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작화법 - 게임 캐릭터, 웹 소설·전자책 표지를 위한 AI 활용의 모든 것
하묘 지음 / 성안당 / 202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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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AI가 우리의 일상, 생활, 삶을 바꿔가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을 부인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하지만 그러한 변화가 직접적으로 생계에 영향을 미쳐 타격을 주는 일도 무시할 수 없는 일이라 하겠다.

과연 그렇다면 나, 우리 자신의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는 인공지능 AI의 등장을 나,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고 생각해야 하는지 곱씹어 보아야 한다.

인공지능 AI가 출현 했지만 어느 한 방향으로 특화된 존재가 아니라 범용적인 특성으로의 인공지능임을 생각하면 아직은 인간에 필적할 만한 인공지능이 아니라는 생각으로 수렴할 수 있으나 그것도 잠시일 뿐이라 생각할 수 밖에 없다.

이미 범용적 성격의 인공지능 AI라 하더라도 인간의 보통 수준을 뛰어 넘는 작품들을 생성하고 있는 실정을 생각하면 실질적으로 보통의 나, 우리가 아닌 생계에 직접적 영향을 받고 있는 이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더 나은 바향으로의 창작물을 만들 수 있다면 이제는 고전적 수작업에 의한 창작의 의미에 더해 도구로의 인공지능 AI를 활용해 새로운 창작물의 신세계를 탄생시키는 예술의 범주를 변화시킬 때가 되었다.

그러한 의미를 찾아 볼 수 있는 책, AI 작화법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AI 작화법" 은 현업 일러스트레이터로 인공지능 AI로 인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은 가운데 변화의 주역인 인공지능을 활용하면서 자신의 생각과 창작의 의미를 새롭게 돞아본 저자의 마음을 읽을 수 있고 여전히 이공지능 AI의 시대라도 창작의 대상과 핵심은 인간에게서 시작됨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저자의 이러한 심리적 상황을 이해하는 이들이 얼마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지만 정작 자신에게 닥치지 않는 이상 우리는 간과하거나 무시하는 방식으로 이 사안을 쉽게 넘겨버리고 만다.

그도 그럴것이 인공지능 AI로 인해 저자와 같이 현업으로의 작가가 아닌 보통의 일반인들이 창작의 세계에 발을 들야 놓을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무척이나 놀라운 기회를 제공하는 일이기는 하다.

하지만 보통의 사람들이 창작을 하는 의미와 수순은 전문적이고 현업을 하는 이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특수성과 구체성을 갖는다고 하겠다.

그러한 의미를 생각해 본다면 인공지능 AI의 활용이 보통의 일반인들에게도 유익하지만 실질적으로 전문성을 가진 이들에게는 도구가 아닌 무기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껏 자신의 머릿속에 존재하던 예술혼의 가치들을 직접적으로 인공지능 AI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거나 창작해 낼 수 있는 기회는 다양한 의미, 시간, 비용 등에 따르더라도 부족했다 할 수 있다.

그러한 모든 것들을 인공지능 AI를 통해 실현해 볼 수 있는 시대를 맞이 했음을 생각하면 모두에게 축복이 될 수도 있는가 하면 재앙이 될 수도 있는 양날의 검과 같은 인공지능 AI의 면모를 좀더 세밀히 이해할 필요성이 있다.


저자의 설명을 따라 이어가는 AI 작화법, 최근 많은 이들에게 활용되는 포토샵, 파이어플라이, 노벨 AI-이미지 제네레이터, 니지저니, 스테이블디퓨전과 책에 실린 예시 이미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롬프트 모음까지 저자만의 시선으로 담아 알려주고 있어 인공지능 AI 그래픽 이미지에 관심을 둔 이들이라면 그 매력에 빠질 수 있는 기회가 되리라 판단해 볼 수 있다.

선풍적인 인기를 끈 미드저니와 쌍벽을 이루었던 스테이블 디퓨전은 사용법이 매우 까다롭기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내부적인 설정과 기능적인 부분을 충실히 알고 있다면 최고의 그래픽 이미지를 창작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볼 수 있다.

지금의 거의 모든 인공지능 AI들이 텍스트 기반의 프롬프트를 통해 창작물을 생성해 낸다.

그러한 점은 인공지능 AI를 활용하고자 하는 나,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우리가 바라마지 않는 창작물의 생성을 어떻게 잘 묘사하는지, 그것을 언어로 표현해 내는 언어의 마술사처럼 할 때 비로소 최상의 결과물, 최상의 AI작화법이 탄생하지 않을까 생각해 보며 저자가 빼곡히 알려주는 내용들을 따라 실습에 임해본다. 


**출판사 성안당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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