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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 레시피 - 큐비트에서 미래 컴퓨팅까지, 한 권으로 이해하는 양자 기술
김용수.최태영.김요셉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26년 7월
평점 :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양자역학, 양자컴퓨터에 대해 말하는 많은 책들이 있지만 아직 우리는 양자라는 존재에 대해 그리 깊이 있게 알지 못한다.
기존의 컴퓨팅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들이 양자컴퓨팅으로는 해결 가능하다니 과연 무엇이 어떻게 다르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무지함도 있지만 호기심이 더 큰 양자컴퓨팅에 대한 이해를 좀더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배우고 익히는 일에 관심을 갖는 인간이기에 마치 요리를 하듯 양자컴퓨팅에 대해 이해할 수 있다면 보다 재미있게 양자컴퓨팅을 알수 있겠다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큐비트에서 미래 컴퓨팅까지 이어지는 양자컴퓨터 레시피를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양자컴퓨터 레시피" 는 AI 인공지능이 현재를 달구는 주요 이슈라면 양자컴퓨터는 오늘의 우리에게 미래로 읽혀질 수 있으며 큐비트라는 재료를 준비하고, 양자 게이트로 조리하면 양자컴퓨터라는 근사하고 멋진 한 접시를 완성할 수 있다고 전하는 책이다.
마치 음식을 하는 현장처럼 그렇게 양자와 관련한 재료들을 레시피 삼아 재료를 다듬고 조리해 맛있는 음식을 탄생시키듯 양자컴퓨터라는 음식을 위한 레시피로의 서사가 매우 재미있고 매력적이다.
저자는 유튜브 [아미요] 채널을 운영하는 그에게서 '원리를 이해해야 요리를 할 수 있다'는 깨달음을 통해 변화를 갖게 되었으며 그러한 변화가 흥미진진하고 즐거웠다고 전한다.
그렇다. 어떤 무엇이건 원리를 알면, 아니 알아야 한다.
양자컴퓨터 역시 원리를 모르면 어렵고 난해하게 느낄 뿐이라는걸 지금까지 우리는 겪어왔고 느껴왔다.
저자는 그러한 개념을 이해시키기 위해 요리를 위한 레시피라는 장면을 양자컴퓨터와 매칭해 설명해 주고 있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다.
큐비트, 양자중첩, 양자얽힘 등 요리 재료로의 개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거의 모든 과학이나 자연현상이 수학으로 설명이 되듯이 수학 역시 많은 사람들이 꺼려하는 과목의 하나이지만 중학교 수준의 수학 지식이면 책에서 설명하는 비유와 설명이 무엇을 뜻하고 의미하는지를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죽었으나 살아있는 고양이를 뜻하는 슈레딩거의 고양이, 만화책이나 영화에서 즐겨 볼 수 있었던 '순간이동'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한 양자컴퓨팅적 문제들을 보편적인 시선으로의 레시피를, 또한 전문가의 레시피로 제시해 서로 다른 의미를 돞아볼 수 있게 해 주고 있어 양자컴퓨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현재와 미래라는 요리가 존재하지만 흔하게 그 중간을 뜻하는 하이브리드적 요리도 존재할 수 있다.
아직은 미래로 가야할 난제들이 더 많아 하이브리드 주방이, 요리가 빛을 발한다.
미래의 주방이자 요리들은 완전한 양자컴퓨팅의 탄생이 가져 올 신기루라 할 수도 있다.
무궁무진한 양자컴퓨팅의 세계를 이해하기 위한 첫걸음으로의 시작을 요리 레시피 작성하듯 알려주는 제밌고 즐거운 이 책으로 도전해 보길 권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