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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술 풀리는 인생 2막 마인드셋의 비밀
이목원 지음 / 델피노 / 2026년 3월
평점 :
**출판사 델피노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대한민국에서 생산 가능인구에 포함되는 일은 여전히 사회적 층위로 볼 때 젊은 층에 속한다.
물론 사회적으로 다양한 직종에서 퇴직, 은퇴를 종용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생산가능 인구에서 제외되는 연령이 되면 정말 인생 2막이 시작된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그러한 인생 2막을 어떻게 살아야 할까, 무엇을 하며 살아야 하나? 하는 등의 막막함이 가장 먼저 뇌를 스쳐 지나간다고 한다.
지금껏 살아 온 대로의 삶은 이제 더이상 나, 우리를 지탱하는 기준으로의 삶이 되지 못한다.
아~ 물론 그러한 삶으로 인해 노후를 풍족하게 보낼 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구현할 수 있다면 보편적으로 인생 2막의 시기도 크게 문제는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삶을 사는 이들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 가운데, 그리고 노후를 맞은 이들이 얼마나 준비하고, 준비한 결과를 누릴 수 있는지 생각해 보면 답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국민연금 마저 소득대체율 43%로 기대 수준에 미치지 못한 실정임을 생각하면 우리의 노후, 인생 2막이 어떠할지를 그려보는 일이 그리 달갑지는 않다.
그런 독자, 국민들을 위해 술술 풀리는 인생 2막의 마인드 셋의 비밀을 말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술술 풀리는 인생 2막 마인드셋의 비밀" 은 상상하지 않았던, 아니 못했을 수도 있었던 출근이 멈추는 날을 넘어 퇴직, 은퇴를 맞아 여유로움 보다 막막함이 앞서고 있는 오늘의 나, 우리에게 은퇴 후 무엇을 할지를 고민해 보는데 심리적, 실질적 도움을 주고자 하는 내용을 담아 전하는 책이다.
우리는 일상적으로 어딘가에 소속되고자 하는 정체성을 갖고 있다.
그것은 은퇴, 퇴직이라는 변수로 인해 정체성의 공백이 발생하면서 심각한 심리적 공황에 빠지기도 한다.
사회적으로 은퇴, 퇴직을 맞은 국민들에 대한 교육과 지식들을 전파하기도 하지만 역시 태부족이라 할 수 있다.
더우기 지금껏 우리와 함께 동고동락했던 가족과의 사별과 같은 일들은 가득이나 심리적으로 불안한 나, 우리에게 더더욱 힘겨운 나날들의 삶을 보내게 한다.
그렇게 정체성의 공백과 함께 가족과의 사별을 겪게 되면 아무리 강한 존재라 한들 무너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무너짐 끝에 마주하는 생각 하나, 바로 '나는 이제 어떻게 살아야 하나?"하는 물음이라 생각하면 가슴이 답답해 미칠 지경이다.
저자는 그래서 이 책을 이론의 소개서가 아닌 실행의 지도라고 표현한다.
인생 2막의 시작을 위해 가장 먼저 우선시 되어야 하는것은 무엇일까?
저자는 마인드셋에 있다며 자신의 은퇴 이후의 마인드셋 준비로 자기계발, 내면의 성장, 자아실현이라는 세가지를 들어 설명한다.
어떻게 생각하면 뜬구름 잡는 식의 마인드셋이라 할 수도 있지만 저자는 앞서 말했지만 이론적이 아닌 실행을 위한 책이자 마인셋을 장착하기 위한 책이라 주장한다.
사회적으로 생산가능 인구에서 제외된 우리는 자존감 하락을 만회해야 하며 그러한 자존감을 회복하는 일은 내 안의 숨은 보석을 찾아내 현재의 역경을 이겨낼 수 있어야 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기 위한 패러다임의 창조를 위해 자아실현을 이룰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나는 다시 시작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향해 말할 수 있는 나, 우리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