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 그 책이 아니었더라면

그때 그 책이 아니었더라면 - 내 인생을 다시 세운 12권의 책
북크북크(박수용) 지음 / 청년정신 / 2025년 8월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나, 우리를 가장 크게 변화하게 만드는 일은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해 보면 다양하게 떠오르지만 그 가운데서도 독서가 차지하는 비중을 무시할 수는 없다 생각할 수 있다.

인생의 수 많은 나날들 가운데 우리의 인생과 삶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는 독서가 주는 효용은 실로 말로 다할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할 것이다.

그러한 독서, 언제 어느 때라도 우리와 만나게 된 책들, 그 때 그 책이 아니었다면 지금의 나, 우리로 존재할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을 품게 되는 책들을 생각하면 많은 이들이 자신의 경험과 인생에서의 책들을 손에 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한 책들이 있다는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라 판단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책을 가까이 해야 한다는 사실은 알지만 삶에 치여 사는 나, 우리에게 책 한 줄 읽기가 그리 쉬운 일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친구처럼 대하며 귀한 손님처럼 여겨 나, 우리 자신의 삶, 인생의 동반자 처럼 여기게 된 책들을 소개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그 때 그 책이 아니었더라면" 은 인생을 바꾸고 삶을 바꾸고 싶은 이들이 많은 지금의 나, 우리에게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를 쉽게 가늠할 수 없는 상태를 체계적이고 확실한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는 방법으로의 도움의 손길을 책, 독서로 한정해 알려주고자 하는 책이다.

나, 우리는 지금의 나, 우리의 인생을, 삶을 만족하며 살고 있는지에 대해 스스로 묻고 답해 본다면 과연 얼마나 그 %가 높을 것인가 궁금해 진다.

아마도 많은 이들이 바꾸고 싶다는 측면으로의 %가 월등히 높을 것이라 생각해 본다면 그저 생각만으로는 바꿀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스스로가 무엇을 어떻게 바꾸어야 할지 몰라 삶을 포기할 수도 있는 경우도 생긴다. 저자처럼 말이다.

그런 와중에 한 권의 책을 만나게 되고 새롭게 자신을, 인생을, 삶을 만들어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는데는 그리 오랜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책 속에서, 책에 빠져 들었던 시간속에서 조금씩 변화가 시작되었다고 저자는 말한다.

그렇다. 나, 우리의 인생, 삶에서의 변화도 단번에 변화를 이끌어 오기보다 서서히 변화할 수 있는 계기로 만들어 주는 것이 바로 독서활동이라 할 수 있다.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인간의 삶과 인생이기에 인간은 인간의 지적 사유를 글로 기록해 자산을 만들어 왔다.

그것이 바로 책이며 우리는 책을 읽음으로써 그 지식과 지혜를 나, 우리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그것이 어떤 책이든, 배우고 익혀 활용할 수 있는 점이 있다는 사실은 분명 거짓 없는 진실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자신의 삶을 바꿀 수 있도록 도움을 준 12권의 책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단순히 책의 내용을 소개하는 책이라면 아마도 많은 사람들에게 효용있는 책이라 인정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람의 인생, 삶을 바꾸는데 작은 동기로 작용하는 책들은 커다란 힘을 가지고 있는 존재감을 보여준다.

그러한 존재감은 우리의 존재감과 비교가 되고 나, 우리 스스로가 변화` 할 수 있겠금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다.

저자는 그 책들에서 감명 깊었던 문장들과 함께 자신의 이야기들을 펼쳐 풀어나가고 있다.

누구나 자신의 현재를 가장 잘 알 수 있는것은 나, 우리 자신이라 할 수 있다.

그러한 나, 우리 자신의 현실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 그 시간이 바로 독서시간이며 그것을 일깨워 주고 가능성에 희망을 심어주는 한 권의 책을 만나는 일은 먼 미래에 목도할 수 있는 나, 우리의 새로운 삶에대한 기대감을 갖는것으로 부터 시작한다.

그 시작을 이 책과 함꼐 해 보는것도 유용하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판단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