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에게 필요한 돈 공부

지금 나에게 필요한 돈 공부 - 소중한 월급 아끼고 모으고 불리는
남지현 외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8월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돈 공부는 언제 해도 한 번은 확실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그 시기가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모르고 있는것 같다.

옛 어른들 말씀에 돈이 따르게 해야지 사람이 돈을 쫒으면 안된다고 하는 말씀이 있지만 돈 공부는 쫒음이 아닌 따르게 하기 위한 관리적 차원이라 생각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언제 돈 공부를 해야 하는가? 하는 궁금증을 가질 수 있다.

어릴 수록 좋다고 하지만 돈 공부에 관한 상당한 지식들은 지나티게 어린 사람에게는 바람직하지도 않고 이해도 못하기에 적어도 대학입학 또는 사회진출을 하고자 하는 이들에게는 반드시 필수적으로 해야 하는 공부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돈 공부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것이다. 

그 해답을 지금 나에게 꼭 필요한 돈 공부로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지금 나에게 필요한 돈 공부" 는 현재의 2030 세대에게 가장 필요한 공부, 즉 돈 공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재테크의 여정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책이다.

돈 공부는 크게 관리로 생각 할 수 있다.

있는 돈, 근로소득, 금융소득 등의 수입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에 여유를 갖거나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도 있다.

그렇다면 돈을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알아야 한다.

들어오고 나가는 돈에 대한 상세한 기록과 관리를 통해 불필요한 돈의 지출을 줄이고 재테크 방법론을 확장하는 방향으로 돈 관리를 해야 한다.

저자는 2030 세대들의 소중한 월급을 아끼고 모으고 불리는 방법을 통해 가장 친절한 재태크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돈은 우리 삶과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지만 직접적으로 경제와 깊은 관계가 있음을 생각하면 돈의 관리, 사용, 재테크 등의 방법을 어떻게 계획하고 실천하느냐에 따라 훗날의 나, 우리의 삶과 인생의 그림이 달라진다고 말할 수 있다.

가계부, 아니 자신이 벌어들인 월급의 사용 및 지출 내역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2030세대 중에 얼마나 될까?

책에서 보듯 아마도 벌어들이는 족족 쓰는 행동으로 마이너스가 아닌가 싶은 생각도 하지만 각자의 상황은 다르기에 천차만별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수입의 지출 사용내역 또는 가계부를 작성하는 일은 돈 공부의 시작임과 동시에 끝이라 할 수 있다.

인터넷 신문이나 방송 등을 통해 자주 듣게 되는 경제용어 등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

저자는 돈을 어떻게 아껴야 하는지, 돈을 어떻게 오아야 하는지, 어떻게 불리고, 빌리고, 미래를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방법론적 지식들을 현실적인 용어들이 난무하는 현실 경제에서 차용해 활용하고 있다.

국민 모두에게 희망이 되어야 할 퇴직연금과 로또가 될 수도 있는 청약통장에 이르기 까지 2030세대가 활용할 수 있는 돈 공부의 다양한 사례들을 실어 2030 세대의 재테크 지식을 늘려주고 있다.

아마도 어른인 사람들도 저자가 실어 놓은 부분들을 잘 모르는 이들이 많을 것으로 안다.

자녀와 함께라면 함께 이 책을 통해 나, 우리의 현실을 명확히 파악하고 돈 공부를 통해 새로운 미래 설계를 꿈꿔도 좋을것 같다.

그 시작을 이 책과 함께 해도 과히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2030 세대에게 다독을 권유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