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척학전집 : 싸움의 교양 - 야망은 큰데 왜 맨손인가 세계척학전집 5
이클립스 지음 / 모티브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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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모티브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보편적으로 우리는 세상에서 진실이 통한다고, 실력이 있으면 알아봐 준다고, 노력의 결과가 따라 온다고 생각하고 말한다.

하지만 그러한 생각이나 말이 정말일까 분석하고 확인해 보는 과정이 필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은 나만이 갖는 생각일까 의문스럽게 느껴진다.

정말 진실이 통하는 세계이고 실력과 노력이 통하는 일부도 있을 수 있지만 오늘날 우리가 마주하고 있는 세상은 그것과는 아랑곳 하지 않고 그저 우리가 보이거나 내보인 신호에 따라 상황과 결과가 정해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세상을 살아가는 전쟁에서, 싸움에서 지고 들어가는 상황을 끌어 안게 되는 일이 더욱 많아지게 될 수 밖에 없다.

과연 우리는 세상이라는 전쟁을 어떻게 어떤 전략과 방법으로 건너야 하는지 우리가 승리해야 하는 세상과의 싸움에 대한 이해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

그 이야기를 담아 전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싸움의 교양" 은 우리 삶을 이어갈 수 있는 세계에서의 전쟁은 진실이나 힘, 노력이나 실력으로 인해 승패를 가릴 수 없으며 우리에게 다가오는 많은 일들과의 전쟁이 바로 설계에서 승패가 달라진다는 사실을 분석, 통찰해 낸 이야기를 담아 우리를 세계와의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책이다.

'척'하는 것을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저자는 그것을 설계라 지칭한다.

강한 척, 여유로운 척, 관심 없는 척, 있는 척 등등 다양한 척들은 모두 우리가 자신을 타인을 향해 내 보이는 신호이자 설계라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

삼국지의 제갈량은 2,500명으로 15만 대군을 맞이 했다. 어떤 상황이라도 싸울 전의를 상실하기 마련이다.

도망칠 수도, 싸울 수도 없는 상태에서 제갈량은 아주 단순하게 성문을 열고 거문고를 타 매복이 있는 척 함으로써 적장 사마의의 15만 대군을 물러가게 만들었다는 사실은 '척' 이 지닌 여러 의미들 가운데 새로운 의미를 추가함으로 인식할 수 있다.

우리가 마주하는 일상 속에서의 세계와의 전쟁은 그야말로 나, 우리 자신을 무기로 싸워 나가는 전쟁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전쟁에서 과연 나, 우리는 어떻게 세상의 전쟁터에서 승리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된다.그 해답이 바로 '척' 하기로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싸움의 교양으로서도 '척' 하기는 전략이자 신호로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는 것을 상기해야만 한다.



'척학(尺學)은 진심만으로는 이길 수 없는 불리한 판에서, 치밀한 설계와 연출로 판을 장악하는 전략이라 말한다.

이른바 세상과 우리가 벌이는 다양한 전쟁에서의 승리를 위한 기회를 '척' 하는 설계를 통해 좀 더 그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해 보는 일이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이 책이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 아니라고 전한다. 

무언가를 이루고 싶은 것이 있는 사람,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따라오지 않는 사람, 뭔가 놓치고 있는 감각은 있는데 그것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모르고 있는 이들을 위해 설계자로의 '척학'을 제대로 익혀볼 것을 권유해 보고 싶어진다.

누군가와, 혹은 모두가 속해 있는 세계와의 전쟁에서 나만의 판도로 바꿀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이 책을 통해 설계해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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