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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론 - Feat. 하늘의 바람
도사강현 지음 / 하움출판사 / 2025년 9월
평점 :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흔히 우리는 어떤 사건, 문제를 대하는데 있어 본질이 무엇인지를 묻곤한다.
그런데 오늘을 사는 나, 우리는 본질과 본능에 대한 적절한 구분을 잘 못하고 살기도 한다.
단적으로 묻는다면 나, 우리의 본질은 무엇이고 본능은 무엇인가에 쉽게 대답할 수 있는가 하는 물음을 던저보자.
그 결과를 납득 가능한 수준으로 제시할 수 있다면 적어도 이 책의 저자가 말하는 본질론에 대한 독서를 마주할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생각할 수도 있다.
물론 그러함을 모른다고 해서 이 책을 읽을 수 없다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알고 읽는 이들과 모르고 읽는 이들의 차이점은 극명하게 달라진다.
우리가 말하는 인생, 삶이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수 많은 사람들이 존재하기에 각양각색의 답이 나오지만 그 모두가 틀리거나 맞다고 할 수 없다.
인생의 본질을 알기 전에는, 삶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알기 전에는 그에 대한 대답이 맞다 틀리다를 말할 수 없는 것과 다르지 않다.
인생을 게임과 같다 생각하고 그에 따른 본질론을 제시해 우리의 미숙한? 의식을 깨우쳐 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본질론" 은 우리가 믿는 세상의 진실이라는 껍데기들이 우리 삶의 균열을 만들어 내고 무엇이 인생을 삶을 지탱하고 존재하게 하는지를 깨닫게 해주고자 하는 저자의 날선 비판과 거친 입담이 흥미로운 책이다.
나, 우리 자신의 본질을 안다는 것은 무엇인가?
자신의 정체성을 확인하는 일이기도 하며 우리가 원해 마지 않은 삶의 주인이 되기 위한 목표를 달성하게 하는 일이기도 하다.
저자는 나, 우리가 즐겨하는 게임이론을 통해 본질론에 대한 지적 사유의 시간을 제공한다.
책의 표지에 보듯 도꺠비 방망이를 든 나, 그를 둘러 싼 4인의 성인과 탑을 둘러싼 두 마리 용이 저자가 본질론으로 우리에게 사유의 시간을 선물하는 게임 이론으로 제시된다.
본능과 본질에 대한 학문적 관점과 본질론의 관점에 대한 이해와 차이 역시 다르게 만나볼 수 있다.
다분히 철학적 주제가 될 수도 있는 문제지만 첫 Stage 가 '삶의 본질을 마주하라' 라는 것이다.
저자는 삶을 인공지능 시대의 자율주행차와 비교해 반자율주행이라 결론지어 말한다.
즉 삶의 모든 것들이 운적인 요소로 결정되며 그러한 운 역시 나, 우리에게 있어서는 나의 의식, 의지로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로 자율(운)의 반(의식, 의지)으로 운행되고 개인의 문제로 귀결된다며 역설한다.
사실이다, 틀린 말이 아니다.
저자는 나, 우리가 마주한 세상에서 운명을 결정짖는 두마리 용과 나, 우리 자신의 자아라는 본질이 숨어 있는 탑이 우리를 조율, 나로 살아가게 하는 과정을 토로한다.
그러한 세상의 다양한 일들이 나, 우리에게는 어쩌면 다양한 조건들이자 게임에서의 선택에 따른 결과를 만드는 요소라 할 수 있다.
과연 나, 우리 삶의 본질은 게임과 같이 동일하다고 말할 수 있을까?
동일한것 까지는 모르겠지만 게임이론에서 저자와 같이 느끼고 배우며 깨달을 수는 있을 것이라 판단할 수 있다.
세상이라는 게임 속에서 나, 우리는 어떤 삶을, 인생을 살고자 하는가?
그 누구도 이에 대한 대답을 명확히 제시할 수는 없기에 자기만의 길을 찾는것 뿐이다.
그 길을 찾고자 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는 '나 다운 나의 삶, 인생'은 나의 본질이라는 측면을 무시하고는 생각할 수 없다.
그러하기에 삶이라는 게임이 주는 진짜 규칙으로의 나의 본질을 깨닫고 생존 철학으로의 본질론을 화두로 삼아 편견과 차별, 거짓이 진실인양 포장된 세상을 올바르게 살아가는데 유익함을 얻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