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얗지 않은데 왜 백인인가? - 인종차별, 헛소리에 지지 않고 말대답하기
박중현 지음 / 드루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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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인종차별은 엄격히 금지하고 있는 현실이다.

하지만 인종차별을 해 온 과거의 역사는 우리를 새롭게 인종차별에 대해 경각심을 갖게 한다.

더구나 아직도 유럽 국가들의 아시아 국가 사람들에 대한 인종차별은 심각한 수준으로 이해할 수 있고 보면 그저 넋 놓고 당하고만 있어서는 사태의 해결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다.

당연히 따져 묻고 반문해 인종차별을 하는 그들의 의식을 바꿀 수 있어야 하지만 결코 녹록치 않음에 작은 변화라도 일구어 낼 수 있다면 바람직한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

인종차별을 하는 이들은 백인들이 대다수 이지만 얼밀하게 말하면 그들도 백인이 아니다.

백인은 피부색이 하얀 사람들을 뜻하는데 그들 자신이 하얀 피부를 가진 종족들이 아니고 보면 그들 스스로가 백인임을 증명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질 수도 있다.

백인을 자처하는 그들의 모순과 차별의 실체를 파헤쳐 인종피해의 피해자가 아닌 당당한 사람으로 나설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하얗지 않은데 왜 백인인가" 는 지구상ㅇ서 벌어지는 인종차별이라는 헛소리에 지지 않고 당당히 맞서 차변과 편견을 없애고 동등한 인간임을 깨우쳐 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물론 그 방법론에 대해 서술하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의 역사적인 기원과 확산 과정, 배경, 현대 사회에서의 인종차별의 작동 메커니즘 등을 통찰해 알려주고 있어 인종차별에 대한 포괄적인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

특히 오늘날에는 대면적 인종차별만이 아니라 미디어, 교육, 직장 내 차별, 문화적 편견 등에 이르기까지 다방면으로 이뤄지는 차별에 대해 우리는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저자는 이러한 사회적, 국가적으로 이뤄지는 인종차별에 대해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면서 세상과 마주해 당당한 나, 우리로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해법과 방법론을 이끌어 내며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도움주고 있다.

사실 그 누구이든 차별을 당한다면 참지 못하고 울분을 터트리거나 분노할 것이라 생각된다.

이는 온전히 나, 우리라는 존재를 거부하거나 부정시 하는 일이며 설령 존재의 인정을 한다 손 치더라도 조롱하거나 폄훼하는 의미를 가진 차별을 당한다는 사실을 잊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 인종차별을 서슴없이 하는 그들은 과연 당당한가? 하는 물음을 그들에게 던지고 그들이 스스로를 증명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오히려 인종차별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일이라 하겠다.



인종차별은 인종 우월주의에 물들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처럼 미국 우선주의 역시 우월주의의 정책이며 그러한 기조가 현재 세계를 혼란에 빠트리고 있다.

우리는 생각하는 존재이지만 우리가 가진 생각이는 것이 어쩌면 고정관념일지도 모른다.

인종차별 역시 하나의 고정관념에 다르지 않고 보면 우리는 나, 우리 스스로가 가진 고정관념을 사회적 존재로 전환하며 합리적이고 보편적인 가치로 통합해 나가고자 하기에 대화를 한다.

저자가 알려주는 다양한 사회적 편견들에 대해 무지성으로 넘길 수는 없는 일이다.

보이지 않는 미묘한 편견들이 사회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건재하며 우리를 피해자로 만든다.

그 피해자는 상대를 가리지 않는다. 

우리 스스로가 가진 고정관념적 인종차별을 명확히 이해하고 우월주의에 빠진 그들의 실체를 역사적 잔재로 치부해 확인할 수 있다면 우리는 수 많은 인종차별에 대해 명명백백 대응하며 변화를 이뤄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본다.

저자의 인종차별에 대한 통찰은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 나, 우리가 해야 하는 고민으로 시급성을 요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그 시급성을 해결하기 위한 비결을 저자의 사유를 통해 확인해 보길 권고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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