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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AI 전쟁 (DeepSeek AI WAR) - 빅 브라더 중국 AI 굴기, 딥시크 모델 분석, 중국 현지 특파원과 AI 전문가가 들려주는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빅브라더 중국 AI이야기
배삼진.박진호 지음 / 광문각출판미디어 / 2025년 5월
평점 :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공지능 AI시대를 연 챗GPT는 오픈AI의 작품이지만 너무나도 막대한 비용과 물리적 요소들이 사용된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지금까지 선진국이자 강대국으로 이름난 몇몇 국가들을 제외하고는 시도할 엄두를 내지 못하고 있었음도 사실이다.
어쩌면 그러한 사실도 우리의 고정관념적인 부분이 작용한 결과라 할 수 있다.
변화는 아주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하는 혁신으로 이뤄진다.
우리가 그렇게 생각한 고정관념적인 부분을 새롭게 해석하고 구성해 세계를 충격에 쌓이게 만든 인공지능이 출현했다.
오늘날의 중국은 어제의 중국이 아닌 전방위적인 '굴기'를 꿈꾸는 국가이다.
인공지능에서도 AI굴기를 이루기 위한 중국의 노력은 미국의 반도체 제한에도 거침 없이 뒤통수를 치는 현실적인 작품으로의 딥시크 AI를 출시해 미국뿐만 아니라 고정관념적 생각에 빠져 있던 나, 우리의 인식을 흔들어 놓는 역사가 되었다.
딥시크가 남들어 낸 AI전재의 서막을 알려주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딥시크 AI 전쟁" 은 인공지능 AI 시대를 앞서가는 주류 시장의 챗GPT-4와 버금가는 중국의 딥시크 모델의 출시가 가져온 딥시크 쇼크와 그에 대한 중국내의 인공지능 개발과 관련해 벌어지고 있는 상황들을 세세하게 소개하고 있어 그간 인공지능 사업이 고비용을 요한다는 고정관념을 깨주고 있다.
이는 인공지능 AI 산업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중국 누르기 규제 속에서 이뤄진 쾌거? 로써 기술패권주의의 선봉장인 미국 주식시장에 엄청난 문제를 일으킨 일이라 할 수 있다.
딥시크 출시 일주일 만에 나스닥에 상장된 시가 총액이 한화로 약 1,420조가 사라졌음을 생각하면 그 놀라움은 놀람에서 그치지 아니하고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는지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을 해 보아야 한다.
저자들은 그러한 부분을 파헤쳐 독자들의 인공지능 AI에 대한 이해를 폭 넓게 가질 수 있으며 AI 굴기를 실현하고자 하는 중국의 무서운 현실을 목도할 수도 있다.
즉각적으로 반론의 현장들이 생기고 제기된 문제들에 명확히 답변해야 비로소 딥시크를 인정할 수 있을터 인데 딥시크를 개발한 중국 측으로서는 몇 몇 가지만 제공한 채 인공지능 연구자들이나 학자들이 제시하는 문제에 대한 답을 내 놓지 않고 있어 의혹을 키워가고 있다.
딥시크를 제작한 천재 인물 량원펑, 항저우 6룡 중의 1인이지만 중국의 인공지능 AI를 활용한 비즈니스들이 어떻게 정책적으로 실현되고 있는지를 살펴 보면 인공지능 3대 강국을 꿈꾸는 우리의 현실과 많은 비교를 하게 된다.
오늘날의 새계는 미, 중 패권 전쟁이라 일컫는다.
그 속에는 첨단을 달리는 반도체 패권전쟁과 함께 인공지능에 대한 전쟁도 포함되 있다.
중국 현지 특파원과 AI 전문가가 들려주는 생생하고도 현장감 있는 빅드러더스 중국의 AI 이야기는 그간 미국 일변도의 인공지능 발전에 대한 기류와는 완연히 다른 모습이다.
철저히 규제하는 미국의 속내를 코웃음 치듯 벗어나 버린 중국의 AI굴기는 어쩌면 이제부터 시작일지도 모른다.
규제라는 존재를 기술 혁신이라는 무기로 돌파하는 모습은 어쩌면 우리가 가장 급히 해야 할 방식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보면 딥시크 충격에서 느끼는 모델분석을 통해 우리 산업의 혁신과 변화를 어떻게 이끌어 나가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귀중한 사례가 될 수 있다.
그 기회를 제공하는 딥시크 A I 전쟁을 이 책을 통해 통찰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권유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