근력 게이지를 채우는 방법을 소개하는 저자의 러킹 운동법은 훈련을 통해 누구나 원하는 바로의 모습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불편함을 견딜 수 있는 힘, 이를 견디고 꾸준하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러킹은 어쩌면 현실의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좀 더 편한 삶을 위한 생각과 행동에 대한 저항적 시도라 할 수도 있다.

편리함이 우리를 망치는 근원이라는 생각은 이제 나이 먹고 나니 확연히 깨달을 수 있었다.

불편함이 주는 그 불편함이 오히려 나를, 우리를 편하게 하는 역설적인 사유가 될 수 있음을 이해할 수 있다면 우리의 편리함을 위한 생각과 행동은 이제 조금 바뀌어 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된다.

세상 그 어떤 것도 나, 우리 자신을 대체하지는 못한다. 그런 나,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나로 건강함이고 보면 편리함으로 망가진 허리, 근육, 신경손상 등에 대한 문제는 오롯이 나, 우리의 잘못된 생가과 행동에 따른 결과임을 이제 충분히 깨닫고 변화와 개선을 통해 새로운 나, 우리의 모습으로 탈바꿈 해야 한다.

그 길을 알려주는 러킹, 실천으로 느껴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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