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0 극우가 온다
정민철 지음 / 페이지2(page2)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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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요즘의 1020 세대에 대한 평이 그리 썩 좋지는 못한다는 생각은 비단 나만이 갖는 것이라 볼 수 없다.

더우기 몇 년간 사회적 변화에 따라 그들의 정치적 성격이 매우 불온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음은 우리 모두가 경계하고 변화를 촉구해야 하는 입장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그야말로 이 나라, 이 땅을, 민주주의를 어떻게 지켜 왔고 지켜 가고 있는데 극우적 성향을 띤 1020 세대들에게 조롱거리가 되어서야 되겠는가 싶다.

지금의 민주주의를 투쟁으로 지켜 온 4050 세대들을 1020 세대들은 꼰대로 비하하며 조롱을 일삼고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으로 일관된 모습을 보여준다.

건전한 진보와 보수의 다툼은 건강한 정치 사회를 여는 길이라 판단할 수 있지만 냉소적 진보의 목소리라 치부하고 사회적 금기를 깨려 하는 보수의 문화는 오늘날 알고리즘과 암호로 결집하는 고도화된 양상으로 그간의 우리 생각이나 의식을 완전히 뒤 엎는 모습을 보여준다.

자기 자신도 1020 세대이면서 1020 세대의 지나친 우경화를 걱정스럽게 바라 본 저자의 우리 사회에 대한 위기의식을 조장하는 1020 세대의 극우에 대해 폭 넓게 파헤친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1020 극우가 온다" 는 사회적, 국가적으로 극우라 지칭함이 적잖히 나이 먹은 4050 세대 이후의 문제라면 정치적 색깔이 다른 의미로 이해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도 아닌 1020 세대의 극우, 우경화는 우리 사회, 조직, 국가에 이르기까지 현실적 존재감을 부정하고 조롱하며 민주주의에 대한 위기론을 일삼는 1020 세대의 모습을 돞아 볼 수 있게 하는 책이다.

1020 세대의 우경화는 알고리즘으로 대표되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플랫폼에서 작동되는 세뇌 교육과 같은 대상들을 통해 버젓이 진행되고 있어 적잖히 염려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다.

극우든 극좌든 정당한 비판과 의식을 가지고 있다면 문제가 없다고 볼 수 있다.

허나 현실에 대한 부정과 함께 조롱을 일삼고 체제의 전복을 꾀하고자 하는 일은 우리가 사는 세상, 민주주의의 기반을 흔들고 체제를 부정하며 전복시켜 지속가능함을 단절시키려는 의도와 맥을 같이 하고 있다 판단할 수 있다.

왜 1020 세대들이 그러한 우경화에 빠져 있는지, 그 현상은 또 어떠한지 등에 대한 이유와 해답을 저자는 나름의 사유를 통해 제시하며 어떻게 우경화된 1020 세대를 변화시켜 나아가야 할지를 고민하게 한다.



누구나 자신의 정치적 성향을 가질 수 있다.

진보든 보수든 자신의 성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지만 정상적이고 건전한 방식으로의 지원이자 선택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현실에의 부정도 모자라 폄훼하거나 조롱을 일삼아 비인간적 존재감을 이끌어 내는가 하면 인간으로서는 해서 안될 몰상식한 생각과 행동을 하는 경우도 많이 보게 된다.

우리의 미래라 지칭했던 1020 세대들이 우경화 되어 4050 세대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어쩌면 세대간의 단절이자 전쟁이 될 수도 있다.

부모 세대의 대한민국이 자녀 세대의 대한민국에서 지속가능함이 아닌 단절된 민주주의의 모습을 발견하게 될 수도 있음을 생각하면 심각한 문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모두 함꼐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이 위한 저자의 처방전이 들어 있는 이 책, 다독이 필요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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