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투를 마주할 용기
기시미 이치로 지음, 전경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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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간이 가진 다양한 감정 가운데 하나인 질투는 생각하기에 따라, 정도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지는 모습을 우리는 많이 보아 왔다.

연인 사이의 사랑 사랑 싸움에서나 볼 수 있는 질투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질투를 느낄 수 있는 상황이나 관계는 의외로 많아 미처 우리가 그에 대한 상황을 올바르게 의식하지 못할 수도 있다.

질투가 있는가 하면 그와 비슷한 감정으로 시기도 있다.

질투와 시기 모두 인간이 보여 주는 마음의 표현이겠지만 심리학에서는 확연히 다른 의미를 지닌다고 말한다.

질투가 되었든 시기가 되었든 인간의 심리에서 일어나는 근원으로의 핵심은 열등감에 치우쳐 있다고 한다.

이러한 주장은 심리학자 아들러의 연구 결과와 맞물려 있어 이 책 역시 그러한 연장선상에 놓여 있음을 생각케 한다. 그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질투를 마주할 용기" 는 사랑함에 있어 느끼고 보일 수 있는 감정 표현으로의 질투와 시기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더해주고자 하며 더우기 그러한 질투와 시기를 표현하는 인간의 심리적 메카니즘을 따라 가면 알프레드 아들러가 주장하는 열등감에 쌓인 나, 우리의 본래 모습을 찾을 수 있어 질투와 시기에 대한 직시를 통해 시기보다는 질투를 옹호하는듯 하지만 질투 역시 우리의 마음에서 내려 놓아야 할 대상으로 더 나은 삶, 가벼운 삶을 위해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는 인간의 심리적 표현으로 질투와 시기를 갖고 있으며 이 두가지는 같은것 같으면서도 엄연히 다른 의미임을 알려준다.

질투는 나, 너, 그리고 라이벌이라는 삼자 사이의 관계에서 발생하며 시기는 나와 너사이에서만 발생하는 심리라고 한다.

그렇게 질투와 시기를 따로 생각해 보면 삼자 사이의 관계에서의 발생하는 질투는 기존에 있던 무언가를 상실한 상태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그와는 다르게 시기는 자신에게 없는 것을 타인이 갖고 있을 경우에 느낄 수 있는 심리라니 이는 '결핍'으로 이야기 할 수 있다.

상실과 결핍은 같은것 같으면서도 매우 다른 것으로 이해할 수 있지만 이러한 두 가지 모두 다 우리 자신이 느끼는 열등감에 의해 비로소 발생한다는 알프레드 아들러의 주장은 일견 고개를 끄덕일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을 갖게도 한다.



질투를 마주한다는 것은 상실감을 마주할 용기를 갖는다는 것이며 인간의 삶에서 느끼는 무수히 많은 상실에 대한 느낌을 온전히 마주하는 일은 수 많은 질투의 대상을 품어 극복하거나  혹은 아예 질투를 선택하지 않는 방법으로 나, 우리 자신을 만들어 갈 수도 있다.

인간의 인생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생이지만 그러한 생을 질투에 휩싸이게 해서는 결코 바람직한 인생이 되지 않는다.

결국 그러한 삶, 인생은 자기 존재의 주체자가 되지 못하는 상실감에 쌓이게 되며 질투의 화신이 되고야 마는 한계를 끌어 안게 된다.

저자는 우리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를 묻고 있다.

질투나 시기에 물들지 않은 온전한 나로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삶을 꿈꾸는 이들에게 일독을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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