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나카모토 - 비트코인의 창시자
벤저민 윌리스 지음, 이재득 옮김 / 북플레저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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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현실 세계의 금융 시스템의 문제는 비단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더구나 달러를 기축통화로 하는 가운데 세계 경제는 철저히 미국 중심으로 흘러가고 있음이 누가 보더라도 불평등한 세계임을 보여주는 실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미국 주도로 세계를 쥐락 펴락하는 일이 탐탁치 않은 이들이 없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달러를 등에 없고 세계 경제와 금융시장을 혼란에 빠트리는 미국의 실정을 생각하면 2008년 등장한 사토시 나카모토가 만든 비트코인은 현실 금융의 불안을 잠재우고 새로운 금융 가치로 부상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주었다.

비트코인과 그 이외의 코인들이 탄생되고 기존 금융시장과 분리 된 블록체인상에서의 거래로 투명성에 의해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과 시장 진입을 하게 되는 그 모든 것들이 바로 한 인물 사토시 나카모토에 의해 시작되었음을 생각하면 비트코인 창시 이후 사라진 그의 행적에 대한 궁금증과 추적에 대한 이야기는 세계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 미스터리가 되었다.

그 이야기를 밝혀나가고자 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미스터 나카모토" 는 사토시 나카모토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적과 해석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는 책이다.

저자는 베스트 셀러 <억만장자의 식초>를 집필한 인물로 명성 있는 작가답게 논픽션적 분위기를 통해 사토시 나카모토에 대한 행적 추적을 시작한다.

과연 사토니 나카모토, 그는 누구이고 왜 행적을 감추었는가? 하는 물음은 이미 2008년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반복 재생산 되어 온 오래된 물음이지만 그 누구도 그에 대한 행적을 이토록 집요하고 밀도높게 파헤쳐 낸 인물은 없었다고 본다.

마치 한 편의 추리 소설이나 베스트셀러 작가 다운 대중 소설을 접하는듯 한 기시감을 읽을 수 있다.

그렇다고 완전히 소설적이라 할 수 없는 일은 비트코인의 인기에 부합하듯 우리 시대가 담고 있는 이슈들을 연결시켜 현실과 상상의 세계를 조합해 완벽한 일체감을 호흡으로 보여준다.

사토시 나카모토라 주장하는 많은 이들이 등장하고 그들의 진위 여부를 검증하는 일은 안갯속에 가려진 진실을 찾아가는 것 같은 느낌을 갖게 해 한층 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왜 사람들은 자신이 사토시 나카모토라 주장할까?

그럴만도 한 것이 추정 자산 150조, 비트코인 110만 개의 주인이 바로 사토시 나카모토이니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돈은 누구에게나 필요한 존재지만 정작 자신을 팔아 타인이 되려는 이들의 모습을 보는 일은 씁쓸하지만 꼭 사토시 나카모토가 다시 출현 했으면 하는 바램을 강하게 갖게 한다.



비트코인을 설계한 사토시 나카모토는 비트코인이 현실 금융체계와는 전혀 다른 길을 걷길 원했지만 현실의 비트코인은 제도권 금융 속으로 편입될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더구나 아직도 세계 전역에서 비트코인을 인정하고 원활한 거래를 용인하는 곳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보편적으로 일반인들이 접근해 투자처로 삼기에는 지극히 위함한 자산이라 볼 수 있을것 같다.

사토시 나카모토을 추적하며 현실적 이슈 사항들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과 설명들을 잘 파악해 보면 의외로 비트코인에 대해, 가상자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다.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가치와 수단으로 각광 받는 비트코인이자 더 많은 사람들에게 자산으로의 효과를 전해주는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비트코인이자 언제 드러날지 모르지만 반드시 사토시 나카모토의 재등장을 확인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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