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세계에서 나 혼자 서양철학 레벨업 - 소크라테스에서 뉴턴까지 ㅣ 이세계 인문학 1
이경민 지음 / 넥스트씨 / 2026년 2월
평점 :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세계와 이세계는 같은 세계가 아니다.현실적 의미를 의미하는 이 세계와는 달리 현실과는 다른 어떤 세계를 지칭할 때 비로소 우리는 이세계라 지칭한다.
그럼 과연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이세계는 어떤 세계일까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한 번 생각해 보자. 현실과는 다른 어떤 세계. 어쩌면 소설적 세계일수도 있고 또 어쩌면 철학적 세계를 말할 수도 있다.
수 많은 이세계를 떠올릴 수 있지만 현실을 사는 우리에게 이세계의 존재는 현실에서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이세계여야 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그러한 의미에서 철학적 세계는 이세계에 부합하는 대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볼 수 있다.
인간이 갖는 다양한 철학적 사유들, 그 사유에 대한 물음과 대답들을 둘러 싸고 오롯이 나만의 사유와 통찰을 일궈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이 세계에서 나혼자 서양철학 레벨업1" 은 우리 사는 세상에 대한 힘의 균형이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살펴볼 수 있게 해주며 그 안에서 생성되는 인간 삶의 다양한 문제들에 대한 물음과 답들을 도출해 낼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는 철학적 힘을 서양철학사를 중심으로 돞아볼 수 있게 해 주며 스스로 삶과 인생의 답을 얻을 수 있게 해 준다.
철학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와 가치를 주는 것일까?
어렵기만 하다는 생각을 하는가 하면 정답 없는 물음이지만 나, 우리 자신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해 주는 도구로 이해할 수 있다.
그렇듯 철학은 정답을 알려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닌 인생과 삶에서의 길을 잃었을 때 멈추지 않고 나답게, 자신이 생각한 방식, 방향으로의 나아갈 길을 열어주는 기회로 생각할 수 있다.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에피쿠로스, 아우렐리우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아이작 뉴턴 등은 인류사에 있어 철학자로 사상가로 이름을 알린 존재들이다.
그들이 서울의 평범한 중학생 지호를 동굴로 이끌고 동굴 탐험을 게임처럼 돌파해 내는 지호의 여정을 통해 서양철학 레벌업을 이룰 수 있는 재미를 선보이고 있다.
시작이 있으면 끝이 있고 원인이 있으면 결과가 있기 마련이다.
우리 사는 삶, 인생의 다양한 문제들 역시 그러한 범주에서 벗어날 수 없음이 분명하고 보면 제각기 답은 달라도 분명 답이 존재함을 알 수 있다.
그러한 답을 도출하기 위한 나만의 가이드로 철학자이자 사상가들의 사유를 통해 우리 사고의 범위와 지식과 자혜의 깊이를 더할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서양철학사 레벨업은 없다고 생각된다.
더구나 게임을 하듯 하나 하나 지적 층위를 쌓아가는 기회를 얻음으로써 종국에는 삶이 그저 허투루 되는 것이 아닌 보이지 않는 철학적 사유들로 직조된 삶이라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다.
그러한 경험을 즐겁게 배우고 익힐 수 있는 재미있는 책이라 독자들의 일독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