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흔히 우리는 거인을 외형적 모습으로만 지칭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인류의 역사,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이들을 지칭하기도 하다.
그런 그들의 삶의 과정과 그들의 사유는 어쩌면 오랜 시간이 흘러도 우리에게 유익한 도움의 손길을 뻗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각할 수 있다.
수 많은 거인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 어떤 주제를 비교해 보아도 인간에 대한 성찰과 삶에 대한 통찰을 고민하고 나름의 해답을 찾은 거인들에게는 오늘 우리 역시 그들의 사유와 통찰을 통해 배움의 교훈을 얻어야 한다.
하루 살기 바쁜 나, 우리가 될 수도 있고 여유있는 삶을 사는 나, 우리가 될 수도 있다.
어떤 모습으로의 나, 우리일지는 우리 스스로만이 알수 있는 일이지만 거인의 어깨에 올라 설 수 있다는 사실 만으로도 우리에게는 행운이 미소 짓고 있는 것이라 판단해 볼 수 있다.
거인의 어꺠 위에서 멀리 인간의 삶을 조망해 보는 소중한 기회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거인의 어깨애서 인간과 삶을 묻다" 는 인간 존재에 대한 의문과 함께 삶에 대한 의문들을 통찰해낸 거인들의 사유의 향연을 보여준다.
지금의 나, 우리 역시 인간 존재에 대한 고민과 삶에 대한 의문을 갖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그 어느것도 뚜렷히 정의하기 어렵고 마뜩치 않은 느낌만이 우리를 감싸 안고 있다.
동, 서양의 위대한 사상가들의 면면을 보면 우리가 알고 있는 인물들도 있고 모르는 인물들도 존재한다.
안다고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그런 존재들의 사유가 아니다.
역사적 인물들의 철학적 고뇌가 담긴 사상들이 어떻게 유유히 흐르는 시간을 거슬러 가며 지금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깨달음을 주는지에 대한 생각을 해 보면 그것이 바로 진리라는 생각에 머물게 된다.
진실한 진리이기에 시간을 거슬러 오르내려도 우리의 삶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 있게 된 것으로 생각해 보면 적잖히 거인들의 거인다움이 더욱 크게 부각된다.
종교, 사회, 자연, 신, 권력, 개인, 욕망, 의식, 기술 등 인간과 연결된 다양한 주제들이 구성으로 제시되고 있어 가볍지만 묵직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역사와 철학을 두루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그리 흔하지는 않다.
더구나 책으로 만나는 기회는 활자화 된 내용을 통해 독자와의 소통을 꾀해야 하는 한계를 갖고 있지만 오히려 활자를 통해 제시된 거인들의 사유에 대한 나, 우리의 생각을 부풀게 한다.
오늘날 우리는 인간을 좋아하기 보다 터부시 하거나 무서워 하는 경향이 사회적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어떤 상황이라도 우리는 인간이며 인간을 사랑하고 인간적인 삶을 살아야 하는 숙명을 안고 있다.
인간을 보다 인간답게 하고 인간만이 할 수 있는 인간적인 사유와 행위는 나, 우리 자신을 더욱 인간에 대해 깊이 있게 사유하게 하는 근원이 될 것이며 그러한 의미들을 거인의 어깨 위에서 할 수 있는 기회는 무척이나 드물고도 신선한 매력을 갖고 있다.
57인의 거인들이 보여주는 인간 존재에 대한 사유와 그들이 파헤쳐 보고자 했던 삶의 정체성은 수 많은 정의를 양산해 내고 있다.
나, 우리의 생각과 고민이 맞닿은 거인의 사유와 통찰들을 찾을 수 있다면 그 또한 기쁜 일이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