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엔드 아비투스
박치은 지음 / 모티브 / 2026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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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모티브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사람은 보이는만큼만 알고 행동한다고 말하는데 과연 그런 말을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스런 마음이 생긴다.

삼성전자의 이재용 회장을 30초간 엘리베이터에서 만난다면? 만약이라는 상상이지만 그것은 누구에게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물론 그런 기회조차 기회로 인식치 않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지금의 나, 우리가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위해 사는 지를 명확히 깨닫고 있다면 그런 상황은 분명 기회중의 최고의 기회가 될 수 있다.

그런 기회를 날려버리는 일은 나, 우리가 하고자 하는 일의 지속가능성에 심대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다시 상상해 보자, 이재용 회장을 만난다면 과연 나, 우리는 무슨말을 할 수 있을까? 쉽지 않은 질문이지만 그러한 물음에서 시작해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세우고 지속가능한 자신의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해 나간 인물의 삶의 여정을 살펴 볼 수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하이엔드 아비투스" 는 막노가다 현장 공사판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을 찾아 비즈니스 기회로 만들어 온 저자의 자기 자신의 정체성을 찾는 과정과 그러한 정체성에 어울리는 신뢰감을 비즈니스 교본으로 삼아 고객과의 접점을 새롭게 혁신해 나간 인물의 비즈니스 케이스를 살펴볼 수 있는 책이다.

책을 읽는 독자로서 느끼는 마음은 저자의 진정성이 담긴 정체성이며 그것이 비로소 자신을 넘어 사회적 존재로의 비즈니스에서 어떻게 제도적,인간적으로 영향력을 미치는지를 살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저자는 건설현장의 막노동자 생활을 하며 오랜 시간 주먹구구식으로 흘러 왔던 현실의 부정적인 모습을 과학적, 표준화적으로 만들어 새로운 블루오션을 창출할 수 있다는 확신으로 자신의 삶을 갈아 넣어 기초부터 시작해 나날이 인테리어 매출 신장이 늘어나는 기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아직도 우리 사회의 곳곳에서는 이렇게 주먹구구식으로 일을 하거나 작업을 진행하는 곳이 많다.

저자는 화려한 마케팅 대신 수전의 정확한 높이, 경첩의 종류와 내구성, 면과 면이 만나는 선의 비율 등 건설시공에 있어 거의 모든 것들에 명확한 수치로 규격화 함으로써 일의 간편화와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냈다.

즉 데이터베이스화 된 건설 관련 기준들은 이제 더이상 노가다 십장의 주먹구구식 방식이 아닌 고객과 건설업자가 함께 공감하고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사안으로 넘어갔다.

아마도 집을 지어 본 사람들은 알 것이다. 노가다 판의 규율이 어떤지를 보통의 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지만 그들만의 룰이나 규칙만으로는 고객과의 접점에서 불만이 생길 소지가 높아 함께 공감하고 인정할 수 있는 기준으로의 룰이 필요하며 그러한 기준을 저자는 자신의 비즈니스 방식에 채택해 완벽한 생태계를 만들어 내었다.



나, 우리의 현재를 살펴 본다면 과연 무엇을 보고 느끼며 생각할 수 있는가?

아니 그런 나, 우리로서 우리 주변 또는 일, 작업에 있어 바라보는 시선이나 관점이 달라진 부분이 있는가 하는 의문점의 소유를 묻고 싶어진다.

삶을 살아가며 우리는 누구나 성장이라는 측면을 원한다. 그러나 성장하고자 하는 일은 그저 되는 것이 아닌 자신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고 사회적 관계자이자 Giver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야 비로소 나, 우리의 성장에 대한 인연의 끈을 얻을 수 있다.

깍쟁이 처럼 조금의 손해도 보지 않으려 하는 이들에게는 딱 거기까지만이 그들의 운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자신을 내어 놓고 기버로서의 역할을 자처하는 이들에게는 사회적 존재로의 선순환적인 역학들이 그에게 운으로 작용된다 말할 수 있다.

저자는 그러한 부분에 있어 자신이 경험하고 느낀 내용들을 명확히 설명하며 우리의 성공적인 성장을 위해 기버로의 사명감을 잊지 않아야 함을 말한다.

이재용 회장을 30초간 만날 수 있다면, 워런 버핏과 점심 식사를 할 수 있다면..등등 세간의 주목을 끄는 기회를 직접 겪게 된다면 과연 나, 우리는 무슨말을 어떻게 전해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를 상세히 고민해 보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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