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디렉션 - 사진작가 이준희 직업 에세이
이준희 지음 / 스미다 / 2025년 1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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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소셜 미디어 사회가 된 현실, 무지렁이 같은 나와 같은 이들에게도 대상에 대한 사진 찍기에 대한 욕망들이 크게 성장했다고 본다.

물론 지금도 예술 작품을 찍거나 할 때는 직접 35mm 필름을 사용해 촬영을 하기도 하지만 지금은 과거와 같은 특정인만의 사진 찍기에 대한 한계는 없다고 볼 수 있다.

인터넷과 다양한 플랫폼에 수 많은 사진들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면 잘 찍고 못 찍고의 문제가 아닌 대중적이자 평준화된 모습으로의 '사진' 은 지평을 새롭게 열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카메라는 사진만을 위한 도구 였다.

하지만 시대의 변화는 도구로 카메라를 한정 시키지 않고 프리한 대상으로 사진의 전제 조건 1순위를 해방시켰다.

카메라나 사진 작가들이 어떻게 사진을 찍는지 등 기술적이고 전문적인 부분들을 원한다면 그런 전문성과 기술을 제시하는 많은 책들이 있다.

한 개인의 인생, 삶에 사진과 사진가라는 직업 선택의 이유 등 직접 이야기 해 보지 않는다면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을 엮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빛과 디렉션"은 저자 자신의 사진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가로의 직업적 선택에 대한 사연을 확인해 볼 수 있는 책이다.

소셜 포토그래퍼라는 직업을 가진 저자는 국내 아트 스포츠 사진을 개척하며 다양한 사회적 프로젝트 진행에 사진으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아 전하는 사진가이다.

사진은 그야말로 대중적 매체로 거듭나고 있다.

대중적 매제이니 만큼 대중적 존재감을 갖고 있딘.

이런 존재감을 갖는데는 사회적으로 사진에 대한 인식의 변화와 사진을 찍고, 사용하는 환경의 변화가 크게 작용했다 할 수 있다.

그러한 평준화된 사진 활동의 이면에 사진가에 대한 세간의 평가는 매우 겉치레식의 평들이 난무하고 있는 현실이다.

마치 Give and take처럼 사진가의 작품을 두고 내리는 서로의 예의?는 올바른 사진가의 성장을 위해선 바람직하지 않은 실태임을 모르지  않지만 현실이 그러함을 도외시 할 수도 없다.

저자는 그러한 사진가에 대한 서사를 통해 자신이 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눌러 담았다고 한다.

그가 전하고 싶어하는 이야기들은 사진가로서 실패하지 않는 직업 예술가의 삶을 터득하는 법에 맞 춰져 있다.

그가 전하는 사진, 사진가의 실패하지 않는 예술적 사진가에 대한 의미있는 사유를 읽는 내내 즐거움과 몰랐던 부분에 대한 앎의 기쁨과 나로 인해 조금이라도 세상의 변화가 촉발될 수 있다는 사실을 실감할 수 있으면 좋겠다.



어느 누군가에게는 노래가, 또 어느 누군가에게는 춤이, 또다른 누군가에게는 사진이 나, 우리 자신을 해방시키고 열정을 불살라 도전하게 하는 근원이ㅈ된다.

저자는 사진이 숨이자 길이자 삶이 된 존재이며 그에 대한 투명한 이야기들을 빼곡히 전해주고 있다.

제목인 빛과 디렉션은 온전히 사진 한 장을 고스란히 정의해 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사진을 찍어 어떤 의미, 마음, 혹은 전하고자 하는 텍스트를 표현하는 일은 사진가의 업이자 업에 대한 철학적 사유가 고스란히 담긴 서사라 하겠다.

저자는 묻는다. '여러분 인생의 디렉션은 지금 어느 방향을 가리키고 있나요?' 라고...

나, 우리 삶의 방향성에 직업적 철학과 서사를 적용해 자기만의 색깔을 입힌 유니크함을 세상에 내어 놓을 수 있는 나, 우리가 되는 길을 저자의 착에서 발견해 보길 권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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