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시작하는 두뇌 피트니스 퍼즐 160 - 논리력·기억력·집중력·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개러스 무어 지음 / 시원북스 / 202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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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을좋아하는사람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시간 때우기 정도로 생각했던 퍼즐들이 그냥 시간 때우기용 만으로 인식되는 시절은 더이상 없다.

물론 젊은 청춘들이야 팽팽 돌아가는? 머리로 시시하게 느끼고 시간 때우기용으로 생각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아직 그들은 시간 때우기가 아니라 두뇌 활용이라는 측면의 이해와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어느 정도 나이를 먹은 이들에게는 갈 수록 자신의 기억력이나 두뇌 사용에 있어서의 한계를 느끼거나 절박함으로 이러한 두뇌 활용의 퍼즐들을 찾아 더 이상의 기억력 상실이나 두뇌의 사용감을 늘리고자 하는 경우는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일이다.

인간은 자신에게 닥친 문제들을 어떻게 하면 풀어 낼 수 있을까 하는데 두뇌를 쓴다.

그러한 문제가 크건 작건 두뇌는 해결이라는 답을 원하며  풀 가동하는 모습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그러한 우리의 두뇌 활용에 도움이 될 퍼즐, 그냥 퍼즐이 아닌 비주얼 퍼즐은 좀 더 쉽게 퍼즐에 도전할 수 있고 직관적 느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혼자서 여러 가지 운동을 할 수 있는 체력 단련장(체련장, 체육관)을 뜻하는 피트니스를 몸이 아닌 두뇌가 할 수 있도록 그러한 기회를 제공하는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오늘부터 시작하는 두뇌 피트니스 퍼즐 160" 은 두뇌를 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퍼즐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인간은 시각과 인지 기능이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기에 복잡한 공식이나 룰을 적용한 퍼즐보다 시각적으로 인상적인 패턴화를 만들어 두뇌의 인지기능 향상을 꾀할 수 있게 하는 일도 신체 피트니스와 같이 두뇌 피트니스라 할 수 있으며 그러한 방법을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학습이 아닌 놀이처럼 두뇌 활용에 대한 노력을 꾀해볼 수 있는 책이다.

인간에게 시각기능은 다양한 정보들을 수합해 두뇌에서 정보를 처리하는 과정을 거친다.

이러한 시각과 인지기능의 상호작용은 시각을 통해 자극받는 다양한 데이터들의 패턴을 분석하고 그것이 무엇이고 어떻게 풀어 내야 하는지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과정으로의 인식을 형성한다.

비주얼 퍼즐은 그러한 두뇌의 인지기능을 위해 복잡한 공식을 적용하지 않고 그림이나 도형, 형태 등의 시각적 요소로의 패턴을 통해 해답을 찾는 퍼즐을 말한다.

저자는 그러한 비주얼 퍼즐을 36가지 유형에 160가지 퍼즐을 수록해 두뇌를 사용하는 즐거운 시간을 만끽하게 해 준다.


무엇보다 퍼즐을 풀고자 하는 과정에서의 나, 우리는 스스로가 퍼즐을 어떻게 풀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목도할 수 있게 해 준다.

이러한 자각은 스스로가 무엇을 인지하고자 하는지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그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고 다양한 패턴에 따른 해결 방법을 생각하게 한다.

오래전 부터 이러한 퍼즐들이 존재 했지만 최근에는 인공지능 AI의 등장으로 말미암아 더욱더 다양한 비주얼 퍼즐들을 만들 수 있고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인공지능으로 촉발된 변화는 우리가 두뇌의 활용성이 갈 수록 약화된다는 사실을 변화 시키는데 주요하게 사용할 수 있다.

지문 퍼즐이 아니라 비주얼 퍼즐이라 하더라도 결코 쉽지 않다.

오래도록 바라보고 신경을 쓰며 비주얼 퍼즐이 가진 패턴을 파악하려 노력해야 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해답으로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기에 어렵기도 하고 재미도 있으며 하나의 해결을 기점으로 더욱더 가속화 되는 흥미가 부풀어 오른다.

갈수록 기억력 감퇴와 두뇌 사용에 문제를 느끼는 사람들이라면 이러한 비주얼 퍼즐을 통해 점점 더 난이도를 높여 가며 두뇌 활용의 방법을 즐겨볼 수 있다.

그 시작을 이 책과 함께 해 보는 것도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판단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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