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뱃

빅 뱃 - 성공 확률을 극단적으로 높이는 실행력의 본질
제니퍼 코언 지음, 이초희 옮김 / 페이지2(page2) / 2025년 2월

**네이버 카페 컬처블룸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행복을 꿈꾸며 사는 나, 우리에겐 실패보다는 성공이라는 조건이 더 부합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것 같다.

물론 당연히 실패라는 상황보다 성공이라는 결과를 바라마지 않지만 그렇다고 모두가 성공만할 수는 없는 세상이다.

성공만 하는 똑똑한 사람들이 있을까? 아니면 실패만 하는 바보가 있을까? 

우리의 인생과 삶에는 실패도 성공도 혼재되어 있는 상황이라 생각하는것이 합당하다.

다만 그 농도를 높일 수 있는 조건이 있음을 우리가 쉬 이해하지 못하고 있음이다.

수 많은 성공에는 그에 따른 다양한 조건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가장 확실한 조건의 하나로 실패가 바로 성공의 조건이 되는 것이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라고 말하는 이유를 생각해 보면 실패 없이 성공할 수 있는 일도 있지만 보편적으로 우리는 성공 이전에 실패의 수순을 밟게 된다.

그러한 실패와 성공은 똑똑하다고 해서 피해갈 수 없으며 머리속으로만 해결할 수 없는 전혀 다른 차원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바로 어떤 이유로든 실천을 해야 함을 인지하지만 실천에도 어떻게 라는 방식이 존재함을 생각하면 과연 어떤 실천을 해야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에 다다를 수 있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야기를 담은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빅뱃" 은 성공을 꿈꾸고 행복감을 느끼는 우리지만 성공의 필수적인 조건이 실패가 되어야 함을 일깨워 주고 실패를 극복해 내는 과정에서 성공의 확률을 극단적으로 높이는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대담한 실행'을 주문하고 있는 책이다.

대담한 실행력이라니, 무슨 말일까?

실패한것도 쓰라리고 아픈데 무엇을 또 대담하게 실행하라는 말이냐고 반문할 수도 있다.

하지만 실패가 우리의 인생과 삶을 좌우하는것도 아니며 단지 하나의 과정에 지나지 않을 뿐이다.

저자는 그러한 나, 우리에게 실패를 통해 회복탄력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하며 실패 한다고 해서 나, 우리에게 변하는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말한다.

아니 변하는것이 있기는 하다. 실패 했다고 움츠러 들고 의기소침 했을 당신의 의식을 회복탄력성이라는 측면으로 받아들여 새로운 변신을 꾀할 수 있는 대담한 실행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도움주고 있어 저자가 주장하는 16가지 원칙을 꼼꼼히 살피고 이를 대담하게 실천해 볼 수 있다면 저자의 주장대로 성공 확률을 극단적으로 높이고 있는 나, 우리를 목도하게 되리라 판단해 볼수 있다.

똑똑한 사람들은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초스피드로 실행하는 과정을 효율적으로 해 내겠지만 그러한 일들이 성공한다고 보장할 수는 없는 일이다.

한 두번은 성공하겠지만 그런 그들이 실패를 한다면 회복탄력성이 없어 다시 도전하지 못하고 인생의 낙오자가 되는 허다한 경우를 너무도 많이 볼 수 있다.

세상은 생각만으로 이뤄지는 성공은 없기 때문이며 수 많은 실행의 경험을 바탕으로 성공의 금자탑이 쌓이게 되는 것이다.

경험은 두뇌를 바꾼다고 한다.

하루 1% 씩만 경험치를 늘려도 우리의 뇌가 성공에 최적화 된다고 하니, 똑똑함을 근거로 생각에만 치우쳐 있기 보다 똑똑한 머리로 현명한 생각을 하고 경험으로 성공의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대담한 실행력을 선보이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 판단한다.

수 많은 언어들이 현실에 안주하거나 만족해야 함을 일러 주지만 결국 역사를 바꾸고 지속가능함을 이어갈 수 있게 하는 것은 변화이고 그 변화는 바로 저자가 주장하듯 대담한 실행력으로 타오르는 경험에 의지하게 된다.

지금의 나, 우리의 삶과 인생을 돌이켜 안주하는 삶을 살고 있으며 자신의 꿈과 행복을 위해 노력한다고 생각하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안주하는 일은 도태와 같은 모습으로 비춰진다. 대담한 실행력으로 실패를 극복해 내는 회복탄력성을 무기로 장착한 나, 우리에게 거침없는 미래의 꿈과 행복은 달성이라는 빛으로 기다리고 있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그 시작을 저자와의 대담한 실행력을 갖추는 것으로 트리거 삼았으면 하는 바램을 전해 본다.