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ECT SQL 쿼리 작성법 FROM 기초편; 이럴 땐 이런 쿼리

SELECT SQL 쿼리 작성법 FROM 기초편 : 이럴 땐, 이런 쿼리! - 이론은 쉽게! 실습은 최대! 데이터 분석의 시작
서경숙 외 지음 / 프리렉 / 2025년 4월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SQL은 뭐고 쿼리는 또 뭐야?

그야말로 컴맹 수준, 아니 컴퓨터를 다루고는 있지만 특정 분야에 한해서는 무지한 것이 오늘의 우리라 생각하면 틀리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오래 전 부터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이나 컴퓨터 언어를 배우고자 하는 무언의 의식들이 있었음을 부인하지는 않겠다.

왜냐하면 나 역시 그러한 부류 가운데 한 사람이었으니 대표성을 띤다기 보다 그러한 사람들이 많았음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

SQL은 Structured Query Language: SQL 관계형(關係型, Relational) 데이터베이스 시스템에서 자료를 처리하는 용도로 사용되는 구조적 데이터 쿼리 언어를 지칭한다.

즉 데이터 베이스에서 사용하는 언어이며 쿼리는 주어진 정보 체계로부터 질의를 하고 답을 얻기 위해 사용하는 컴퓨터 언어로 질의 언어라고도 한다.

이제 조금은 이해가 된다.

그러한 SQL 쿼리 작성법의 기초로 다양한 상황에 맞춤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설명을 담고 있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SELECT SQL 쿼리 작성법 FROM 기초편; 이럴 땐 이런 쿼리" 는 사실상 표준인 관계형 데이터베이스 쿼리 언어를 통해 일상적 생활이나 직업적 상황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베이스 작업을 원활하게 지원하고자 하는 업무력 향상의 의미를 담고 있는 책이다.

수 많은 사람들이 왜 컴퓨터 언어나 데이터베이스 학습에 있어 중단의 고배를 마시는지는 너무 이론에 치우친 학습에 의해 체감하지 못하는 경험을 갖게 되기 때문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그러한 불편한 상황으로의 문제를 이론은 쉽게 설명하고 실습은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데이터 분석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꾸며 놓았다.

이론의 중요성을 무시하는 것이라기 보다 아무리 이론이 뛰어나고 명확해도 실무적인 상황에서의 활용이 뒷바침 되거나 체득되지 않는다면 우리 인간은 쉽게 질리거나 중간에 포기하는 경향들이 다분함을 인지해야 한다.

그러한 이유로 저자는 개념을 확실하게 다잡을 수 있게 SQL에 대한 이해와 데이터 분석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게 해 놓았으며 기본을 넘어 실습을 통해 SQL의 심화단계 까지 단계적으로 수준을 향상할 수 있게 해 놓았다.

과거의 많은 컴퓨터 서적이나 프로그래밍 서적들은 사람이 주관이 되어 프로그램의 순서나 과정을 검수 했기에 오류와 빠진 부분들이 있어 완성형이 되지 못한 경우들을 많이 볼 수 있어 독자들의 불편을 야기한 경우도 있었다.

하지만 저자는 SQL 학습의 조력자로 챗GPT를 두어 독자들이 작성하는 쿼리문 등을 GPT를 활용해 점검할 수 있도록 해 놓아 월등히 완성도 높은 SQL 쿼리 작성법을 익힐 수 있다.

인간의 삶, 생활과 관련한 모든것을 데이터베이스화 할 수 있고 이는 분석을 통해 새로운 형태로 우리에게 유익함으로 제시될 가능성이 있다.

저자는 개발환경을 위한 MySQL 설치로 8.0.37버전을 사용하고 있다.

물론 이 버전 이후의 최신 버전들이 존재하지만 책에서 활용된 버전과 일치된 버전을 설치해 혼선을 줄이라고 주장하고 있어 첵에서 소개한 대로 다운로드해 설치하면 될것 같다.

또한 데이터베이스와 관련된 학습이므로 실습 데이터 준비를 위해 GITHUB에서 실습 데이터를 다운로드해 설치하는 과정을 통해 학습환경을 마무리 할 것을 제시한다.

기초로의 SQL 첫걸음을 떼고, 기본기로의 친해지기 과정을 넘어 중급자의 실력을 닦을 수 있는 활용과 상급자들이 마주할 수 있는 SQL 수준의 단계별 도장깨기와 같은 의미를 구성으로 설정해 독자들의 독학만으로도 SQL 쿼리 작성법에 대한 완성도를 높일 수 있게 지원하고 있다.

차근차근 책에서 제시하는 내용을 따르고 GPT의 도움을 받아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무지했던 어제의 나를 벗고 데이터를 다룰 줄 아는 진짜 분석가로의 행보를 걸어보길 권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