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 Intermediate (스프링북) - 매일 딱! 1장 10분씩 100일만 쓰면 영어가 뇌에 각인된다!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 100일의 기적
시원스쿨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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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무언가를 매일 규칙적으로 한다는 것은 그것이 무엇이든 습관화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

그런 의미에서 영어를 잘하기 위한 습관 형성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한다면 그것 역시 꾸준하게 날마다 영어를 접하는 일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운전을 책으로만 배울 수 없듯이 영어 역시 눈으로만 배울 수 없는 이치로 생각해 보면 영어를 씀으로서 영어의 규칙과 문장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일이다.

인간의 집중력은 그리 깊거나 높지 못하다는 실정을 우리는 현대 과학이 밝혀낸 바로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과학이 아니라도 실질적으로 나, 우리가 무언가에 집중해 몰입하는 과정과 시간을 생각헤 보면 그리 높거나 깊지 못함을 느낄 수 있다.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은 그런 나, 우리를 위해 10분 정도의 집중력을 통해 영어 습관을 만들고 영어에 부담감을 줄여 점점 더 영어를 잘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있다.

그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매일 1장 영어 쓰기습관 100일의 기적 Intermediate" 는 반복적 학습에 의해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만들 수 있는 습관화를 꾀하고 있는 영어책이다.

다른어떤 나라 사람들 보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영어에 한이 맺힌 이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우리는 영어를 그리 잘하지 못하고 있다.

아니 잘하기 보다 문장 하나 쉽게 작성하거나 해석해 내기도 어려운 실정이고 보면 십 년 이상을 영어 공부에 투자한것 치고는 너무도 효율성이 없는 공부를 했다고 할 수 있다.

과연 그런 공부방식이 언제까지 통용될까 생각해 보면 아쉽지만 여전히 진행중이거나 조금은 변화해 가고 있는듯 하다.

사교육에 대해 불편을 말하기 보다 현실의 상황이 사교육을 찾게 만들고 그런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음이 작금의 현실이라 볼 때 우리는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과 비용 측면에 있어 무척이나 고비용, 과다한 시간을 쏟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저자는 공부를 하기 위한 방법론을 책의 구성 & 활용법에서 알려주고 있으며  Intermediate 는 3단계 레벨 중 2단계에 해당하는 난이도를 갖고 있음을 알려준다.

무엇을 하든 기본기라는 것이 있다. 학습에 들어가기 전, '[Preparation] 기본기 다지기’ 섹션을 통해 기본기를 다질 수 있게 해 놓은 점은 영어를 포기한 이들 외에는 새롭게 마주할 수 있는 문법적 규칙들이라 생각하기 보다 문장의 규칙으로 이해하고 관점을 바꾸는것이 유익할 것 같다.


매일 1개씩 100일간 영어 문장을 쓴다면 100문장 밖에 되지 안겠지만 저자는 핵심 문장 100개와 응용문장 200개를 더해 총 300문장을 쓰고 익힐 수 있게 구성해 놓아 좀 더 습관을 형성을 강화하고 있다.

더구나 간편화 하는 학습시장의 분위기를 반영하듯 QR 코드를 찍어 바로 MP3를 듣고 따라 말하기 까지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의 효과를 누릴 수도 있다.

물론 이러한 MP3 자료는 무료로 시원스쿨 홈페이지 자료실에서 바로 다운로드 해 활용할 수 있다.

하루 하나의 문장을 쓰는 영어 쓰기 훈련이지만 저자는 해당 날에 속하는 문장을 3번 따라 쓰고 영작해서 2번씩 쓰도록 해 놓았는데 영작이 힘든 부분임을 감안해 문장의 핵심을 힌트로 제시하며 나만의 문장을 써보는 시간을 제공한다. 예시한 영작의 모법답안까지 제시해 자신이 영작해 본 문장과 비교해 볼 수 있어 조금씩 늘어가는 영작과 영어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높여 갈 수 있다.

영어는 읽기, 쓰기, 듣기, 말하기가 조화롭게 밸런싱되어야 비로소 잘한다고 말할 수 있다.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자그마한 소망을 매일 1장 영어 쓰기 습관으로 점령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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